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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7.09.08 (토)
◈ [우리동네 미스터리] 
다산(多産)의 영광!!

국민 최대의 관심사, 자산관리!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재산을 불릴 수 있는지를 담은 재테크 관련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는 가운데, 경북 울진에 1년 만에 700%의 수익률을 기록한 할머니가 있다는데?! 주식투자의 귀재인가? 아니면 펀드의 신인가? 돌아보면 불어있고, 눈만 깜빡해도 또 불어있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데!! 그런데, 그 할머니의 자산은 다름 아닌... 염소?! 2마리였던 염소가 1년 사이 14마리로 불어난 것도 모자라, 암컷 염소 3마리는 또 임신 중!!  보통 염소는 젖꼭지가 2개라 한 배에 1마리가 보통, 간혹 2마리를 낳는 것이 상식. 하지만 이집은 한 마리가 4, 3마리씩~ 거기다 한 집에서 이렇게 다산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며 전문가도 혀를 내두를 정도. 어디 염소뿐이랴, 대리모로 출가한 토끼에서부터 매일 출산도장 찍는다는 토종닭까지! 가축이란 가축은 모두 다산(多産)하는 집의 비밀, 과연 무엇일까? 


◈ 현장줌인

2007 성공의 필수 조건! 여심(女心)을 잡아라!

성공의 갈림길은 마케팅 전략에 따라 달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마케팅. 그런데 마케팅의 제1 기본조건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을 아는지? 그중에서도 특히, 집안경제 책임지고 있는 아줌마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돈이 잡히고 성공도 잡힌다는데~!!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여심을 잡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 이들이 있다. 종업원 전원을 모델출신 꽃미남으로만 채용한 카페가 있는가 하면, 오늘 하루 공주로 모시는 화장품 가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한 미용실에서는 머리를 하면 손관리, 발관리, 신발관리~ 게다가 떡볶이, 김밥까지 풀 서비스 제공! 그런데 이 모든 게 모두 공짜!!
여심(女心)을 잡으면 돈이 보인다? 그들만의 여심 마케팅 전쟁 현장을 담아봤다. 
[현장 아이템 연락처]
* 느리게 걷기(모델카페) : 02-765-5335~6 
* 이민 헤어홀(선릉역점) : 02-562-2892
* 이너스 커뮤니티(AML) (입소문 마케팅) : 02-569-9910
* 식초카페 (비네오): 02-3443-8796
* 꼼뜨와 데 꼬또니에 (모녀마케팅): 02-3416-5532 (무역센터점) 02-3467-8848
* 에뛰드(명동점) : 02-753-3771

◈ 스타다큐
우리 아빠는 수호천사 - 탤런트 정동남

“어디선가 누군가의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간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은 매력 점. 호탕한 웃음과 함께 된장찌개처럼 구수~한 연기로 브라운관을 누벼 온 중견 탤런트 정동남씨. 그러나 그는 탤런트라는 본업보다는 ‘인간 119’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조난 소식이 들려 올 때마다, 제일 먼저 구조에 앞장선 정동남씨. 그런데, 그가 이렇게 구조 활동에 열심인 까닭이 따로 있다는데.. 어린 시절, 남동생이 한강에서 익사한 모습에 충격을 받아 구조 활동을 시작했다는 정동남씨. 그후, 32년째 사비를 털어가면서 험한 구조 현장에서 뛰어온 것. 그런 그의 활동 뒤에는 가족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는데... 1년 중 절반 이상을 집을 비우고, 돈벌이가 변변찮은 아빠를 이해해주는 가족들이 있어 늘 든든하다는 정동남씨. 특히, 그를 꼭 닮은 딸은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고. 요즘은 딸과의 오붓한 데이트에 즐겁다는 정동남씨. 그의 행복한 일상을 들여다보자. 

◈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젝트
모니터 밖, 세상 속으로(가제)

밥은 굶어도 인터넷 게임 없이는 단 하루도 못살아 ! 눈을 뜨는 순간부터 시작해 하루 11시간, 인터넷 게임에 매진하던 이른바 ‘인터넷 게임 중독’ 수준의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떨어진 특단의 조치, 11박 12일간의 입산 합숙 치료프로그램!! 매일 아침 6시 기상, 정해진 식사시간과 규칙적인 생활에 따라야만 한다, 물론 인터넷 게임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인터넷 중독 치료 캠프] 첫 날, 졸음 가득한 얼굴로 모인 아이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한데.. 하지만 캠프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아이들의 표정이 달라졌다. 마우스를 놓은 손에는 다른 친구의 손이, 말없이 어두웠던 얼굴은 밝은 웃음으로 채워졌다는데... 아이들을 변화시킨 힘은 과연 무엇일까 ?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젝트’, 그 두 번째 이야기 [모니터 밖, 세상 속으로]! 11박 12일 동안의 아이들의 도전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