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2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2.02.17 (토)
ㆍ죽음을 이긴 건강고수 ㆍ맛대맛 ㆍ퇴계 이황도 반한 ‘퇴계 오솔길’을 걷다! [죽음을 이긴 건강고수] 3가지 암을 이긴 이주선氏 청계산 소나무 아래서 편안하게 낮잠을 자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발견! 웃통을 벗고 맨발로 산을 오르는 특이한 건강법 때문에 청계산에서는 오늘의 주인공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라는데. 1997년 4월,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폐와 임파선까지 암세포가 전이 됐던 이주선씨(60)! 생존율 0.001% 이미 병원에서는 수술과 치료를 포기한 상태였지만, 스스로 기적의 주인공이 되기로 결심했다! 밤송이에 찔리고 돌부리에 채이면서도 맨발로 청계산 오르기를 멈추지 않았던 이주선씨! 석 달 열흘 만에 정상에 오른 후 생존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물구나무서기, 빠르게 손뼉 치기, 소리 내며 걷기 운동만큼은 매일 빼놓지 않은 것이 바로 그의 건강비결이라는데. 이주선씨의 유쾌한 암 극복 법을 에서 공개한다! [맛대맛] 밥이 지겨울 땐? ‘얼큰 수제비 VS 개성 만둣국’ 매일 먹는 쌀밥이 지겨울 때 먹으면 딱 좋은~ 수제비와 만둣국의 대결! 빨간 국물의 얼큰 수제비 단 하나로 27년째 손님몰이 중인 한 식당. 한번 먹으면 중독돼 십년 이상 단골인 사람이 수두룩한데~ 중독성 있는 빨간 국물의 비밀은 바로 김치! 직접 만든 잘게 썬 김치를 멸치, 다시마, 바지락 등을 우린 육수에 담군 뒤, 그 색깔이 시커멓게 될 때까지 묵혀서 사용하는 것이 비법! 이 김치와 함께 쫀득한 수제비를 직접 손으로 얇게 떠서 퐁당퐁당~ 냄비에 빠뜨려 끓여주면, 추억의 맛 수제비 탄생! 한편, 개성 출신 97세 1대 할머니를 비롯해 3대가 그 맛을 이어가고 있는 개성식 만둣국이 있었으니~ 고기와 채소를 2:3 비율로 넣어 만든 소를 만두피에 가득 넣어 만든 개성만두! 양지와 야채로 24시간 우린 육수에 넣어 허리 잘록한 조랭이떡과 함께 끓여내면~ 장인정신 가득한 만둣국 완성이요! 한국인은 물론, 한번 맛본 외국인들은 한국에 오면 공항에 내리자마자 이 만둣국 집부터 찾는 다고~ 이 겨울 추위는 날려주고, 입맛은 살려 줄~ 맛있고 든든한 얼큰 수제비와 만둣국의 피할 수 없는 승부! 에서 확인해본다. [30만 킬로미터의 사나이 신정일이 추천하는 ‘길’] 퇴계 이황도 반한 ‘퇴계 오솔길’을 걷다! 30여년을 한 결 같이 전국의 산과 강을 따라 길을 걸어온 한 남자가 있다. 바로 ‘한국의 걷기도사’로 불리는 신정일(57세)씨가 그 주인공! 그가 지금까지 전국 산천을 따라 걸어 온 길만 무려 6만km에 이른다는데. 걸어야 사는 남자 신정일이 오늘은 퇴계 이황이 사랑했던 길, 퇴계 오솔길을 찾았다~ 걷는 동안 한 폭의 동양화가 펼쳐졌는데. 감탄을 금치 못하며 그 길을 걷던 도중 11가구 남짓 마을 인구가 20명이 채 안 되는 오지 마을을 발견한 신정일씨- 때마침 마을에서 인정 많기로 소문난 할머님 댁의 집들이 날이었는데. 갑작스런 신정일씨와 제작진의 등장에도 선뜻 집들이 음식을 내주신 할머님! 인심 가득한 향토 밥상과 더불어 저녁때면 야생동물이 출현한다는 이야기까지! 한국의 걷기도사 신정일씨가 만나는 ‘사람과 맛’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