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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1.12.07 (목)
ㆍ기절초풍 ‘매운맛 열전’
ㆍ성형메이크업의 여왕
ㆍ하루도 술 없이 못 사는 남편
ㆍ살아 움직이는 액자가 있다!?
 
 
[절정의 맛! 지금 이 곳]
기절초풍 ‘매운맛 열전’
지금 이 순간, 당신이 가장 먹고 싶은 것은 무엇? 당신이 간절하게 원하는, 지금 이 시점에 절정일 최고의 음식 ‘절정의 맛’을 찾아간다! 가게 도착하자마자 손님들 하나같이 외치는 숫자! 그에 따라 줄줄이 나오는 음식들~ 숫자별로 매운맛이 달라지는 소스들에는 숫자가 매겨져있다! 각 단계에 따라 그 매운맛 천차만별~ 사장님조차 한입 먹고 눈물 뚝뚝 흘리는 ‘매운 주꾸미 볶음’! 이어서 새빨간 매운 비빔국수, 하지만 그 면이 수상하다!? 소면도 아닌 것이 우동면도 아닌 것이~ 바로, 손칼국수! 매운 비빔면 먹다보면 비 오듯 쏟아지는 땀 막을 길 없지만~ 어린 아이도 즐길 수 있는 이 집만의 비법! 매운 면, 김에 싸 먹으면 고소함 배가 되고 누구나 술술 넘어간다는데~ 이색 별미, ‘쟁반 비빔 매운 칼국수’! 도심 한복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만원인 식당! 갈비찜이 별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 먹으면 먹을수록 땀 한가득!~ 사람들, 맘껏 가져다먹는 음료수에, 쉴 새 없이 리필하는 당면에 떡까지!  추위 이겨낼 매콤한 갈비찜과, 무한 리필 음료수와 당면, 떡이 함께 있는~ 푸근한 가게! ‘매운 갈비찜’을 소개한다!
 
[도전 슈퍼맨]
성형메이크업의 여왕
 매일 성형수술을 하는 여자가 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성형 메이크업의 달인, 강효진 씨! 성형외과 전문의도 강효진 씨의 메이크업 전 후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메이크업을 한 것만으로도 1800만원에 해당하는 성형수술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 그렇다면 여자의 실물은 어떨지 강효진 씨의 집을 찾았다. 그런데 사진 속과는 전혀 다른 민낯의 여자가 있었는데.. 화장 전과 후가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 놀라는 제작진을 위해 사진 속 모습으로 변하겠다며 화장대에 앉은 주인공. 정말 붓 터치 몇 번으로 눈의 크기는 2배, 콧대도 날렵! 섹시한 이미지부터 청순한 이미지까지 자유자재로 변신한다. 화장품 관련 파워 블로그로 활동하다가 현재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까지 운영하게 됐다는 강효진 씨. 화장품에 관심을 갖고 화장법을 연구해온 지도 벌써 10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고 한다. 10년 넘게 갈고 닦았다는 그녀의 실력, 확인해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준비한 제작진의 최종 미션!  20대와 50대 여성을 위해 성형 메이크업을 완성하라! 작은 눈과 낮은 콧대가 불만이라는 20대 여성과 젊어 보이고 싶다는 50대 여성.. 과연 강효진 씨는 화장만으로 이들의 얼굴을 성형시킬 수 있을까?
 
[고통에서 소통으로... 통통!]
하루도 술 없이 못 사는 남편
  매일 술을 마시는 남편 때문에 부부간의 소통에 문제가 찾아 왔다며 제작진에게 제보영상을 보내온 2년 차 주부 홍성경 씨. 앉은 자리에서 반주로 소주 2병을 마신다는 남편  신현국 씨는 식후 입가심으로 맥주 1.6리터를 해치운다. 아내와 생후 6개월 아들은 방에 두고 거실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며 술을 마신다는 남편. 신혼 초부터 반주로 한 두 잔씩 마시던 것이 습관이 된지 벌써 2년 째. 이제는 술을 마시지 않으면 허전함을 느낄 지경까지  이르렀다는데...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남편은 집에서 술을 더 마시겠다며 아내에게 안주를 준비하라고 전화를 하고, 더 이상 남편의 음주를 참을 수 없는 아내는 한밤중에 화를 내며 집밖으로 나가버리고 마는데... 남편의 지나친 음주 습관 때문에 벌어진 부부위기! 이들 부부에게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미스터리 X-파일]
살아 움직이는 액자가 있다!?
 성동구에 위치한 박용수씨의 집! 이곳의 액자는 좀 특별하다는데. 바로, 살아있다는 것!
무슨 소린가 했더니 액자마다 심어진 식물들이 모두 진짜 살아있다! 어떻게 식물이 얇은 액자 안에서 수직으로 자랄 수가 있는 건지? 게다가 액자에 흙이 없다?! 흙 없이 수직으로 자라는 미스터리한 식물액자! 기관지가 약해서 고생하는 아들을 위해 개발하기 시작한 수직텃밭은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가더니 건물의 외벽 전체를 식물로 뒤덮기까지 했다! 상추부터 딸기까지~중력을 무시한 채 벽에서 자라는 식물 액자의 미스터리를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