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4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11.25 (토)
◈ 최고의 1박 2일 그 곳에 가면 ‘삼락(三樂)’이 있다 - 충북 영동 온 몸의 감각을 활짝 열어라~ 눈과 귀와 입이 모두 즐거운 여행, 영동삼락(三樂)을 찾아서 떠났다! 먼저, 신선이 내려와 노닐던 곳이라는 강선대의 비경으로 가볍게 눈의 피로를 풀어 준 다음, 난계 박연 선생의 예술 혼이 살아 숨 쉬는 난계 국악촌에서 장구를 직접 만들어 즉석 연주 한가락을 뽑으면 본격적으로 흥이 오르기 시작한다. 이에 식도락이 빠질소냐~ 금강 상류의 맑은 물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민물고기를 프라이팬에 뱅글 뱅글~ 돌려 튀겨 낸 아삭한 ‘도리뱅뱅이’ 한 입과 뜨끈~한 어죽 한 그릇, 그리고 최고급 포도로 직접 담은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게 제조한 국내 유일의 포도주, 영동와인 한 잔 까지 곁들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데.. 오감을 활짝 열고 영동의 [최고의 1박2일]에 흠뻑 젖어보자. * 가선식당 (어죽/도리뱅뱅이/빠가사리 매운탕) ☎ 043-743-8665 * 난계 국악기 제작촌 (장구 제작) ☎ 043-742-7289 (타악기) / 7288(현악기) * 와인코리아 ☎ 043-744-3211 ◈ 현장 줌인 氣찬 공간이 氣찬 사람을 만든다! 건강을 디자인하는 花 인테리어 건강을 부르는 인테리어는 따로 있다?! 겨울철 가습은 물론, 음이온 발생에 효과적이라는 건강 인테리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꽃! 마치 식물원을 방불케 하는 꽃 카페가 있는가하면~, 온 벽을 꽃으로 장식해 놓은 ‘꽃 인테리어 마니아’까지. well-being 바람을 타고 꽃이 집으로 성큼 들어섰다! 사실 작은 화분 하나 없는 집이 어디 있으랴~ 만은, 꽃이라고 다 같은 꽃이 아니다. ‘일 당 백’이라고는 하지만 베란다에 오밀조밀 모여 있는 화분은 오히려 그 효과를 반감시킨다는데... 게다가 일반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분에 꽃으로 인테리어를 더하면, 가습효과 뿐만 아니라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탄생된다고 한다. 보기 좋은 꽃이 건강에도 좋다?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건강 디자인~ 花 인테리어 속으로! * 꽃 카페 - 플라워 갤러리 ☎ 02-793-5722 * 실내조경 - the soom(더 숨) ☎ 031-701-9221 ◈ 스타다큐 행복을 주는 여자, 김혜영 유쾌한 웃음과 명랑한 목소리, 나른한 오후의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 DJ 김혜영씨.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그녀의 외모와 목소리는 20년째 여전히 그대로다. 또한 듬직한 남편과 토끼 같은 딸아이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는 김혜영씨. 일과 가정, 두 마리의 토끼를 꽉 잡고 있는 그녀는 그야말로 남부러울 게 없어 보이는데... 하지만, 행복해 보이는 김혜영씨 에게도 남모를 속사정이 있었다는데... 9년 전, 신장염의 일종인 사구체신염에 걸려 현재까지도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것! 그러나 지금의 그녀를 보면 힘든 기색은커녕 오히려 행복해 보이기만 하는데... 그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진한 가족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똑같다는 둘째딸 효정이는 국내 최고의 여성 DJ가 되는 것이 꿈이란다. 오늘도 “제2의 김혜영”이 되고자 실력을 갈고 닦는다는 딸 효정이. 비장의 개인기까지 숨김없이 공개하는데... 언제나 웃음이 끊이질 않는 행복한 여자 김혜영씨, 그녀의 소박하지만 멋진 일상 속을 들여다보자. ◈ 新 한중일 삼국지 토종본색 무色 무未, 토종무의 재발견!!! 강화도 내가면엔 평생을 순무와 함께한 강화 순무 마니아 아주머니가 있다는데... 순무김치는 기본이요, 감기예방엔 순무조청으로, 세안엔 순무비누, 요리엔 순무기름, 술 마신 남편을 위해선 순무즙으로 함께하는 아주머니의 찐~한 순무사랑 현장. 그렇다면 깜짝 실험! 순무가 진정으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는 현장 실험... 그 결과는...?? 어디 이뿐이랴~ 천년을 강화에서 재배돼 온 강화순무가 유황과 함께 만났다는데~ 타 지역 순무들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강화순무의 비법을 수확현장에서 공개한다. 더불어 순무의 깜짝 변신!! 순무케이크, 순무묵 등 다양한 퓨전요리들의 행진과 알싸한 순무막걸리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이색 먹을거리가 가득한 중국! 중국 북경의 한 농가에선 속이 새빨간 무가 있다는데...?? 중국 무밭에서 공개되는 빨간 무의 정체와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빨간 무 요리를 만날 수 있다. * 강화군청 농수산과 ☎ 032-930-3382 www.ganghwa.incheon.kr * 순무가공제품 (강화명품) ☎ 032-933-2988 www.soonmoo.co.kr * 순무막걸리 (찬우물막걸리) ☎ 032-934-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