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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10.28 (토)
ㆍ북극곰의 눈물
ㆍ캄보디아, 희망의 빛을 쏘다
ㆍ온실가스와의 전쟁, 기업이 변하고 있다
ㆍ탄소배출 ‘0’에 도전하라
ㆍ녹색인재를 만나다
 
 
[에너지 공급 안정성 및 수요관리의 중요성]
북극곰의 눈물 
공장의 매연, 불타는 쓰레기 등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들이 우리도 모르는 새 아무런 죄도 없는 북극의 동물들을 죽이고 있다. 순간의 편안함을 위해 우리가 외면했던 것들의 대가가 이제 우리에게 돌아오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전력수요량이 늘어나면서 세계적인 정전사태가 발생했는데, 그 피해액만 148억이 넘는다고. 이처럼 기후변화에 따른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가 대응책 모색에 골몰하고 있다. 이제 당신이 실천할 때이다!
 
[해외사업소개]
캄보디아, 희망의 빛을 쏘다
전체 국민 80%가 하루 2달러로 살아가는 가난한 땅 캄보디아.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이곳은 쓰레기 처리 시설조차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고작 도시 외곽 지역에 쓰레기 매립장을 만들어놓은 것이 전부. 상황이 이렇다 보니, 쓰레기매립장 인근 마을에는 모기와 파리 등이 들끓어, 질병들이 높을 뿐 아니라 어린아이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받지 못할 정도라는데...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쓰레기 매립 마을인 스떵민쩌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매일 150대의 트럭이 1000여 톤의 쓰레기가 마을에 쌓여갔다. 그런데, 3년 전 쓰레기 매립장이 폐쇄된 후 발전소가 생기면서 이들의 일상생활에 놀랄만한 변화가 생겼다는데. 캄보디아에 환한 미래를 만드는 희망 발전소,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지금 함께 떠나자.
 
[산업, 기업 분야]
온실가스와의 전쟁, 기업이 변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른 대체 에너지 개발과 절감,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업들이 앞다퉈 나서고 있다는데~ 전국에서 손꼽이는 온실가스 배출도시인 울산시는 2012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으로 자율 감축하기로 했고 구미에 위치한 한 업체는 연료전환을 통해 폐수,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 이상의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을 만나보자.
 
[생활실천 분야 탄소캐쉬백 + 탄소중립]
탄소배출 ‘0’에 도전하라
전 세계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OECD 국가 중 탄소 배출 증가율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대한민국! 그렇다면 우리 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국민 짠돌이' 조영구와 '에너지 지킴이' 곽현화가 나섰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를 줄이기 위해 똑똑한 소비법 '탄소 캐쉬백'에 대해 알아보고, 에너지 절약의 달인과 직원들이 저탄소 운동을 벌이고 있는 기업을 찾아가 비법을 들어본다. 또한 직접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체험해보고 저탄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되새겨 본다. 
 
[교육분야 및 정책협력단 소개]
녹색인재를 만나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속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정책을 책임질 정책협력단이 출범식을 개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민·관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반영될 예정이라는데~ 또한 기후변화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원생들의 논문공모전이 열러 눈길을 끌었다. 수상자에게는 다음 달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제 17차 UN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과연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뜨거운 열기의 현장을 공개한다! 최고의 수재들이 모이는 카이스트에서 만난 미래의 기후변화 전문가들!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청사진을 함께 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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