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8.05.24 (토)
◈ 소문과 진실 도심에 악어새가 나타났다?! 말하는 개, 형광고양이에 천재 닭까지 동물학계에서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동물들의 소문을 진상규명한 장탐정. 이제 웬만한 동물의 소문에는 눈 하나 깜짝 안할 법도 한데... 그런 장탐정마저자신의 두 귀를 의심케 한 소문이 있으니, “도심에 악어새가 나타났다?!” 악어 곁을 맴돌며 악어의 입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악어새가 밀림이 아닌 도심 한복판에 나타났다는 믿기 힘든 소문!!!악어새를 둘러 싼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밝혀진 악어새의 정체인즉슨? 오색찬란한 앵무새?? 출생신분을 잊어버린 듯~ 매일 사람들 입속을 설왕설래(?)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깔끔하고!!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앵무새~ 사람이 좋아 사람들 속에 둥지를 튼 앵무새의 비밀~ 그 정체를 밝힌다. ◈자타공인!최고를 찾아라! 아이디어로 축제를 즐긴다! 계절의 여왕 5월, 젊은이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대학가는 지금 축제 중!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축제, 유명가수들의 공연과 상업성이 난무하는 축제는 NO! 최고의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젊은이들이 여기 있다! 제작기간 50여일, 제작인원 십 수 명, 앉았다 하면 공중부양은 물론 때 이른 수영까지 즐길수 있다는데.. 대학 축제 현장에 나타난 인천소재 한 대학 물리학과만의 제작 비법을 담은 요상한 기계를 공개한다. “목소리만 있고 출연자가 없... 다?!” 또 다른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축제현장에서는 가요제가 한창! 학번, 나이, 얼굴 생김새 불문하고 오로지 노래실력으로만 평가하겠다는 베일에 싸인 실루엣 가요제!! 이색 아이디어에 보는 재미 듣는 재미가 만나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는데.. 최고의 아이디어들과 함께 축제의 참의미를 함께 즐기기 위해 빠질 수 없는 이것!! 바람 불면 날아갈 듯한 가녀린 여학생들이 초대형 주걱을 들었다?! 아이디어와 화합을 맛있게 버무린, 천명분의 초대형 비빔밥까지~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스타다큐 내 인생의 1인 多역, 개그맨 김종국 “콩나물 팍팍 묻혔냐~” “인천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돈이 없으면 못 마십니다. 붑바라붑바 붑바바~” 이주일, 서영춘은 물론~ 역대 대통령 성대모사계의 1인자!! 8,90년대 개그계를 주름잡았던 개그맨 김종국씨를 기억하시나요?! 개그맨이었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야인시대, 연개소문 등. 탤런트로 변신해 우리 앞에 나타나더니, 이번에는 건설업체 부사장으로 변신했다고 한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김종국씨. 개그맨, 탤런트, 영화배우, 강사. 그리고 사업가로서 종횡무진 대활약중인 김종국씨지만 이중 그가 제일~ 자신있어하는 분야는 바로 한 가족의 가장이라는데.. 일인 다역의 바쁜 생활 속 애처가 김종국은 어떤 모습일까? 한동안 브라운관에서는 만날 수 없었지만. 여전히 생방송 중인 그의 삶을 공개한다!! ◈[특별기획]우리농산물 알고 먹읍시다! 수박, 겉만 핥지 말고 속까지 제대로 먹자! 수박에 대한 오해! 씨 빼고 껍질 버리고 나면 정작 먹을 것 없다? 90% 이상이 수분이라 영양소가 적다? 여름 과일의 대표, 수박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경남 함안, 수박 산지로 리포터 강남영이 갔다! 어라? 들어는 봤나~ 블랙푸드 열풍에 힘입어 탄생한 ‘흑수박’과 마치 꿀을 연상시키는 과육의 ‘노란수박’, 여기에 당도는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다이어트 수박까지~!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 공략하기 위한 수박의 변신은 끝이 없다. 다양한 수박덕분에 매일 매일이 행복한 주부 최미란씨, 달콤한 속은 속대로~ 수박을 씨까지 함께 갈아 아이들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처럼 얼려 먹이고, 하얀 속껍질은 무침과 찌개에 넣어 사용한다는데... 이 모두가 수박 속 숨겨진 영양 덕분?! 예로부터 수박씨는 여성의 기미에 좋고 껍질은 부종을 해결하며 당뇨 환자들의 갈증 해소에 좋기로도 유명하다. 이렇게 알찬 수박을 알고도 집에서 챙겨 먹기 부담스럽다면 밖으로 눈을 돌려보자~ 수박 반 통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수박냉면’ 등장이요~ 쫄깃한 면발과 수박의 아삭함이 만나 음식 궁함 300%!! 후식이 필요 없다는데. 다가오는 여름, 살랑~ 살랑 부는 바람과 함께 시원한 원두막에서 먹는 수박 한 쪽이 그립다면? 리포터 강남영과 함께 지금 당장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