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619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11.01 (수)
ㆍ대구의 1,500원 콩나물 국밥집!
ㆍ인터넷을 달군 사진, 실체는?
ㆍ유유자적 약초꾼
ㆍ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달인
 
 
[전설의 그 집]
대구에서 이 가게를 모르면 간첩! 
대구 고산골 등산로의 1,500원 콩나물 국밥집!                  
대구 고산골 등산로에 소문난 콩나물 국밥집이 있다! 등산객들 뿐 아니라 동네 주민들까지 모두 단골로 만들어 버렸다는 《전설의 그 집》, 대체 왜 유명해졌나 했더니 콩나물 국밥의 가격이 단 돈 1,500원?! 8년 전, 처음 문을 열었다는 이 집! 등산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선택한 메뉴가 바로 이른 아침의 허기를 뜨뜻한 국물로 채울 수 있는 콩나물 국밥이었다고! 손님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천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싼 가격으로 시작했던 것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져서 재작년, 경기 불황에 어쩔 수 없이 500원을 올려 1,500원을 받고 있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여전하다는데! 가격을 계속 싸게 유지하기 위해서 보다 좋고 싼 재료를 찾아 직접 발품을 받고 있다는 올해 74세의 평생 청춘 사장님!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직접 물을 끓이고 밥을 짓는 것도 모자라 차를 타고 40분 걸리는 도매시장까지 가서 직접 거래할 정도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가게에서 소문난 음식은 콩나물 국밥뿐이 아니라는 것! 부산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고등어로 만드는 2.500원 고등어구이 역시 손님들이 즐겨 찾는 또 다른 전설의 메뉴라고! 74세 열혈 사장님이 매일 손수 준비하는 1.500원 콩나물 국밥집의 비결을 생방송 투데이에서 알아본다!
 
[소문 추격자]
인터넷을 달군 한 장의 사진, 그 실체는?  
보기만 해도 쭉쭉 살 빠지는 비결은? 여성 네티즌을 매료시킨 화제의 사진!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의 정체! 특히 여성들을 매료시키며 컴퓨터 바탕화면으로까지 쓸 만큼 인기가 좋은 사진이 있다는데... 바로 보기만 해도 살이 쏙~ 빠진다는 형형색색의 사진이 그 주인공! 하루 3번씩 보면 0.34kg이 빠져 S라인 되는 건 그야말로 시간문제라고~ 과연, 보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지는 게 가능할까?
 
[마지막 자연인]
유유자적 약초꾼, 최장수 자연인 ‘정준기’  
강원도 인제 미시령 해발 600미터 첩첩산중! 굽이길을 한 시간이나 올라야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길, 마장터에 자연인이 살고 있다?! 35세에 산에 들어와 현재는 69세! 무려 34년간 산중 생활을 해온 최장수 자연인! 작고 왜소한 체형에 백발이 성성한 어르신이지만 젊은 제작진도 못 따라가는 철의 체력을 가졌는데. 자연이 좋아 무작정 찾아온 마장터에서 약초와 나물을 팔아 생계를 이어간 지 34년째! 전기도 없고,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는 이곳에서 자연인 정준기씨의 시간은 그때로 멈춰있다. 집이면 집, 화장실이면 화장실, 무엇하나 제 손을 거치지 않은 게 없는 정준기씨만의 산속 보금자리! 먹을 것 역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자급자족! 산이 주는 고마움을 새기며, 겨울나기 준비를 하고 있는 최장수 자연인, 정준기씨의 사연을 함께 들어보자.
 
[안전 달인]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달인
 지난해 국내 재해자 중 약 23%가 건설 현장에서 발생. 무엇보다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이 때, 사고율 0%에 도전하는 안전사고 예방의 달인이 있으니,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이동민 소장! 공사 현장 소장이라는 직함이 있어, 그저 관리만 할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처럼 공사 현장을 누비고 다니는 그가 있기에, 사고율 제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원들 역시,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며 현장을 누비고, 누구보다 직원들의 안전을 생각하기에 깨끗한 공사 현장을 만들고 있다는 이동민 소장을 만나본다.
 
 
 

추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