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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2.01.04 (목)
ㆍ반백년을 이어온 소박한 맛! ‘바싹불고기’
ㆍ오동통~ 물오른 속살! 동해 대게
ㆍ33살 엄마와 천방지축 6남매
ㆍ2012 임진년 기 받기 대소동
 
 
[뿌리 깊은 식당]
반백년을 이어온 소박한 맛! ‘바싹불고기’
손에서 손으로~ 대를 잇는 손맛! 전국 각지의 맛 다 모여 있다는 서울 시내! 그 전통이 무려 오십년~ 맛은 물론 추억까지 가득한 식당이 오늘의 주인공! 50년 전통의 식당을 찾아나섰다! 30년 손님은 물론이요 48년 단골손님까지 가득한 식당~ 전통 깊은 식당에서 반백년 사랑받아온 메뉴는 바로 ‘바싹불고기’! 소고기를 얇게 저며 센 불에 단숨에 익혀낸 독특한 불고기라는데! 아버지에서 아들로 내려온 남다른 손맛은 기본!  철저하게 보안중인 이 집만의 비법까지! 바싹불고기의 맛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더 맛있는 고기 맛 위해, 상추는 식탁에서 퇴출~ 하루 두 시간 식당 전체 휴식~고기를 재빨리 익히는 어마어마한 화력까지! 50년 세월 전해 내려오는 일급비밀을 파헤쳤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반백년 식당의 ‘바싹불고기’를 소개한다! 
 
[미스터리 X-파일]
3대째 불공드리는 개?! 
해도 뜨지 않는 새벽 4시 반. 예불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묘한 커플이 있었으니 두 마리의 개가 법당 안으로 어슬렁어슬렁~ 한 마리도 아니고 두 마리가 법당 안에 나란히 예불에 참여한다?! 어미와 딸, 두 마리의 개가 나란히~ 예불에 참여하다니 놀랍기만 한데... 놀라운 일은 소아와 진아는 무려 3대째1 소아와 진아는 이미 불공드리는 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보살’칭호까지 얻었던 개 동아의 딸과 손녀! 사실 태어나자마자 다른 곳으로 맡겨졌던 소아. 하지만 동아가 죽은 후 그리운 마음에 소아를 다시 데려왔건만, 엄마 동아의 마음이 전해졌던 것일까? 예불에 참여하는 건 물론 소아 역시 철저한 채식주의자! 강아지라면 모두가 좋아할 맛 좋은 소시지로 유혹을 해도 3대가 모두 입에도 되지 않는다! 후생엔 사람으로 태어나 함께 수행을 하길 바란다는 큰스님의 마음처럼 작년에 죽은 동아의 바람이 딸 소아에게 그리고 반야에게 전해진 것일까? 매일매일 새벽 예불을 드리는 소아와 반야. 두 마리 개의 신통방통 미스터리 이야기를 취재한다.
 
[투데이 사람들]
33살 엄마와 천방지축 6남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내 산모들의 첫 출산 평균 나이는 30.1세! 그런데 이보다 고작 3살 많은 서른셋에 무려 6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가 있다는데.. 바로 경북 안동에 살고 있는 김윤경 씨! 2001년에 만나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는 유진모(36), 김윤경(32)씨 부부! 이들에겐 듬직한 첫째 지민(딸, 9)이를 시작해 똑순이 경민(딸, 8), 개구쟁이 성현(아들, 7), 순둥이 수민(딸, 5), 애교 많은 나민(딸, 3) 그리고 막내 지원(아들, 7개월)까지 6명의 아이가 있다. 스물넷에 첫 애를 낳은 후 다섯째까지 평균 14개월 터울로 아이를 낳았다는 김윤경 씨!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보니 아이 욕심이 점점 커져 6남매까지 낳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 부부에겐 아이 여섯이 결코 많은 숫자가 아니라고 하는데.. 비록 아이들 때문에 하루라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긴 하지만 아이들이 늘면서 행복의 크기도 배가 됐기 때문이다.  천방지축 안동 6남매의 눈물 쏙 뺐던 결혼기념일 파티까지.. 해피스토리를 만나본다.
 
[핫! 뜨거운 이곳]
2012 임진년 기 받기 대소동 
2012년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는 소원 명당을 찾는 사람들의 ‘기 받기’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 전북 김제 벽골제에는 ‘쌍룡 설화’를 바탕으로 길이가 54m, 높이가 15m에 달하는 청룡과 백룡이 등장! 용의 기운을 받고자 용의 발톱을 만지는 사람부터, 여의주를 가지려는 아이까지! 또한 유난히 용의 기운이 넘쳐난다는 강원도 삼척. 이곳에 무게가 4톤의 드래곤 볼이 있다?! ‘드래곤 볼’을 돌린 후 용을 타고 있는 수로부인이 자신의 앞에 서면 소원을 이뤄준다고~ 이어 용이 바위를 뚫고 지나가면서 생겼는데 이후 생겼다는 용문바위! 삼삼오오 장수와 다복을 기원하며 용문바위를 통과!! 그리고 깎아내리는 절벽에 위치한 작은 사찰 전남 구례의 ‘사성암’은 원효, 의상, 도선, 진각 네 명의 고승들이 수도할 만큼 좋은 기가 흐른다는 명당으로 소문이 자자하고, 하루에도 수백 명의 사람들이 기를 받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소원을 이뤄준다는 소원바위에, 도선대사가 수도했다는 좁은 동굴까지~ 좋은 기 듬뿍 받으려는 사람들의 ‘임진년 기 받기 현장’으로 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