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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11.21 (화)
ㆍ죽음을 이겨낸 건강고수
ㆍ가족악단의 무대가 되는 집
ㆍ3단 변신에 성공한 브래드 킴!
ㆍ‘알뜰하게’ 취업한 사람들
 
 
[죽음을 이겨낸 건강고수]
간암 말기를 극복한 이상래씨
죽음을 이겨낸 건강고수 두 번째 시간! 두 번째 주인공을 만나러 간 곳은 서울의 한 주택가! 집으로 들어갔지만 주인공은 보이지 않고.. 이때, 옥상에서 배를 맨살로 햇빛에 내놓고 있는 주인공 발견!! 여름에 선탠하는 것도 아니고 한가을에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지만.. 바로 이것이 오늘 건강고수의 첫 번째 건강비법이라고 한다. 20년도 훨씬 전에 병원에서도 두 달밖에 살지 못한다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그였지만 시한부 선고에도 자신만의 비법으로 당당히 간암 말기를 극복했다. 은행의 임원이었던 주인공은 이어지는 술 접대와 승진을 위한 보이지 않는 팽팽한  긴장 속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는데.. 그러면서 망가지는 건 본인의 몸이고 간암은 자연스러운 결과였을지도.. 오늘 건강고수의 비법은 굼벵이, 호박과 미꾸라지, 영지버섯!!! 이제는 민간요법의 달인이 되었다는 이상래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림 같은 집]
가족악단의 무대가 되는 집
가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박창용, 장죽향 부부의 집. 경기도 화성의 얕은 산자락 품에 안긴 부부의 목조 주택은 마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 아이디어 넘치는 집의 구조와 끊이지 않는 음악 때문에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다는데... 3년에 걸쳐 지었다는 집은 음악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주방 대신 음악실을 만들었고, 50평이 넘는 덱은 합주를 위해 특별히 고안되었다. 그 때문인지 가족들은 사시사철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 넘치는 공간들로 사람들이 쉼 없이 찾아온다는데... 특히 넓은 마당은 정자, 캠프파이어장, 해먹 등 재미있는 아이템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 사람 냄새가 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묻어나는 박창용 부부의 집을 찾아가 본다.
 
[봄날은 다시 온다!]
3단 변신에 성공한 브래드 킴!
다이어트 성공 후 몸짱 트레이너로 변신해 건강 강의를 다닌다는 김병학 씨. 20대 초반까지 엄청 마른 몸매의 소유자였다는 그는 176cm에 58kg으로 잔병치레도 많고 몸이 약해 언제나 그게 콤플렉스였다고... 살을 좀 찌워야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시작한 김병학 씨. 운동을 하면서 재미를 느껴 아예 트레이너로 직업까지 바꿨다고 하는데... 하지만 빨리 몸을 불리고 싶다는 생각에 피자, 라면 등 살찌는 음식만 먹는 잘못된 식이요법을 했다. 이 기름진 식생활 때문에 살은 걷잡을 수 없이 찌게 됐고 몸무게가 90kg에 육박했는데... 후에 건강도 나빠지면서 급기야 ‘거미막하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는 신세가 되었다. 다행히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한터라 수술 없이 약물로 병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몸짱 대열에 들어선 김병학 씨. 인생을 바꾼 그의 봄날 스토리를 지금 공개한다!
 
[일자리 정보]
‘알뜰하게’ 취업한 사람들
취업의 문은 좁고, 고령화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만의 기술로 인생 제2막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그 첫 번째 주인공은, 24년간 모 대기업에서 근무해 온 이양하씨(54세)! 2년 전 명예퇴직을 하게 된 그는, 대학생 자녀들을 위해 재구직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해왔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전기기사 자격증! 그러나, 또 하나의 난관이 있었으니~ 모든 생계를 부인이 책임지는 상황에서, 비싼 수업료를 요구할 상황이 아니었던 것! 하지만, 놀랍게도 그의 수업료 걱정을 단번에 없애준 ‘보물’이 있었다고. 또, 이 ‘보물’은 42세 전업주부 오창준씨의 삶도 바꿔놓았다는데- 아이 셋의 엄마로 10년 넘게 살아온 그녀가 어엿한 카페의 사장님이 되기까지 이 물건이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그들이 말하는 ‘알뜰한’ 취업 비결,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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