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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10.25 (수)
ㆍ세상 돌아가는 소식
ㆍ대구에 1.500원 콩나물 국밥집이 있다?
ㆍ산 속의 유유자적 방랑시인! 낭만 자연인
ㆍ꽃 케이크의 명장!
 
 
[세상 돌아가는 소식]
세상 돌아가는 소식
1. 훔친 돈 가방에 무려 7천만 원? - 지하철에서 돈 가방 훔치고 깜짝 놀란 이유는? 그 속에 7천만 원 어치 금품이!  
2. 렌탈 전성시대~ - 정수기, 비데는 저리 가라~ 침대 매트리스도 빌린다!  
3. 도심 속 낙엽의 변신 - 유기질 퇴비로, 모기 퇴치제로 변신한 도심 속 낙엽!
 
[전설의 그 집]
대구에서 이 가게를 모르면 간첩! 
대구 고산골 등산로의 1.500원 콩나물 국밥집! 
대구 고산골 등산로에 소문난 콩나물 국밥집이 있다! 등산객들 뿐 아니라 동네 주민들까지 모두 단골로 만들어 버렸다는 《전설의 그 집!》, 대체 왜 유명해졌나 했더니 콩나물 국밥의 가격이 단 돈 1.500원?! 8년 전, 처음 문을 열었다는 이 집! 등산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선택한 메뉴가 바로 이른 아침의 허기를 뜨뜻한 국물로 채울 수 있는 콩나물 국밥이었다고! 손님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천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싼 가격으로 시작했던 것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져서 재작년, 경기 불황에 어쩔 수 없이 500원을 올려 1.500원을 받고 있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여전하다는데! 가격을 계속 싸게 유지하기 위해서 보다 좋고 싼 재료를 찾아 직접 발품을 받고 있다는 올해 74세의 평생 청춘 사장님!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직접 물을 끓이고 밥을 짓는 것도 모자라 차를 타고 40분 걸리는 도매시장까지 가서 직접 거래할 정도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가게에서 소문난 음식은 콩나물 국밥뿐이 아니라는 것! 부산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고등어로 만드는 2.500원 고등어구이 역시 손님들이 즐겨 찾는 또 다른 전설의 메뉴라고! 74세 열혈 사장님이 매일 손수 준비하는 1.500원 콩나물 국밥집의 비결을 생방송 투데이에서 알아본다!
 
[마지막 자연인]
산 속의 유유자적 방랑시인! 낭만 자연인
치악산 남쪽 산자락을 흘러내리는 금대계곡을 거슬러 올라 해발 700미터 산골짜기! 찻길도 끊긴 이 깊은 산골짜기에 음악소리가 울려 퍼진다면?! 음악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50세 정용주씨! 하얗게 바랜 긴 머리를 질끈 동여매고 산을 오르내리는 모습은 한 눈에 봐도 마지막 자연인임이 분명한데~도심을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자 산속 생활을 시작했다는 정용주씨의 직업은 바로 시인! 아름다운 치악산자락을 풍경 삼아 오늘도 집필에 전념하고 있는데...이마저도 귀찮으면 하지 않는다?! 자칭 ‘산 속의 게으름뱅이’이기 때문~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유유자적 철새 같은 산속 생활을 하고 있는 낭만시인! 그에게서 산속에서 재미와 행복을 찾은 사연을 들어보자 
 
[대한민국 명장]
꽃 케이크의 명장!
버터크림, 찹쌀떡으로 꽃을 만들 수 있다?! 꽃에 관해서라면 대한민국 1인자를 자처하는 꽃의 명장, 함상훈 명장!! 어떻게 하면 더 예쁜 케이크를 만들까 연구하던 중 찹쌀떡과 버터크림을 이용해 꽃을 만들게 됐다는데...제과명장 1호 박찬회 명장에게 전수받은 기술과 스스로 개발한 독창적인 데코레이션 방법으로 누구보다 생화에 가깝게 꽃을 만들어 내는 모습에, 엄격한 심사를 뚫고 2011년, 국내 8명뿐인 제과명장에 선정될 수 있었다. 빵 밖에 모르고 살아왔지만 명장이 된 이후 주위를 둘러보게 됐다는 함상훈 명장. 명장으로서 후배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제과학원으로 특강을 나가는가 하면, 복지관 어린이집을 찾아 특별한 봉사에도 나섰는데~ 맛있는 케이크와 아름다운 꽃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함상훈 명장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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