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0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8.08.02 (토)
◈ 소문과 진실 만병통치약?! 파스요법의 진실은? 슈퍼맨, 배트맨에서 스파이더맨까지~ 이제 그들의 시대는 이제 갔다? 2008년, 천하를 평정할 새로운 히어로 파스맨이 나타났다는 황당한 소문! 도대체 파스로 뭘 어쩌자는 건지~파스에 죽고 파스에 산다는 소문의 주인공을 찾아 장탐정 출동했다! 어렵게 수소문해 만난 주인공, 헌데! 얼굴에 파스들이 다닥다닥?? 화끈한 파스로 병을 다스린다는데... 지끈지끈한 두통엔 파스~! 더부룩한 속에도 파스~! 관절염에서부터 소화 불량까지~ 무조건 파~스~! 증상별로 온몸 곳곳에 파스를 붙여 주기만 하면, 마법같이 치유가 된다는 아저씨의 파스예찬! 자나 깨나 파스요법에 심혈을 기울이며~ 나아가 파스전도에까지 손을 뻗친 그의 특별한 파스 사랑! 정말 아저씨의 파스요법에 만병을 다스리는 신비한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이 파스맨의 파스요법을 낱낱이 파헤친다! ◈자타공인!최고를 찾아라! 여름특집!! 파충류와의 오싹한 동거 애완동물 1500만 시대! 길게는 평생을 사람과 함께하는 녀석들이기에 자식처럼 예쁜 건 당연지사! 하지만, 많고 많은 애완동물들 가운데서도 좀 더 특별하다는 녀석들이 있었으니~ 무서운 외모에서 풍기는 서늘한 카리스마! 녀석들과 함께라면 긴긴 열대야도 두렵지 않다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열대 습지의 최대 포식자, 악어!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무시무시한 턱과 이빨을 가진 이 동물이 평범한 가정집에서 별난 동물 좋아하는 아저씨의 사랑 듬뿍 받으며 6식구들과 알콩 달콩 살고 있다는데~ 배 위에 올려놓고 낮잠 자는 건 기본! 여름보양식에~ 맞춤 의상까지 준비했다는 가족들... 그 오싹한 동거현장을 공개한다. 번쩍이는 비늘과 쉭쉭대는 긴 혀, 거대한 똬리를 틀고 보는 사람 간담 서늘하게 만드는 뱀! 5미터에 육박하는 거대한 구렁이부터~ 손가락 굵기 만한 작은 종류의 뱀까지~ 목에 걸면 목걸이, 침대에 함께 누우면 죽부인!? 무더운 여름날에도 서늘한 녀석들의 체온 덕분에 더운 줄 모른다는 20살 세원씨의 유별난 뱀 사랑! 평범한 동물은 싫다는 사람들의 이색적인 동거현장을 공개한다! ◈스타다큐 탤런트 박규채의 전립선암 투병 그 후... 80년대 인기 드라마 ‘박순경’, ‘사랑과 야망’, ‘3김시대’ 등으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탤런트 박규채 씨!! 때로는 늠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때로는 옆집 아저씨 같은 구수한 이미지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췄다. 사연인즉슨, 지난 2005년 전립선암이란 불청객이 찾아왔기 때문이라는데.. 다행히 수술 이후,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암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다고 한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그토록 좋아했던 술, 담배를 끊은 것은 물론, 꾸준한 식사조절과 함께 운동을 했다는 박규채씨, 그 투병의 시간이 있었기에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다시 제2의 인생을 건강하게 설계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가 이렇게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금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까지는 아내의 각별한 정성과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다는데... 인생이라는 무대의 주연배우 박규채씨와 그의 영원한 파트너인 아내. 어느덧 결혼 생활 48년 째,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인생의 길동무로 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박규채씨 부부를 에서 만나본다. ◈[특별기획]알고 먹읍시다! 건강 보약, 녹색 고추의 힘! 경기가 불황일수록 더 잘 팔리는 채소가 있다? 매운맛의 대명사, 고추가 바로 그 주인공. 알싸하면서도 매운 고추의 맛이 우울증을 해소하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줘 늘 사람들 근심 걱정과 함께하는 채소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고추가 자랑할 것이 어디 매운맛 하나뿐이랴. 충남 당진에서 찾았다, 이곳 어르신들이 젊음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매운맛은 적으면서 영양은 그대로 간직한 꽈리고추!! 껍질이 부드러운데다 맵지 않아 남녀노소 먹기 부담 없다는데... 실제로 고추의 효능을 극대화 하면서도 누구나 먹기 편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국내연구진의 노력 끝에 얼마 전 혈당량을 낮춰주는 고추까지 개발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뭐니 해도 고추는 매운맛! 이라는 분들의 건강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걱정은 붙들어 매시라~ 청양고추가 있으니! 서울의 한 식당에서는 소갈비에서부터 오징어, 낙지까지 종류 불문~ 모두 청양고추로 양념, 혀까지 얼얼해지는 맛을 자랑한다는데. 그 맛이 어찌나 중독성이 강한지 한 번 먹어본 사람은 이틀이 멀다하고 다시 찾는다고. 그도 그럴 것이 고추 속의 캡사이신 성분은 체지방 연소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사과의 20배에 이르는 비타민 성분은 집 나간 입맛도 찾아주는데다 피로회복에도 좋기 때문. 그렇다면, 앉으나 서나 가족 생각인 주부 황현미(37)씨가 찾은 건강 비결은? 바로 맞춤형 고추! 입맛 따라, 취향 따라 청양고추에서부터 풋고추, 아이들은 아삭한 오이맛 고추로 동네에선 “고추 가족”으로 통한다는데. 보약이 따로 없다, 초록색 고추의 힘! 일단 한 번 먹어보시라니깐요~ * 충남 당진 사기소리 마을(꽈리고추 구입문의, 041-356-3054) * 신마고(매운갈비찜, 서울시 강남구 02-56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