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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빅사이즈 아내, 위풍당당 차도녀 되다!
ㆍ동화 속 마을 꼭대기 빨간집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소형차 안전성 최고 등급, 측면 미흡
2. 2시간 반 손 놓은, 조폭 난투극 허술한 대처
3. 누구를 위한 배차 간격인가, 버스 곡예 운전
4. 공장 폐수 대신 수돗물 검사
5. 대학생 전용 대출 출시, 이자10%대 상품 개발
6. 터키 동부 7.2 강진, 천여 명 사망 추정
7. 방콕 잠겨 3천여 명 대피
8. 어린이집 아동학대 심각 
9. 단풍, 빠르게 남진
 
[봄날은 다시 온다!]
빅사이즈 아내, 위풍당당 차도녀 되다!
남들보다 일찍 결혼한 탓에 서른 중반에 중학생 두 딸을 둔 엄마 김현정 주부. 어릴 적부터 통통한 몸매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결혼하고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하느라 자신을 돌볼 겨를이 없어 점점 더 살이 찌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남편의 구박이 시작됐는데... 처음엔 ‘뚱’이라는 애칭을 만들더니 나중엔 장난의 정도가 심해졌는데...길거리 지나가는 날씬한 여자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과 비교하며 김현정 주부를 구박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김현정 주부는 독한 맘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결과 7개월 만에 13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살 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두 딸들에겐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김현정 주부. 요즘은 딸들의 식단을 꼼꼼히 체크해가며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다이어트 후 생긴 쌍꺼풀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성형수술 의혹 까지 
받고 있다며 행복해하는 김현정 주부의 봄날인생을 공개한다.
 
[그림 같은 집]
동화 속 마을 꼭대기 빨간집 
경기도 용인에 가면 매일매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지는 마법의 공간이 가득한 김철웅 - 조혜연씨 부부의 그림 같은 집을 만날 수 있다.파리에서 3년간의 유학생활 중 개성 있는 작업실과 살림집이 겸해 있는 전원주택에 한 눈에 반한 두 사람은 한국에 돌아와 그들만의 전원주택을 짓게 된다. 사진작가인 남편과 플로리스트인 아내가 1년이 넘게 아이디어를 짜내 설계한 빨간 집엔 집안 구석구석 그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데... 어설프지만 정성을 다해 직접 페인트를 칠한 벽면, 파릇파릇 잔디가 펼쳐진 정원, 아들 시후를 위해 만든 수영장까지- 마을 꼭대기에 자리해 부부의 개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이 집은 광고,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 받는 명소로 유명하다고!! 매일매일 새로운 꿈을 꾸며 사는 부부의 그림 같은 집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