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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10.18 (수)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깊은 산속에 나타난 묘령의 여인!
ㆍ커피 홀릭, 대한민국
ㆍ산업 안전의 달인!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불법 뱀잡이 극성! - 민통선까지 침범한 불법 뱀잡이들의 횡포! 2. 금목걸이 노인만 노렸다! - 금목걸이를 하고 있는 노인만 노린 40대 강도 검거 3. 양념값 올라 김장 포기 - 양념값이 작년 대비, 두 배 올라 절반 이상의 주부들이 김장 포기  4. 생색만 낸 아동안전지도 - 아동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아동안전지도, 하지만 생색뿐!  5. 황반병성 방치해 실명 -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황반변성, 방치하면 실명위기 6. 자동차 대회에서 15대 추돌사고 - 미국판 F1대회에서 15대 추돌사고, 한 명 사망  7. 삼성, 잡스 추도식 뒤 화해 대신 소송! - 삼성전자와 애플의 최고경영자들 함께 스티븐 잡스 추모, 하지만 소송은 더욱 가열!  8. 던지기의 달인! - 손에 잡히는 건 뭐든지 쏙쏙~ 던지기의 달인!
 
[마지막 자연인]
강원도 정선, 깊은 산속에 나타난 묘령의 여인!
강원도 정선,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이가 있다는 제보자를 만나 깊고 깊은 산으로 들어간 제작진! 마을과는 한참 동떨어져 해가 지면 불빛 하나가 아쉬운 오지에서 드디어, 자연인을 만났는데 - 이번 자연인은 다름 아닌 여인? 남자도 무서울 만큼 적막한 산골에 홀로 살고 있는 여인 - 송인숙 씨(55). 10년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던 송인숙 씨는 스스로 약을 찾아 이 산, 저 산 헤매던 중 지금의 보금자리를 알게 됐다고 한다. 처음 온 곳임에도 이상할 만큼 평안한 마음이 들어, 걱정하는 남편과 자식들을 도시에 두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이 깊은 산중에 홀로 들어오게 된 것. 그렇게 산으로 들어온 지 1년, 초보 자연인인 그는 여자다보니 힘이 없어 장작을 패는데도, 화로에 불 한 번 켜는데도 한참이 걸린다. 불편해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인생에 이보다 더 행복한 때는 없었다고. 건강을 위해 해만 뜨면 산으로 들어가 자연적으로 생긴 모든 것을 생으로 입에 넣는 자연인. 자연이 주는 모든 것을 약으로 삼고 사는 오늘의 주인공 송인숙 씨를 만나러 강원도 정선의 깊은 산골로 떠나보자!
 
[기획 취재]
커피 없이는 못살아! 커피 홀릭, 대한민국
밥은 먹지 않아도 커피는 마셔야 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커피 열풍에 휩싸여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음료라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명이 마신 커피는 무려 312잔. 커피는 달콤한 유혹이다! 최근 한류열풍을 타고 소지섭 커피를 맛보기 위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리포터 배민순이 직접 맛본 소지섭 커피의 맛은? 뒤늦게 커피의 참맛에 푹~빠진 어르신들이 있다. 매일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끼야또를 마시며 한가로운 오후시간을 즐긴다고 하는데. 커피 한잔에 담긴 그들의 특별한 일상을 만나본다. 매일 3~4잔의 커피를 마신다는 김남형 주부. 커피 머신기를 구입한 이후 동네 사랑방이 됐다는데. 커피는 소통의 매개체다! 대한민국 커피의 메카로 불리는 대구. 제1회 커피문화 국제박람회가 열린 대구를 찾았다. 바리스타 안명규씨가 밝히는 대구의 커피문화, 그 탄생의 역사를 들어본다. 커피는 맛과 더불어 멋이다! 강릉의 ‘커피지도’를 아시나요? 횟집보다 커피집이 더 많이 늘어나고 있는 안목항 커피 거리. 풍경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강릉 커피의 특별한 맛을 전한다. 커피 한잔에 담긴 다양한 사람들의 색다른 의미. 소통과 멋 그리고 나눔과 휴식의 의미를 갖는 커피! 여러분의 일상에서 커피는 어떤 의미로 자리하고 있나요? 대한민국 커피 열풍을 취재해 본다.
 
[안전 달인]
산업 안전의 달인!
 사업장에서의 작은 부주의나 무관심은 자칫하면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사고 제로에 도전하는 안전지킴이들이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1년 간 수백 개가 넘는 사업장의 안전을 지켜온 ‘안전의 달인’, 오길숙씨!! 무거운 물건이 쌓여있는 쌀 도매상과 뜨거운 기름의 위험이 있는 치킨집,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어린이집을 찾아다니며 안전점검에 나섰는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 전수에 나섰다!  사실 오길숙씨가 이렇게까지 안전에 대해 유별난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는데... 결혼식을 두 달 앞두고 남편이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것. 아직도 후유증 때문에 몸이 불편한 남편은 길숙씨가 안전지킴이로 나선 계기가 됐다. 더 이상 사고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길 바라며 현장을 뛰어다니는 열혈 안전지킴이 길숙씨의 모습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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