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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명품면발 ‘국수’ VS 해물국물 ‘짬뽕’
ㆍ잊혀진 계절의 잊을 수 없는 스타, 이용
ㆍ조원석, 제주도에 가다
ㆍ젊은 예술가들의 드림 프로젝트!
 
 
[1%]
1%의 면 요리를 찾아서, 
명품면발 ‘국수’ VS 해물국물 ‘짬뽕’
인류가 기원전 5000년부터 먹었다는 면 요리! 그 중에서도 동양의 면 요리는 서양의 ‘빵’보다도 그 역사가 깊다! 특히, 고려시대 ‘고려도경’에 “10여 종류의 음식 중 국수 맛이 으뜸이다 (食味十餘品而?食爲先).” 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데~ 면 요리, 그 맛의 열쇠는 바로 면발과 국물에 있다! 그렇다면 과연 면 요리의 생명은 면발일까? 국물일까? ‘짜장면’ VS ‘짬뽕’ 다음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면발’ VS '국물'이 맞붙었다! 60년이 넘도록 직접 면을 뽑아 국수를 만든다는 1%의 수제국수, 그리고 10여 가지 해물과 키조개, 전복까지 푸짐하게 넣어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1%의 해물짬뽕! 그 맛있는 1%의 대결이 시작된다.
 
[내 마음속 아이돌]
잊혀진 계절의 잊을 수 없는 스타, 이용
1982년 최고 가수상 수상! 31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많은 팬을 소유하고 있는 가수 이용. 그의 팬들이 이용을 만나러 직접 그의 집을 찾았다.
《잊혀진 계절》《바람이려오》《서울》 등, 세월을 무색케 하는 그의 히트곡들! 통기타 하나와 피아노 한 대로 이용의 집이 순식간에 작은 콘서트장으로 변했다. 
30년 전 공연장에서 이용을 처음 보고 그만 기절해 버리고 말았다는 박선희씨. 용이 오빠를 보러 멀리 지방에서부터 첫차를 타고 올라온 열혈 팬부터, 아내 덕에 덩달아 이용의 팬이 되었다는 남편의 이야기까지~ 오랜 세월 특별한 관계를 이어 온 가수와 팬들이기에 나눌 수 있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도 많다. 한 때 가수왕을 두고 조용필과 호각지세의 대결을 펼쳤던 기억부터 불후의 명곡 《잊혀진 계절》에 숨은 비화까지! 이용이 추억하는 그때 그 시절~ 개봉박두!
 
[초밥은 다르다]
⑨ 조원석, 제주도에 가다 - 첫 번째 이야기 
국내 최고의 일식요리사 남춘화 명인과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초밥을 만들어 내겠다는 개그맨 조원석의 《초밥은 다르다!》. 
최고의 초밥 재료를 찾아오라는 스승님의 명에, 배낭 하나 둘러메고 무작정 길을 떠난 조원석! 추운 게 싫다는 연약한(?) 남자의 최종 목적지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섬,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힌,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섬 제주. 그 곳에서 최고의 초밥 재료를 찾아내겠다며 발길 닿는 대로 무작정 여행을 시작하는데..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국내 유일무이, 땅 위에서 참치를 키우고 있는 참다랑어 양식장이다. 조원석의 몸집만큼 큰 참치! 과연 최고의 초밥 재료가 될 수 있을까? 하염없이 걷고 또 걷고, 초밥 재료를 찾아 떠난 이 남자의 여행은 끝이 보이질 않는다. 그렇게 그의 발을 이끈 곳은 한라산. 사람의 기척이라고는 없는 한라산 1000미터 고지에서 발견한 수상한 집 한 채! 과연 그곳엔 누가 살고 있을까? 한라산에서 맺게 된 특별한 인연. 그리고 이제껏 없었던 새로운 초밥의 탄생! 놀랍고도 맛있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문화정보]
젊은 예술가들의 드림 프로젝트!
취업난이 심한 요즘, 과감하게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20대들이 있다! 패션브랜드 런칭 1년 반 만에 주목받는 디자이너로 우뚝 선 ‘듀오 디자이너’ 박지하, 박정영씨, 그리고 내년 ‘웹툰 작가’ 데뷔를 앞둔 류채린씨가 바로 그 주인공~! 예술은 배고픈 것이다?? 아니다. 예술은 하고픈 것이다!! 이제 막 시작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그들의 꿈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꿈 도우미’ 서울시의 지원정책까지~ 날갯짓을 시작하는 청춘들의 꿈, 그 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