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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12.05 (화)
ㆍ복권 1등! 22억을 쥔 사나이
ㆍ미친 존재감, 배우 박준금
ㆍ유방암을 극복한 발레리나
ㆍ하늘 정원 아래 쌍둥이네 
ㆍ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봄날은 다시 온다! ①]
복권 1등! 22억을 손에 쥔 사나이
올해 초 복권 1등 당첨으로 22억이라는 거금을 손에 쥐게 된 윤진성(가명)씨! 웬만한 사람들은 평생 한 번도 만져볼 수 없는 금액! 통장에 찍힌 실수령액, 15억대가 나열된 숫자를 보기 전까지는 1등 당첨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보통 사람들은 꿈만 꿨던 인생역전의 순간! 하지만 그동안 TV나 신문에서 봤던 복권 1등 당첨자에 관한 뉴스들은 대부분 불행한 결말에 관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낸 윤진성씨! 1등 당첨 사실을 가족에게조차도 알리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하는데... 지금의 평범하고 평화로운 일상들이 깨질까 염려스러웠기 때문이다. 마침, 하던 사업이 어려웠던 때라 제일 먼저 빚을 갚고 남자들의 로망인 고급 외제차도 한 대 뽑은 윤진성씨. 하지만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었을까. 혹시나 의심을 받게 될까봐, 외제차는 몰래 타고 다니는 신세가 됐다. 복권 1등으로 삶이 달라졌을 성 싶은 윤진성 씨! 그에게 진정한 봄날이 온 것일까?!
 
[봄날은 다시 온다! ②]
미친 존재감으로 거듭난 배우 박준금
누구보다 2011년을 바쁘게 보내고 있는 배우 박준금! 그녀는 올 초에 방영됐던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문분홍’ 여사로 일약 ‘미친 존재감’으로 떠올랐다. 경희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1982년 KBS 드라마 ‘순애’로 데뷔한 박준금. 그 후 그녀는 ‘보통사람들’, ‘토지’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를 선보이며 80년대 안방극장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90년대 초, 결혼과 함께 홀연히 브라운관을 떠났던 그녀. 2006년, 12번의 시험관아기 시도의 실패와 함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사랑과 야망’으로 12년 만에 복귀한다. 작가 김수현을 몇 번씩 찾아가 캐스팅을 부탁하는 적극성과 열정의 결과였다. 이혼의 아픔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다던 박준금. 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그 고통을 이겨냈고 2010년 말, 시크릿 가든을 만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지금이 바로 ‘꽃피는 봄날’이라고 말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열정의 배우, 박준금의 봄날이야기가 공개된다
 
[죽음을 이겨낸 건강고수]
유방암을 극복한 발레리나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일산의 정발산! 산에서 유독 우아한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주인공 발견!! 바로 김진순 씨(50세)다. 유방암 3기를 극복했다는 김진순 씨. 그녀의 건강비법은 초등학교에 있다?! 한 교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학생들이 춤추는 모습이 보이는데.. 학생들에게 재즈댄스를 가르친다는 김진순 씨의 유방암 극복 비법은 바로 춤! 처녀 시절 방송국 무용단일 정도로 춤 실력이 남달랐다는데.. 암 치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작한 헬스는 너무 힘에 부쳤고, 마침 텔레비전에 나오는 대중가요 댄스음악을 따라 하기 시작하면서 자신만의 치료방법을 찾았다고.. 남편의 도박으로 우울증에 이혼까지.. 암에 걸릴 수밖에 없던 생활이었지만, 홀로 남겨질 딸아이 생각에 암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김진순 씨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그림 같은 집]
하늘 정원 아래 쌍둥이네   
분당에 위치한 도심형 전원주택 단지엔 ‘하늘 아래 정원’을 가진 ‘ㄷ’자 집이 있다?! 그곳은 ‘방연당’이라 불리는 김준우 부부의 보금자리! ‘꽃향기가 만연한 집’이란 당호를 가진 부부의 집은 세 살배기 쌍둥이 형제들의 웃음소리가 향기처럼 퍼지는 곳이다. 결혼 후 도시 아파트에 살았던 부부는 어렵게 얻은 쌍둥이 형제를 위해 2년 전 전원 행을 택했다. 아이들 때문에 층간 소음 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던 부부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전원을 선택, 아이들이 어느 것에도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도록 집을 설계했다. 천장 고를 2층까지 높인 주방, 시선만 돌리면 아이들이 한눈에 보이는 서재,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되는 거실 계단, 옥상에 펼쳐진 잔디밭 까지~ 아이들을 위한 실용적 공간 활용의 아이디어가 톡톡 튀 집! 김준우 부부의 ‘그림 같은 집’으로 함께 가 본다
 
[상상의 날개를 펼쳐라!]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젊은 창의인재들은 여기 다 모였다! 지난 전국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제 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이 11월 18일부터 3일간 열렸는데. 학생들은 공예, 요리, 마술, 사진, 바리스타, 로봇, 댄스, 연극 등의 이색 동아리들을 통해 각자 자신들만의 창의적이고 톡톡 넘치는 기발한 아이디어 발산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젊은 창의 인재들의 축제, 《제 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현장》에서 학생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