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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9.30 (토)
★★★★★ 9월 30일(토) 방송 내용 ★★★★★

◈ 현장 줌 인
건강한 그릇은 어떤 그릇인가?

얼마 전, 한 프로그램을 통해 플라스틱에서 유출되는 환경호르몬이 건강을 위협한다는 방송이 나간 뒤 그릇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일부 주부들은 집안에 있는 플라스틱 그릇을 전부 유리나 옹기그릇으로 바꾸기에 이르렀는데.. 하지만 이 그릇들은 정말 괜찮은 것인지, 아니라면 어떤 그릇을 사용해야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인지, 주부들은 답답하기만 한 상황이다. 과연 건강하면서도 편리한 그릇은 어떤 그릇인가? 이번 주  에서는 우리나라 목기 명장 1호가 알려주는 우리 조상들의 그릇에 대한 지혜와 옹기그릇으로 아이들의 아토피를 이겨낸 가족을 만나 이들이 전하는 건강한 그릇에 대해 들어보고, 각종 그릇을 통해 요즘 그릇들의 장단점을 짚어본다.
◈ [토요기획]
추석을 잡아라! 똑소리 살림법 '싱싱 수산물 열전'

추석명절을 앞두고 바쁜 주부들을 위한 희소식 하나! 더 이상 직접 발품을 팔아 수산시장을 가지 않고도 안방에서 싱싱하고 저렴한 수산물을 살 수 있다. 바로, 인터넷 주문즉시 당일 새벽시장을 대신 봐준다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수산시장이 등장한 것! 추석선물용부터 차례용 수산물까지, 바쁜 주부들을 위해 대신 시장을 봐주는 신 아이디어 업체를 소개한다. 그리고 제주도 추석선물 인기 1순위! 제주도에서 없어서 못 판다는 생선으로 만든 어간장의 정체와 어간장에 들어간다는 고도리 전갱이의 조업현장을 찾아간다. 또한, 바닷가는 찾아볼 수 없는 내륙 천안에서 추석선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거봉 고등어’의 귀한 맛을 공개한다. 일명, ‘거등어’라 불리는 이 고등어는 편백나무 히노끼탕에 거봉와인으로 숙성시킨 후, 녹차와 숯 우린 물로 가공한 것. 가격도 만원 미만으로 저렴해 추석선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불어 제사상에 오르는 조기, 굴비, 동태포 등 중국산을 포함한 수입산 생선과 국산 생선의 명확한 구별법을 “국립수산품질 검사원”에서 알아본다.

* 해양수산부 http://www.momaf.go.kr
* 인터넷 수산시장 피쉬세일 ☎ 080-700-0426 www.fishsale.co.kr
* e-바다마트 ☎ 2669-9218  shop.suhyup.co.kr

 * 태강피쉬  ☎ 031) 554-5530
 * 어간장 해어림  ☎ 064) 782-1356 
 * 거등어 ☎ 041) 583-0067
◈ 스타다큐
코미디언 이봉원의 새로운 도전
- 오, 수지 큐~♪ 일단 한번 와 보시라니깐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코미디언 故 이주일씨, 지난 2002년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던 그가, 올 가을 다시 부활한다? 이 놀라운 사실을 듣고 찾아간 곳은 대학로의 한 극장. 그러나 공연장에서는 이주일씨가 아닌 코미디언 이봉원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 사연인즉, 이봉원씨가 고인이 된 이주일씨의 생전 모습을 기리는 연극을 준비 중이었던 것! 80년대 당시, “시시시시~ 커커커커~시커먼스~시커먼스~♬”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코미디언 이봉원씨. 93년 개그우먼 박미선씨와 결혼한 이후, 99년 일본 유학, 2003년 정극 연기 등 늘 새로운 것에 도전했던 그가, 또다시 일을 낸 것이다. 수개월 동안 기획, 대본, 출연, 연출 등 1인 4역까지 소화해내느라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는 그에게 힘이 주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그의 가족들. 특히 엄마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상엽이는 이봉원씨의 가장 큰 자랑이기도 하다. 언제나 묵묵히 뒤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었기에 도전이 두렵지 않다는 코미디언 이봉원씨. 그의 새로운 도전을 만나보자. 


◈ 부농으로 살아가기
명품사과, 탑프루트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최고의 차례상을 위한 최고의 제수??하면 사과가 빠질 수 없는데~ 전북 장수에서는 추석특수를 노린 사과 수확이 한창이다. 해발 500m이상의 고랭지 지역이라 일교차가 커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장수 사과! 이 사과 하나로 대도시 억대연봉 부럽지 않은 이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30년 외길 사과농사로 연간 매출 4억 원을 바라보는 사과박사 김재홍(48)씨. 그런 김씨에게 올해의 수확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장수사과가 수입 과일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품질 과실생산 프로젝트인 탑프루트에 등극하게 된 것! 크기, 당도, 착색도 등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갖춘 사과만이 인정받을 수 있다는 탑프루트. 100여명의 사람들이 현장평가에 참여해 장수사과 탑프루트 등극을 축하했는데.. 향과 아삭거림이 일품인 장수사과, 명품사과로 등극하던 날! 그 풍성한 수확 현장을 가본다.
* 홍로원(사과농원) ☎ 011-682-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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