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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토지

토지

방송일 2005.05.01 (월)
곤도는 진주에서 난리가 났는데 두수가 자리를 비워 문책을 당하게 생겼다고 노발대발한다. 두수는 또다시 서희를 찾아가 연학을 연행하고 이 일로 관련된 사람들이 잡혀 들어간다. 길상 역시 두수의 취조를 받는다. 경찰부장은 사태가 심각해지자 범인을 잡으라고 호통을 친다. 풀려난 길상과 연학. 길상은 곧바로 한복을 이용해 관수를 무사히 도피시킨다. 이일로 인해 두수는 체포를 당하고 쫓겨난다. 용하는 인실을 만나 또다시 명희와 자신의 동생 이야기를 꺼내자 인실은 용하의 용렬함을 욕한다. 한편 길상은 환국의 그림을 보고는 미대로 전과를 시키고 환국은 기쁜 마음에 일본으로 건너가 아버지의 부탁으로 영광을 찾으려고 한다. 한편 풀려난 두수는 복수를 다짐하며 서희를 찾아간다. 두수가 칼을 꺼내 서희를 해치려는 순간 인실의 도움으로 서희는 위기에서 빠져 나온다. 서희는 두수를 돌려보낸다. 길상을 찾은 인실은 자신은 배신자라며 울먹인다. 환국은 일본에서 영광을 만난다. 영광에게 학업을 계속하라는 뜻을 전하지만 영광은 거절한다. 한편 인실은 찬하를 만나 오가다의 아이를 맡아 달라고 부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