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12.16 (토)
◈ 최고의 1박 2일 내 몸에 안성맞춤 - 경기도 안성 스트레스 탈출! 일상탈출에 안성맞춤인 곳이라면 두말 할 나위 없이 경기도 안성! 바위를 흔들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의 흔들바위 탐험을 시작으로 힘 불끈 솟는~ 맞춤식 경기도 안성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빠뜨릴 수 없는 여행의 묘미하면 역시나 먹을거리! 안성의 5총사 인삼, 쌀, 배, 포도, 한우가 총출동해 만들어낸 최고의 음식은 ‘홍삼한우탕’과 ‘인삼 떡갈비’.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줄지어 들어오는 요리 가지 수만 15가지! 그런가하면 한 산촌마을에선 복조리를 두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때 아닌 토론이 벌어지고, 산 깊은 곳 무덤가에 오두막을 짓고 살고 있다는 명물 이장님에서부터 뜨끈뜨끈한 구들장 찜질까지 풀코스로 만나봤다. 이뿐이 아니다. 2000여개의 장독대가 즐비한 한 농원에선 10년 삭힌 간장으로 맛을 낸 일명 ‘솔리밥상’과 연잎차가 여행객을 맞았는데... 눈, 코, 입 할 것 없이 내 몸에 안성맞춤인 경기도 안성에서 [최고의 1박 2일]을 만나보자. * 신대마을(복조리&추어탕)☎031-671-4466 * 서일농원(솔리밥상&연잎차)☎031-673-3171 * 약산골(홍삼한우탕&인삼떡갈비) ☎ 031-674-1771 ◈ 현장 줌인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 - 우리시대 기부문화 12월, 이 맘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있다. 거리 곳곳의 빨간 자선냄비. 불우이웃돕기 모금액의 60% 이상이 연말에 집중된다고 할 정도로 1년 중 모금 활동이 가장 활발한 때가 요즘이다. 그런데 서울 각처에 위치한 모금 현장을 직접 관찰한 결과 그 모습이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소위 부자동네로 일컬어지는 지역에서는 모금액은 크지만, 기부하는 사람들의 수는 오히려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적다고 한다. 정말 ‘있는 사람’이 나눔에는 더 인색한 것일까 ? 속설을 확인해본다. 또한 매년 모금액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대부분의 경우 일회적인 기부에 그친다는 것이 우리나라 기부문화의 가장 큰 특성이자 문제점.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린 시절부터의 나눔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이번 주 [현장줌인] 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기부 행태를 관찰,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본다. ◈ 스타다큐 스물다섯, 트로트 청년의 My Way! 가수 박현빈 ‘트로트 음악은 중년의 로맨스~?’ 이 철옹성 같은 공식에 반기를 든 가수가 있으니... 데뷔 8개월 차 박현빈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트로트 가수라면 누구나 거치는 무명가수의 시절도 없이 노래 두 곡으로 단번에 인기 급상승~ 중인 이 무서운 신인의 나이는, 이제 겨우 스물다섯! 그런가하면, 연말 시상식에서는 10년 이상 상을 휩쓸다시피 한 트로트 4대 천왕의 뒤를 이어 각종 상을 수상하는 저력까지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자리에 서기까지 박현빈씨에게도 남모르는 고충이 있었다는데... 사실 박현빈씨는 성악을 전공한 성악도. 6살 때 바이올린을 접한 이후로 10년 넘게 해 온 바이올린을 가세가 기울며 포기하게 되자, 그가 선택한 것이 바로 ‘성악’이었다. 전도유망한 젊은 성악도가 트로트를 선택했을 때 가족들은 물론, 어느 누구의 선뜻 그의 선택을 지지해주지 않았다는데... 트로트의 세대교체! 人生을 노래하는 패기 넘치는 목소리~, 박현빈씨를 [스타다큐]에서 만나보자. ◈ 新 한중일 삼국지 토종본색 삼삼(蔘蔘)한 유혹, 토종인삼과의 만남!!! 중국엔 생강모양의 인삼이 있다?!인삼에 대한 상식을 파괴한 중국의 삼칠인삼!! 생긴 건 생강 사촌쯤~~되는 듯해도 그 효능 하나만큼은 중국 제일이라는 삼칠인삼! 꽃부터 뿌리까지~ 요리로도 훌륭한 삼칠인삼의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인삼의 최고봉, 고려인삼!! 고려인삼을 만나기 위해 달려간 곳은 강화도의 한 인삼밭!! 밭에서 때 아닌 난리가 났다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인삼이 모두모두 공짜란다~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모두를 열광케 만든 체험현장에서 직접 수확한 튼실한 6년 근 인삼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삼 계에도 서열이 있다는 한 제보!!! 찌고 말리고, 찌고 말리고... 총 9번의 과정을 거쳐야만 탄생할 수 있다는 인삼계의 맏형 흑삼과 보기만 해도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는 30여 가지의 인삼요리들을 소개한다. * 강화군청 농수산과 ☎ 032-930-3382 www.ganghwa.incheon.kr * 흑삼 ☎ 032-937-0034 * 인삼한정식 (갈비성) ☎ 032-932-7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