598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10.03 (화)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경주가 ‘들썩!’ 한류 축제 현장 ㆍ가을, 발라드의 남자 변진섭 ㆍ딸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여행 ㆍ장애인 취업, 우린 할 수 있다! ㆍ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노노케어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소리 없이 울부짖었다' 도가니 공판 검사 일기 공개》 인화학교 장애학생 성폭행 사건을 맡았던 담당 검사가 2007년 공판 당시에 썼던 일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피의자들이 법정에 섰을 당시, 말은 못하지만 소리 없이 울부짖었다는 피해 학생들.. 사건 당시의 절절함이 느껴지는 그 일기 내용을 공개한다. 《2. 렌터카 7대가 사라졌다. 그 행방은?》 지난 월요일, 한 남자가 인천과 부천 일대의 총 7군데의 렌터카 업체에서 승합차를 빌린다. 그리고 반납기한은 지난 토요일.. 그런데 승합차에 장착해둔 GPS까지 떼놓은 후 승합차 7대를 가지고 잠적한 남자.. 이 차들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3. 싱글족의 식탁, '간편식'이 책임진다》 국내 가구 중 점차 늘고 있는 싱글족! 현재 1~2인 가구가 무려 35%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매출이 높아지고 있는 게 있으니.. 바로 간편 가정식! 삼계탕, 갈비찜과 같이 집에서 직접 하기 번거로운 음식도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되니 인기가 높다고.. 각종 식품업계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간편식을 내놓고 있는데.. 이렇듯 국내의 달라진 식품시장을 살펴보자. [투데이 현장] 경주가 ‘들썩!’ 2011 한류 축제 현장 전 세계 한류 팬들이 경주로 몰려들었다. 바로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한류 드림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인데,..! 이번 페스티벌은 소녀시대, 동방신기, 2PM, 샤이니 등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들이 총출동하는 한류 콘서트, 그리고 원조 한류스타 류시원의 팬 미팅을 중심으로 열렸다. 그 명성에 걸맞게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팬 수천 명이 경주로 몰려들었는데! 단순히 한류 스타들을 만나는 자리를 떠나,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까지 연계, 한국 전통문화까지 알 수 있는 시간들이 마련되었다! 한국 스타가 좋아 한국을 사랑하게 된, 전 세계 한류 팬들! 그들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뜨거운 인터뷰] 가을, 발라드의 남자 변진섭 1980년대 말, 온 나라를 감성 발라드로 물들인 ‘원조 발라드 황제’ 변진섭! 이문세, 故 유재하등 고수들이 즐비하던 국내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변진섭표 발라드’를 쏟아냈고, 조용필도 세우지 못한 ‘가요톱10’ 16주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만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발라드 역사의 황금기를 장식했다. 89년,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인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자리까지 꿰찼는데...올해 SBS 러브 FM ‘희망사항 변진섭입니다’로 복귀해 라디오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변진섭! 80,90년대 명곡과 그의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진 라디오 생방송 현장을 함께한다! 또, 사계절 중 가을을 가장 좋아한다는 그의 말에 따라 진행된 야외 인터뷰에서 직접 기타연주를 하며 들려준 주옥같은 히트곡 퍼레이드! 25년차 가수 변진섭이 노래를 멈출 수 없는 진짜 이유까지! 《뜨거운 인터뷰》에서 들어본다!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 축전] 딸과 함께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바람은 선선~하고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계절, 가을. 하지만 아이를 둔 부모들은 어디를 가야할지 난감하다. 그래서~ 나섰다! 리포터 추천이 직접 딸과 함께 아주 특별한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다는데. 그곳이 어디인지 하니, 바로 경남 합천에서 열리는 대장경 천년 축제현장! 천년의 지혜가 숨겨져 있는 대장경도 직접 보고, 뚝딱뚝딱~ 글자도 만들어 볼 수 있다는데.. 이뿐이랴, 다양한 민속놀이는 물론 사찰 음식도 직접 만들어 본 추천과 딸 예랑이. 마무리로 아름다운 해인사 산책길을 걸으며 멋지게 데이트 마무리~! 아이와 함께 역사도 공부하고 다양한 현장 체험도 할 수 있어 그야말로 강력추천이라는데.. 딸과 함께 떠난 아주 특별한 여행기. 지금 공개한다. [장애인 취업] 장애인 취업, 우리도 할 수 있다! 백수 300만 시대, 청년실업자 약 33만 명!! 사상 최악의 취업대란 속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취업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장애인 취업 준비생들!! 도움과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됐던 장애인들이 이제는 자립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회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들고 있다는데~ 지체장애 2급의 김정경씨는 장애인고용공단의 소개로 비장애인들도 하기 힘든 금융계 대기업에 취직해 팀내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사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런가 하면 기존에 취업이 어렵다 여겨졌던 지적 장애인들도 하나 둘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지적장애 3급의 임채무씨는 도서관 사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국립중앙도서관에 배치돼 사서 보조로 현장훈련을 받고 있는데...채무씨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좁은 취업관문을 뚫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장애인들의 열혈 취업 도전기를 담아본다! [애니메이션]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노노케어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지방자치단체, 민간 사업수행기관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 봉사를 통해 근로의 기쁨은 물론, 나눔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복지도우미가 각광받고 있다. 60세 이상의 지원자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가사 도우미를 지원하는 복지도우미는 서로 비슷한 연령대이기 때문에 쉽게 공감대 형성이 되어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일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노노케어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