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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10.06 (금)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헤이리의 ‘간달프’ 도사님
ㆍ제철의 맛을 보여주마!
ㆍ《지구촌 VJ특급 스페셜》 생식
ㆍ황혼의 바리스타를 만나다!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① 《IT업계 큰 별 지다! 스티브잡스 사망》  스티브잡스, 그는 누구인가?
② 《IT업계 큰 별 지다! 스티브잡스 사망》  스티브잡스, 그가 우리에게 남긴 명언
③ 피죤 이윤재 회장, 3억원 주며 폭행 지시했다?
④ 제 2의 '도가니'?!  아파트 경비원 장애아동 성폭행
 
[윤PD가 만난 수상한 사람]
헤이리의 ‘간달프’ 도사님
 수상한 물체가 포착됐다! 마치 우주에서 불시착한 비행물체 같기도 하고, 만화영화에 나오는 악당들의 아지트 같기도 한 독특한 모양의 이것~ 겉은 온통 고철덩어리로 둘러 쌓여있어 안을 들여다볼 수 없고, 바퀴는 이미 오랜 시간 고정 되어있었던 것처럼 움직임의 흔적조차 없었는데.. 그때였다. 수상한 물체 앞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무언가가 눈에 띄었으니, 그건 바로 검정고무신..?! 조심스레 문을 두드려 본 윤PD, 고철 문을 열고 나온 누군가를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유명 SF영화 속 ‘간달프’ 마법사를 떠올리게 하는 범상치 않은 외모! 전설 속 ‘도사’같은 분위기의 남자가 바로 고철 덩어리로 보였던 1962년식 캠핑 트레일러의 주인공~ 전 세계 80개국 여행을 마치고 이제는 또 다른 세계여행을 하고 있다는데...
  각종 해외 유명잡지, 여행 책, 해외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국내보다 세계에서 더욱 유명한 도사님! 그를 만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오는 손님들로 그의 게스트하우스는 언제나 문전성시, 방명록은 서재를 가득 채울 정도라는데! 덕분에 지금도 ‘앉아서 세계여행’을 하고 있다는 남자는 자녀들에게도 기꺼이 ‘길을 떠나볼 것’을 권하는 자유로운 아빠다. ‘길에서 배우고 사람을 만나며 깨우친 것이 전부’라고 말하는 수상한 도사님, 이안수씨를 만나본다.
 
[초밥은 다르다]
② 제철의 맛을 보여주마!
 다양한 요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만나보는 시간! 《수타는 다르다》에 이은 다르다 시리즈 그 두 번째! 이번엔 초밥이다! 국내최고의 일식요리사 남춘화 명인과 일식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개그맨 조원석이 함께하는 《초밥은 다르다!》  
자격증과 경력만 믿고 위풍당당 일식 주방에 입성하는데~ 개그맨 데뷔전 4년 동안 일식 주방에서 일한 경력, 그리고 조리사 자격증까지 갖춘 조원석이 또 막내를 할 순 없지 않겠는가!? 그런 조원석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건 언뜻 봐도 어려보이는 신입 요리사. 요리를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었다는 신입요리사 밑에서 막내 생활을 하려니 조원석은 눈앞이 깜깜해진다. 주방 막내를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든 기선 제압을 해야 하는데... 곧 죽어도 막내는 하지 않겠다는 조원석에게 명인이 칼을 빼 들었다. 막내 자리를 놓고 조원석과 신입 요리사가 매운탕 대결을 펼치는 것! 일식요리사 시절 숱하게 끓여봤던 매운탕! 이번만큼은 자신있다 외쳐보는데.. 누가 만든 것인지 철저하게 숨기고 맛을 본 명인의 평가는? 조원석은 과연 소원대로 막내 생활 없이 주방에 입성 할 수 있을 것인지..
한편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알맞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명인. 오늘은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올라온 대구가 도마 위에 올랐다. 길이만 해도 1m가 넘고 무게만 4kg 이 넘는 자연산 대구로 펼지는 일식요리의 향연! 얼큰한 대구 매운탕과 시원한 대구 맑은탕. 그리고 담백하고 촉촉한 대구 술찜! 제철 맞은 재료들로 만들어 내는 명인의 삼색초밥까지! 
제철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나선 명인과 철부지 제자의 맛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건강 정보]
《지구촌 VJ특급 스페셜》 생식
지구촌의 건강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보약이 따로 필요 없는 지구촌의 건강식들을 맛본다!
미국 뉴요커들의 건강은 나에게 맡겨라~ 큰소리 떵떵치는 것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로우 푸드?! 이 이름도 생소한 로우 푸드란, 100% 유기농 식품을 47도 이하로 요리한 것으로 쉽게 말하자면 생식! 음식을 건조시키거나 굽고, 쪄서 만든 것이다. 과학적으로 47도가 음식의 효소를 살리면서 요리할 수 있는 온도라고 증명되었다는데, 고로 모든 재료의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씀. 그렇다보니 24시간이 바쁜 증권회사 CEO 필립씨는 생식 전담 요리사를 고용해 건강을 지키고 있다고. 게다가 생식의 대중화를 선언한다~ 건강에 관심 많은 뉴요커들이 모여 있는 생식 식품점과 생식 레스토랑도 있다. 이렇게 생식이 실생활에 파고들다보니 생식덕분에 건강해졌다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라는데.. 배부르게 먹고 건강 챙기고, 살도 빼고! 뉴요커들의 건강식을 만나본다.
 
[애니메이션]
황혼의 바리스타를 만나다!
젊은이들도 하기 힘들다는 바리스타에 도전한 노년들이 있으니~! 카페 ‘실버데이’에 가면, 평균 나이 68세의 실버 바리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 아메리카노를 기본으로 카페 라떼에서부터 생과일주스까지 뭐든 주문만 하면, 단번에 만들어낸다는 실버 바리스타들!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되면서 황혼에 바리스타의 꿈을 이뤘다고. 커피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바리스타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