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7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9.04.18 (토)
◈ 명물따라삼천리 떴다! 무지개 할아버지! (강원도 원주시 편) 명물따라 삼천리 사상 가장 화려한 명물이 떴다! 고운 빛깔 자랑하는 봄꽃조차도 질투를 느끼는 오늘의 주인공은, 강원도 원주의 김성열 할아버지! 앙드레김 저리가라 할 정도의 패션 감각으로 ‘원주의 백구두’, ‘무지개 할아버지’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데~ 옷장에 고이 모시고 있는 ‘빨주노초파남보’ 화려한 원색 양복만 해도 60여 벌! 알록달록한 셔츠에 맞춘 넥타이와 모자, 그리고 장신구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세심한 코디! 그 어떤 색깔의 옷이라도 멋지게 소화해 내는 진정한 패셔니스타로 어딜 가나 멋쟁이 소리를 듣는다고. 게다가 비슷한 색깔로 코디한 할머니와의 커플룩은 동네 사람들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었는데~ 멋쟁이 노부부의 발이 되어주는 4륜 오토바이를 타고 온 동네를 누비는 원주의 컬러풀 잉꼬부부! 무지개 할아버지 김성열씨의 화보인생 속으로 들어가보자! ◈ 최고를 찾아라! 한지붕 大가족! 이색 동물가족이 떴다! 이제껏 이런 가족은 없었다?! 전국을 깜짝 놀라게 한 초대형 패밀리가 떴다! 서울 한복판 가정집에 살고 있는 동물의 종류만 사십, 그 수가 백 오십 마리에 이르는 대 군단이 출현했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토니 박씨네 가족. 동물들과 함께 마술을 한다는 토니 박씨와 두 아이들, 호기심에 키우던 동물들이 한두 마리씩 늘어나더니 어느덧 백 마리를 훌쩍 넘기게 되었다고... 가족이나 다름없이 소중하다는 백 오십 마리 애완동물의 정체를 찬찬히 보아하니 그 또한 별나다! 뱀과 원숭이는 기본! 악어에 박쥐 심지어 미니 복어들 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것들인데! 대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만큼 아웅~ 다웅~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데..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식사량!! 냉동 장구벌레부터 시작해 쇠고기, 싱싱한 미꾸라지까지 입맛과 취향에 따라 먹이의 종류도 천차만별이라 한 달 식대만 팔십 만 원에 이른다고.. 먹이고 씻기느라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는 이 가족! 이쯤 되면 미니 동물원에 사람이 얹혀사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색 대가족의 파란만장!! 기막힌 동거 생활! 그 좌충우돌의 현장을 지금 바로 공개한다! ◈ 스타다큐 좌충우돌~ 가수, 김정수 부자(父子)의 가사일기 ♬ 내 품에 안기여~ 곤히 잠든 그대여~♬ 1990년대 세상의 모든 아내들의 심금을 울렸던~ 불후의 명곡, !!! 어머님들의 영원한 우상~ 중절모 가수, 김정수씨가 이번 주 주인공!!! 1960년대 그룹에서 베이스주자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던 그는 오랜 무명가수생활로 힘든 생활고를 겪었고...11살 난 아들과 태어날 날만 기다리고 있던 딸아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잠시 헤어지기까지 했었다고. 당시, 노래를 절대 포기 할 수 없었던 그에게 이라는 곡은 인생에 있어 운명과도 같았다고 하는데... 가수생활 25년 만에 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가족도~ 가수인생도 모두 되찾게 되었다는 김정수씨!!! 그가 6년 만의 신곡 를 들고 팬들 앞에 나타났다!!! 지금은 연습실 겸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며 하루하루 팬들은 위한 소박한 공연을 열고 있다는데... 그는 두 달 전부터 아들과 둘이 지내고 있다고 한다. 미국으로 공부 하러 간 딸과 아내가 집을 비웠기 때문. 앨범활동 시작에 요즘 집안 살림까지 도맡아 해야 하는 김정수씨는 회사일로 바쁜 아들 뒷바라지까지 하며 눈코 뜰 새 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는데... 아내와 딸이 없는 빈자리로 힘든 집안 살림을 아들과 함께 꾸려 나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는 김정수씨!! 오랜만에 아들이 쉬는 날~ 밀린 빨래와 청소를 하는 김정수씨 부자의 좌충우돌 살림이야기를 엿봤다!! 그리고, 모처럼 아들을 함께 장도 보고, 아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김밥에 도전!!! 우여곡절 끝에 완성 시킨 김밥을 싸 들고 봄 소풍 까지 나서게 되었는데...김정수씨 부자가 한동안 서로 의지할 사람은 단 둘뿐!!! 김밥소풍으로 의기투합한 현장도 동행했다. 훈훈한 부자~ 김정수씨와 그의 아들을 에서 만나본다!!! ◈ 알고 먹읍시다! 등푸른 생선 속 동안의 비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며 한 살이라도 어리게 보이고 싶다면~ 등 푸른 생선을 먹어라!! 고등어, 참치, 연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 속에 동안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데.... 그야말로 제대로 알고 먹으면 예뻐질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리포터 강남영이 경남 통영으로 꼭두새벽부터 달려갔다. 예뻐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푼 채 배를 타고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섬은 욕지도! 이곳에 먹으면 먹을수록 어려 보일 수 있는 기막힌 주인공이 있다고 하는데~ 모습을 드러내 그것은 바로~ 바로~ 고등어!! 양식에 성공하면서 욕지도에서는 사시사철 고등어를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 특히 고등어에 코엔자임 Q-10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에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고 한다. 산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고등어 회 실컷 먹고 찾은 곳은 고등어와 쌍벽을 이루는 등푸른 생선~ 바다의 쇠고기라고 불리는 참치!!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인 참치의 해체 쇼부터 참치 단호박찜, 참치 채소쌈까지~ 피부 노화를 사로잡는 참치의 버라이어티한 쇼가 펼쳐진다. 그리고 생선을 즐겨 먹고, 얼굴에 바르면서 피부와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는 정명희 주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고등어, 연어, 꽁치 덕분이라고 하는데~!! 먹기도 아까운 연어로 다크서클을 없애는 방법부터 연어쌈밥, 꽁치김치찌개 자반고등어구이~ 음식으로의 화려한 변신까지~ 영양만점~ 노화를 물리치는 비밀을 간직한~ 등푸른 생선들이 총출동한다! * 욕지도 고등어 양식장 ☏ 055-642-5033 * 피지생참치 ☏ 031-268-9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