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5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8.06.28 (토)
◈ 소문과 진실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없는 犬(견)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없는 개가 있다?!” 犬(견)의 매력지수 1위로, 반가움의 표시로, 사랑받고 싶을 때 사정없이 살랑살랑 흔들어주는 꼬리!! 그런 꼬리가 태어날 때부터 없는 개가 있다??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팀, 경주로 향했다. 경주에서 꼬리 없는 개 수소문에 나섰는데... 소문 앞에 꼬리를 내릴 쏘냐~ 제작진 집요한 탐문수사 끝에 소문의 주인공, 꼬리 없는 犬(견) 동경이 발견!! 쭉~ 뻗은 다리에 완벽한 엉덩이 라인까지 자랑하는데... 그런데 진짜 이 동경이에게 꼬리가 없다! 의심 많은 제작진, 혹시 개의 꼬리가 후천적으로 잘린 것이 아닐까? X-ray 촬영까지 불사하며 진실확인에 나섰는데~~ [犬(견)과사전]에도 명실상부 한자리 떡 차지하고 있는 뼈대 있는 가문의 동경이! 오랜 시간 문헌 속에 잠들어 있던~~ 시공을 초월한 꼬리 없는 개 동경이의 베일을 벗긴다. ◈자타공인!최고를 찾아라! 2008 대종상, 최고의 별을 찾아라!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종상 시상식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는 현장,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별들이 한 곳에 다~ 모였다!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함성 속에 레드카펫 위로 우아한 발걸음을 내딛는 스타들!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곳은 역시나 여배우들의 아리따운 드레스라는데~ 숱한 화제를 남기는 레드카펫 위의 소리 없는 전쟁! 올해 대종상 최고의 드레서는 누군지 짚어본다! 또한 황정민의 밥상 소감을 비롯해, 시상식 때마다 오래도록 기억되는 스타들의 말, 말, 말! 재치와 감동까지 고스란히 전하는 최고의 수상소감의 주인공은? 그리고~ 시상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여우,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대종상 트로피를 거머쥘 영광의 얼굴들은 누구인지, 총 11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추격자’를 비롯해 ‘밀양, 세븐데이즈, 행복, 즐거운 인생’ 중 최우수 작품으로는 어떤 영화가 선정이 될지, ‘최고를 찾아라’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스타다큐 탤런트 김애경의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실례합니다아~~~~” 애교만점 콧소리로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스르르 녹게 만든 인간아이스크림!!!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애교연기계의 1인자, 탤런트 김애경씨!! 순수한 소녀 같은 그녀가 오랜 기간 솔로로 지내왔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 그런 그녀가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중년의 뭇 남성과 뜨거운 열애 중이라고 한다. 두 눈은 하트가 되고~ 마음은 콩닥콩닥!! 뒤늦게 찾아온 설렘으로 그녀의 밤잠을 설치게 만든 그 장본인은, 김애경씨보다 무려 5살이나 어리기까지 한, 연하 남자친구라는데.. 촬영이 끝나기가 무섭게 김애경씨를 따라간 곳은 다름 아닌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현장!! 주위시선 아랑곳 않는 닭살애정행각은 물론이요~ 평소보다 더~ 상상을 초월하는 콧소리로 남자친구의 애간장을 살살 녹게 만드는 김애경씨!! 이에~ 남자친구는 김애경씨 몰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니...귀여운 연상녀와 듬직한 연하남이 들려주는 중년의 로맨스!! 눈뜨고는 못 볼 닭살 돋는 그 데이트 현장을 함께 해본다. *레스토랑 샬레(경기도 용인) ☎031-282-3887 *용인 에버랜드 ☎031-320-5000 ◈[특별기획]알고 먹읍시다! 여름별미, 옥수수의 무한도전! 1960년대, 지겹기만 한 보릿고개를 배 두드리며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여름이면 인심 가득 여무는 옥수수 덕분이었는데. 지금은 한 철 간식이 되어버린 이 옥수수가 오히려 서양에서 ‘거친 음식’이라 불리며 뜨고 있다!! 육류의 소비가 많은 요즘, 탄수화물을 보충해주고 양질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여름 별미 옥수수가 이 기회를 놓치랴~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인 먹을거리로 거듭나기 위한 옥수수의 도전! 이젠 날로 먹어라? 전남 곡성군에서 나는 옥수수는 날로 먹어도 배앓이 걱정 없는데다 달기는 또 어찌나 단지 십 리 밖에서도 단내가 진동을 해 ‘사탕옥수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라고. 옥수수도 글로벌 시대~ 북한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먹고 싶은 음식 1위! ‘옥수수 국수’를 서울 강남에서 먹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옥수수 100%로 만든 노~란 면발이 포인트~ 제대로 된 맛을 내기 위해 현지에서 면을 조달해 올 정도라는데... 옥수수의 도전, 집에서라고 그칠 쏘냐~ 간식을 넘어 주식으로 거듭나기 위한 옥수수의 대반란! 5년 동안 열렬히 옥수수를 사랑한 끝에 무려 15kg 감량에 성공한 주부 최민정(32)씨. 틈만 나면 쪄서 먹고 밥에도 넣어 먹고 온갖 반찬에도 옥수수를 넣어 먹는 것도 모자라 수염을 달여 물처럼 마셨다는데. 자, 이쯤 되면 간식이 아니라 주식이다, 주식! 거친 음식, 웰빙 옥수수 바람~ 그 열풍 속으로 리포터 강남영과 함께 빠~져 봅시다! * 사탕옥수수 구입 문의(전남 곡성군) www.joyard.co.kr * 경성양육관(옥수수국수, 서울시 서초구) ☎02-586-6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