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5회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방송일 2012.02.22 (목)
ㆍ뒷산이 천연냉장고?! 30년 전통 자연밥상! ㆍ거실 한가운데 200년 된 우물이?! ㆍ백발의 감독님! 옥자 할머니의 시네마 인생 ㆍ21C 프론티어 [뿌리 깊은 식당] 뒷산이 천연냉장고?! 30년 전통 자연밥상! 《묵은지 닭볶음탕》 계절 불문, 추운 날씨에도 손님 끌어 모으는 산속 식당이 있다?! 동분서주한 주인장의 발품으로 만들어지는 청정 ‘묵은지 닭볶음탕’! 30년 전통~ 자연의 선물 가득한 밥상을 소개한다. 묵은지와 토종닭의 환상 궁합! 손님들, 한번 맛보기만하면 반하게 만드는 3년 묵은지! 하지만, 맛깔난 음식 비법 보기 위해 주방을 찾아가도 도통 보이지 않는 주인장! 비밀은 뒷산에 있다?! 땅의 기운에 산 기운까지~청정 뒷산 냉장고서 푹 익은 3년 묵은지, 산속서 꺼내오는 것은 기본! 마당을 가로지르며 날고뛰는 토종닭 단숨에 낚아채고! 그 뿐만이 아니다~ 손수 판 땅굴 아래 저장해놓은 감자, 무, 대파까지 한아름 꺼내오면 ..... 자연이 만들어준 음식 ‘묵은지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자연과 시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밥상! 시어머니의 손맛과 며느리의 자연 사랑이 합쳐져 만들어낸 30년 전통, ‘묵은지 닭볶음탕’을 소개한다! [투데이 화제] 거실 한가운데 200년 된 우물이?! 수도꼭지만 틀면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나오지만 아직까지 우물을 사용하는 곳이 있다?! 우물이 한 두 개가 아니라는 경남 고성군의 시골 마을! 하지만 대부분 메마르거나 사용한지 오래되어 마실 수 없는 상태였는데... 마을 이장님의 도움을 받아 진짜 우물이 있다는 집을 찾아갔지만 보이는 것은 수 백 개의 항아리뿐, 아무리 둘러봐도 우물은 찾을 수 없었는데... 그 때, 구세주처럼 등장한 집 주인 할머니, 우물이 있다며 들어가신 곳은 집 안?! 거실 한 가운데에 떡하니 자리 잡은 것은 우물!! 200년 째 마르지 않는 이 우물은 눈에 보이는 깊이만 약10m! 영하의 날씨에 수도가 꽝꽝 얼어도 수온 20도의 우물 안에서는 따뜻한 바람까지 느껴진다. 원래 마당에 있던 우물은 10년 전, 건물을 새로 지으면서 집 안으로 들어왔다고~ 우물 물은 밥과 반찬을 하는 생활용수로 사용 할 뿐만 아니라 다과상으로 변신해 우물에 추억이 가득한 마을 어르신들이 모이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었다. 밤만 되면 반짝반짝 조명까지 빛나는 이 우물 속에 이 집만의 보물을 간직했다는데....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이들에게는 놀라움을 보여주는 고성군 영부리의 아주 특별한 우물 속으로 들어가보자!! [투데이 사람들] 백발의 감독님! 옥자 할머니의 시네마 인생 인천국제공항에 수상한 인상착의를 한 할머니가 나타났다?! 새하얀 백발 머리에 흰색 점퍼, 흰색 바지까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옥자(72) 할머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한 손에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출국장 주위를 서성거리시는데.. 잠시 후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중국에서 첫 해외공연을 마치고 입국한 가수 김장훈! 그리고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개그우먼 박경림까지 모습을 드러내자 인파들이 몰리는데.. 그러나 이 와중에도 김장훈 앞, 가장 좋은 위치에서 두 사람을 촬영하고 있는 한 사람! 바로 이옥자 할머니다. 급기야 박경림과 리포팅 경쟁까지 벌이는데.. 이슈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할머니가 영상 촬영을 시작한 건 약 2년 전. 평생 살림만 하며 무료한 생활을 하던 어느 날, 우연히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상 교육을 시켜주는 기관에서 공부를 시작하셨다고.. 처음엔 재미로 시작한 영상촬영. 하지만 점점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지금은 촬영에 편집, 자막, 나레이션까지 혼자 해결하신다고.. 또 작년엔 할머니가 제작한 기록영화가 국내 영화제에서 상까지 받았다는데.. 지금은 영상 촬영을 통해 봉사활동까지 하고 계시다. 카메라만 들면 힘이 불끈! 편집을 위해서라면 2,3일 밤샘도 불사하신다는 백발의 감독님, 이옥자 할머니의 열정적인 삶을 들여다보자. [21C 프론티어] 보이지 않는 지구의 주인, 미생물의 가능성! 산소가 없는 곳, 깊은 바다 속, 사막, 동식물의 표피와 내장, 그리고 사람의 몸 구석구석에 살고 있는 것! 바로 지구 최초의 생명체 미생물.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꾼 미생물! 흔히 미생물하면 음식물을 변질, 부패 시키고 사람을 비롯한 동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생각하지만 미생물은 된장, 치즈, 유산균 음료 등과 같은 식품, 항생제, 항암제 등 다양한 것에 활용되고 있다. 빠른 번식 속도를 자랑하는 미생물을 이용해 미생물유전체활용 기술개발사업단에서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될 정도의 놀라운 연구 성과를 거두었는데. 바로 4만 세대에 걸친 대장균 유전자 변화 과정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 이는 생명 현상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인간에게 유용한 신소재 개발뿐만 아니라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는데… 작지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 미생물의 세계를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