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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바다의 파일럿, ‘도선사’
ㆍ중년돌 열풍의 중심, 조항조!
ㆍ제주도의 삼색 특미를 맛보다!
 
 
 
[1%]
1% 최고 연봉! 바다의 파일럿, ‘도선사’
2010년 노동부 조사결과 직업별 연봉 순위 1위, 항해사들이 꿈꾸는 명예의 직업 도선사! 변화무쌍한 바다 위에서 항만에 입출항 하는 선박을 부두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것이 이들의 일! 오로지 위태로운 줄사다리 하나에 의지해 대형 선박에 승선하는 것은 기본, 세계 각국의 선장들을 카리스마 있게 지휘하는데~ 특히 폭 38m의 인천갑문을 무사히 지나는 것이 관건! 자칫 실수하면, 인적, 물적 피해는 물론, 환경오염이라는 거대한 재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시험자격은 최소 15년 이상의 항해 경험이 있어야 하고, 10:1이라는 어머어마한 경쟁률을 뚫어야만 합격이 가능하다. 그래서 도선사들의 평균 나이는 50대라는데~ 1%의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1% 직업 ‘도선사’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내 마음속 아이돌]
트로트계의 황태자, 중년돌 열풍의 중심, 조항조!
1997년 ‘남자라는 이유로’를 히트시키며, 아줌마 팬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가수 조항조! 콘서트와 각종 공연 등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의 24시를 제작진이 단독 밀착 취재했다! 언제나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무대를 연출 구성함은 물론, 하루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엄격한 자기 관리까지! 지치지 않는 그의 32년 음보악열정과 남다른 팬 사랑 대 공개! 조항조의 공연이 열리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열혈 팬들! 조항조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며 남다른 애정공세를 펼치는 탓에, 제각기 간직한 사연도, 에피소드도 가지각색이다. 2년 전, 고인이 된 언니가 투병 생활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는 조항조의 노래들. 그리고 IMF와 갱년기 우울증의 상처 역시 조항조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다는 남모를 사연들까지. 음악으로 하나 된 조항조와 그 열혈 팬들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초밥은 다르다]
⑪ 제주도의 삼색 특미를 맛보다!
초밥왕대회 D-day 18! 최고의 초밥재료를 찾기 위해 전국을 떠돌고 있는 조원석이 오늘 또 어떤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낼까? 
풍랑 주의보가 내린 제주 바다의 거친 파도 속에서 만난 인연은 해녀, 박정자씨다.
검은 바다를 헤치고 온 정자씨의 망태기 속에는 사람 얼굴 크기만 한 자연산 전복과 문어들이 가득 담겨있는데. 조원석은 이 귀한재료들로 최고의 만찬을 만들어 대접하기로 한다. 해녀 정자씨도 오십 평생 처음 맛본다는 조원석표 전복 밥은 과연 어떤 맛일까? 제주도에서 멈출 수 없다!! 최고의 초밥 재료를 찾기 위한 조원석의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제주도에 이어 그가 찾은 곳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섬, 강화도. 이곳엔 어떤 먹을거리들이 있을지 강화도 시내 구석구석을 살피며 돌아다니는데.. 그런 조원석의 레이더망에 걸린 것은 바로 그 유명한 강화도 순무!! 순무 김장으로 한창인 강화도를 찾아 그 안에서 새롭게 만나는 인연과 맛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