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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11.18 (토)
ㆍ우장산 아가씨, 84세 할머니
ㆍ7살 연상연하 부부의 ‘애모’
ㆍ‘병 없는 장수 고대리 마을’
ㆍ김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ㆍ희망을 지원해 드립니다!
 
 
[100세 철인]
우장산 아가씨, 84세 신연식 할머니
매일 새벽 3시, 우장산에서 운동으로 아침을 여는 할머니가 있다는데~ 화곡동에서 ‘우장산 아가씨’, ‘우장산 원더우먼’으로 통하는 올해 여든넷의 신연식 할머니. 다리 찢기, 허리 젖히기 등 요가 동작은 기본이요, 쉬지 않고 단 번에 윗몸일으키기 300번을 해내는 믿지 못할 체력을 자랑한다. 매일 새벽 3시부터 7시까지 몸을 단련하는 신연식 할머니. 윗몸일으키기, 요가, 훌라후프, 발차기, 스트레칭, 에어로빅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 지루할 틈이 없다는데~ 젊은이에게 한 번도 져 본적 없다는 할머니에게 윗몸일으키기 대결을 신청한 제작진! 그 흥미진진한 결과를 공개한다! 20년 전 걷지도 못할 만큼 심각한 병에 시달렸다는 신 할머니가 드라마보다 스포츠 경기를 좋아할 만큼 운동마니아가 된 사연은? 새벽 2시 기상, 오후 4시 취침의 원칙을 15년 넘게 고수하고 있는 신연식 할머니.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신연식 할머니의 건강비결을 《100세 철인》에서 만나본다.

[노래는 사연을 싣고]
7살 연상연하 부부의 ‘애모’
‘노래는 사연을 싣고’의 이번 주 주인공은 무려 7살 연상연하 커플!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나는 울고 싶어라~’ 첫 만남에서 우연히 지금의 아내 이은우씨(48세)가 부르는 노래 《애모》를 듣고 첫눈에 반한 남편 이정재씨(41세). 이후 은우씨를 졸졸 따라다니며 적극구애를 펼친 끝에 마침내 한마음이 된 두 사람! 하지만 큰 시련이 찾아왔다는데!! 인연을 끊겠다는 주변의 단호한 반대.. 잠시 이별의 위기도 있었지만, 야반도주를 감행할 만큼 단단했던 두 사람의 사랑~ 무일푼이었던 부부는 급기야 공원에서 한 달간 노숙을 하기까지! 지금은 노점에서 떡볶이 장사를 하며, 네 자녀를 낳아 잉꼬부부로 지내고 있다. 얼마 전 아내는 우연한 기회에 오디션을 보고, ‘가수’가 됐다. 아직 무명이지만 오랜 꿈을 이뤄 무척 행복하다는 아내. 공연이 있는 곳은 졸졸 따라다니며 매니저 역할에, 직접 팬 카페를 운영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 남편! 두 사람을 이어준 노래 《애모》의 가수이자, 아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이기도 한 가수 김수희씨와의 특별한 만남! 세상에서 두 사람만을 위한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진다.

[장수마을 운동합시다!]
‘병 없는 장수 마을’ 강원도 양구 고대리
금메달리스트 심권호와 대한민국 밸리댄서 1호 안유진 교수가 산나물의 고장 양구 고대리에 떴다! 예부터 노환으로 돌아가신 분은 있어도 병으로 돌아가시는 분은 없었다는 전통 장수 마을 고대리! 70대 이하는 노인이 아니라 청년이라는데! 농한기에도 쉬지 않고 수공예를 하며 바쁘게 보내고 있다는 고대리 어르신들! 그 힘의 원천은 바로 마을에서 나는 제철나물과 약용식물이라는데! 그렇다면 고대리 어르신들의 체력은 어느 정도일까? 훌라후프로 알아보는 고대리 어른들의 체력측정!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심권호와 안유진 교수가 함께하는 관절에 좋은 ‘훌라후프’ 잘하는 법까지! 장수마을에서 펼쳐지는 100세 건강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자!

[먹거리 정보]
김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무와 배추는 김장김치에서 빠질 수 없는 것! 모르고 반 알고 반 그냥 먹었던 배추와 무!! 실은 찰떡궁합!! 이등병이 먹는 밥알 수보다 병장이 먹는 깍두기 수가 더 많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 비타민이 풍부한 무와 섬유질이 풍부한 배추는 겨울에 걸리기 쉬운 감기 예방에 특효가 있다. 특히 발효식품 김치는 몸에 면역성분을 높여주며 피로회복에 그만이라는데...무와 배추!! 채식을 주로 하는 산사에서는 어떤 식으로 즐겼는지 다채로운 무와 배추의 조리법과 땅끝마을 해남의 해풍 맞고 자란 아삭은 배추와 무로 만든 으뜸 김치까지 소개한다. 특히 해남은 바닷물로 배추를 절여 그 맛이 일품이라는데...무와 배추의 계절, 늦가을 그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스포츠 바우처]
희망을 지원해 드립니다!
열한 살 현석이. 여섯 가족이 사는 대가족이지만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면 텅 빈 집이 현석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숙제도 혼자 힘으로 해야만 하지만 성적만큼은 상위권을 유지한다. 두 살 많은 누나 시온이와도 언제나 티격태격! 하지만 이 두 남매가 마음이 통하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태권도장이다! 시온이와 현석이 남매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스포츠 바우처로 태권도를 배우며 꿈을 키우고 있다. 시온이와 현석이 가족을 하나로 만드는 스포츠 바우처, 그 가슴 따뜻한 현장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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