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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노인들만 울렸다? 노인상대 사기 극성!
ㆍ바람을 가르는 꽁지머리 라이더
ㆍ모두 한마음, 행복공감봉사단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 14년 전 이태원 햄버거 가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공소시효 6개월 남겨놓고 용의자 검거! 2. 전세 값 오르자 건강보험료까지 껑충! - 전, 월세 값이 오르면 건강 보험료도 껑충! 평균 12.6% 인상 3. 주차장 매연에 폐암, 재해로 판결 - 7년 넘게 주차장에서 일하다 폐암으로 숨진 청소원에 재해 판결  4. 자수성가형 부자 늘었다! - 개인 재산 1조원이 넘는 부자 리스트에 자수성가형 부자 등장!  5. 블랙박스로 진실을 밝힌다! - 사건해결의 열쇠, 블랙박스로 진실을 밝힌다! 6. 체조요정, 손연재! -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11위에 오른 체조요정 손연재, 전국체전에 등장!  7. 하늘로 간 천사소년, 해리 - 뇌종양 투병 중에도 다른 환자들 돕던 천사소년 해리, 하늘로 떠나다  8. 전 세계로 확산된 시위 - 줄어드는 일자리, 늘어나는 빈부격차에 항의하는 시위, 전 세계로 확산 9. 파도도 질투한 신혼부부 - 해변에서 웨딩 촬영하던 신혼부부에게 무슨 일이?
 
[현장취재]
노인들만 울렸다? 노인상대 사기 극성!
노인들을 상대로 한 악덕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수차례 문제점을 드러내고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홍보관은 여전히 성행중이라고 하는데... 매일 공짜 사은품을 받기 위해 행사장을 찾는다는 6,70대 노인들! 노인들이 홍보관을 찾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갈 곳 없는 노인들에게 노래와 춤 다양한 공연을 공짜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자식들보다 더 친절하고 살갑게 대해준다는 것! 하지만 노인들의 환심을 산 후 교묘하게 물건을 강매하는 경우가 있어 노인들을 울리고 있다! 과연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도심 속 노인들을 유혹하는 각종 행사장이 있는가하면 농촌지역의 노인들을 상대로 기막힌 사기행각을 벌인 40대 노모씨. 농촌의 노인들에게 접근해 한 해 동안 힘들게 농사지은 보리 4천여 포대를 가로채 달아났다고 하는데... 또한 경기도 파주에서는 같은 처지에 있는 6,70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후자금을 가로챈 노인절도단이 검거됐다. 어처구니없는 수법으로 노인들을 울린 각종 사기 사건들! 자식들 눈치를 보다가 신고조차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 실정.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노인 사기 피해! 이대로 괜찮을까. 노인 10명 중 9명은 사기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설문조사... 사실 확인을 위해 피해 현장을 집중 취재했다.
 
[마지막 자연인]
바람을 가르는 꽁지머리 라이더
마트에서 파는 물건처럼 똑같은 대도시의 풍경을 벗어나 강원도 정선으로 달려가는 제작진! 정선 깊은 산자락에 사는 자연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를 만났는데... 제보자의 말만 믿고 깊은 산 속을 1시간이 넘게 걸어가 보지만...끝이 보이지 않는 산길! 이때, 제작진의 옆을 스쳐지나가는 자전거! 아니, 이 깊은 산중에 자전거탄 사람이?! 헛것이라도 본걸까? 제작진 무작정 자전거를 뒤따라 달려가 보는데~ 과연 자전거의 정체는 무엇일까? 자전거의 정체는 바로 전기, 전화가 없는 깊은 산 속에 12년 째 살고 있는 자연인 황인남씨! 젊었을 때부터 자연을 동경했던 오늘의 자연인! 젊은 시절 딱 10년만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겠다는 계획으로 산에 들어왔지만 어느덧 산에서 살아간 지 20년째라는데... 지금은 수확의 기쁨을 맛 볼 수 있는 10월! 특히 올해는 잣이 풍년이라는데~ 잣나무 위를 아슬아슬하게 오르는 자연인! 수확의 기쁨도 잠시! 잣의 껍데기를 까는 것이 문제인데~ 이때, 잣을 까는 자연인만의 전용 기계가 있다는데~ 또 하나! 이 깊은 산골짜기에서 발견한 골프공 두 개! 이 골프공의 정체는?! 골짜기에 가득 울려 퍼지는 호탕한 웃음소리! 이 웃음소리의 주인공 황인남씨를 만나러 강원도 정선의 깊은 산골로 떠나보자
 
[함께하는 세상]
①웃음은 최고의 봉사! 
②모두 한마음, 행복공감봉사단
하루에도 몇 번씩 큰 웃음을 터트리는 사람이 나타났다?! 오가는 사람들마저 웃게 만드는 주인공, 바로 웃음치료사, 이왕범씨다. 그동안 어렵고 힘든 일을 많이 겪으며 우울증을 앓았던 적이 있을 만큼 어두운 시기도 있었지만, 스스로 웃음을 찾으며 다른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는데. 웃음과 봉사는 그를 제2의 인생으로 이끌었고,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파하기 위해 활약 중이란다. 그런 그가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있으니, 바로 행복공감봉사단의 활동이다.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이 지원돼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지는 행복공감봉사단에 스스로 신청해 그동안 다양한 봉사를 해온 이왕범씨. 이번 행복공감봉사단은 많은 손길이 필요한 농촌을 찾아 밭일을 함께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마을 주민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물하기도 했는데.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행복공감봉사단의 활약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