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9.11.21 (토)
◈ [진미령이 간다!] 진미령이 간다!‘자연을 닮은 집’에코하우스 집에 대한 생각이 바뀐다! 건축계에도 불고 있는 웰빙 열풍! 자연 냄새 폴폴 나는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에코하우스를 찾아, 진미령이 간다! 서울 근교의 한적한 마을. 공기 좋고 물 좋은 이곳에 모던한 갤러리와도 같은 목조 주택을 짓고 살고 있다는 주인공. 1년이란 시간을 꼬박 집에 투자한 결과, 사람과 자연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고. 집에 들어가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우뚝 선 황토벽!!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해 집이 숨 쉴 수 있게 해줬음은 물론, 높다란 벽 끝까지 별자리를 만들어 특별함을 더했단다...그러나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총 134개의 창. 안방, 아이방, 욕실, 세탁실까지 따뜻한 채광은 물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사계절을 감상하고, 달빛에 눈을 뜰 수 있다니 그야말로 자연과 소통하는 집이다. 게다가 자작나무 세 그루가 심어진 중정을 주어 집 안으로 자연을 끌어들였다. 몸과 마음이 쉴 수 있고, 건강해지는 집. 나눌 수 있는 자연이 있어 하루하루가 기분 좋아진다는 에코하우스를 찾아가본다. ◈ Old&New 추억 속 연애생활백서 (데이트 편) 콧잔등이 시큰해지도록 불어대는 12월 찬바람에~ 싱글들의 옆구리 온도가 영하로 급강하하는 계절, 겨울!! 쓸쓸하고 휑~한 겨울 거리의 세찬 바람도 전혀 두렵지 않다는 그들! 바로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이번 주 관찰대상으로 뽑혔으니! 70년대 멋쟁이 커플의 연애생활을 집중 분석 해봤다!! 통넓은 나팔바지에~ 장발, 미니스커트로 멋을 낸 70년대 그들! 그러나 넘치는 사랑과 낭만을 빼고는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빼던 그 시절~ 최고의 럭셔리 맛집! 경양식집에서 듣도 보도 못했던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 한 접시 앞에 두고 먹는 방법을 몰라 깊은 고뇌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는데!! 진한 애정표현 또한 자연스러운 것이 2009년 요즘 커플이라면~ 손 한번 잡는데만 6개월! 뽀뽀 한 번 하려면 갖은 수법을 동원해야 했다는~ 그 시절의 작업노하우까지~~ 개봉박두! 추억 속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大공개!! * “추억의 거리” 야외전시장 02-3704-3114 ◈ 요리사토니오의 맛있지 아니한가~ 초겨울 ‘살’맛 나는 보양식? 한우! 두꺼운 패딩점퍼로도 녹이기 힘든 차가워진 속을 뜨끈~하게 데워주는 대표음식 ‘설렁탕’! 바로 이 설렁탕 한 그릇으로 몸보신 제대로 하는 비법, 바로 ‘내 안에 한우 있다??’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특유의 감칠맛을 듬~뿍 담고 있는 한우는 예로부터 원기를 회복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 먹으면 큰 효과를 본다는 음식 그 이상의 무엇이었다는 사실~ 하지만 유일한 걸림돌이 있었으니 한우의 비싼 몸값! 그래서 감히 가까이 하지 못했던 그 귀~한 한우가 몸값 낮추었다는 강원도 홍천! 한우농가에서 직접 키운 한우를 중간 유통과정을 싹~ 생략하여 직거래로 판매하는 것이 바로 그 가격의 비결 이었으니~ 이곳에 가면 20년이 넘도록 무려 만 마리의 소를 만져 봤다는 새김질의 달인 또한 만날 수 있다! 소 한 마리 분해하는데 불과 30분! 한우에 관한 한 장인정신 살아있는 새김질 달인에게 좋은 한우 고르는 비법을 살짝 배우고, 한우로 만드는 추운 겨울에 딱 좋을 것 같은 얼큰한 한우볶음탕, 토니오의 맛있는 레시피까지! 살 맛 제대로 나는 보양식 한우 먹으러 나서보자! *한우의 꿈(한우요리전문) 02)2068-0708 *늘푸름한우사랑(한우직거래식당) 033-432-6622,6624 ◈ 떠나go! 즐겁go! 태안 100배 즐기기!! 서해바다의 매력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떠나라˜ 태안으로!! 태안 백배 즐기기 개봉박두˜˜!!!!! 태안의 즐길거리 그 첫 번째는! 바로 갯벌 체험! 생명의 보고 갯벌에서 딱 이시기에 맛보는 겨울 이색 체험거리가 있다체험거 다름 아닌 굴과 바지락 캐기! 호미로 땅을 긁을 때마다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바지락들과 껍질 톡톡 깨서 벗기면 우윳빛 속살 드러내며 유혹하는 탐굴과 바굴의 모습인험거 캐낸바굴로 그 자리에 만들어 맛보는 굴생채 무침과 굴 물회.. 바지락 국수까지! 둘이 먹다 둘다 죽어도 모를 진정한 서해의 맛이 따로없다!!! 찬바람 맞으며 갯벌에서 뒹굴고 난바뒤엔 딱 제격! 태안 백배 즐기기 그! 두 번째는!!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즐길수 있는 야외 온천!! 꽃지 해수욕장과 맞물린 모래 사모래끝자락에 자리잡은 야외 온천에서 뜨뜻하게 몸을 녹이며 끝도 없이 펼쳐맄보는평선을 감상할수 있으니 몸은 물론 눈까지 즐거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생김새는 못생겼어도 맛은 끝내준다는 생선! ! 삼식이가 태안을 접수 했으니! 해물과 함께 유원하게 끓여낸바삼식이 탕부터 초모래쓱쓱 발에서기름지게 구 바삼식이 구이까지! 진정한 밥도둑이 따로 없다! 즐거 바당신의 주말을 위한 여행의 기술! 태안 백배 즐기기의 모든 것을 지금 바로 공개 한다! *갯벌 체험 ☎ 010-4411-7865 *오션캐슬 ☎ 041-671-7060 *뚝배기 식당 ☎ 041-674-0955 ◈ 스타다큐 26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 원조 꽃미남 가수 조경수의 행복이란... 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70년대 후반 가요계를 풍미했던 원조 꽃미남 가수 조경수씨! 수려한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그가 이번 주 스타다큐의 주인공! 79년 방송국 가수왕을 휩쓸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조경수씨! 그러나 82년 돌연 미국으로 가버린 후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가 무려 26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했다. 당시 선배의 사업을 돕다 사기를 당하면서 엄청난 빚을 지게 돼 쫓기듯 미국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미국에서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을 했다는 조경수씨! 하는 일마다 실패하던 끝에 지인의 권유로 일식 요리를 배워 일식 주방장으로 변신! 새로운 삶을 살기도 했단다. 그러나 친분이 두터운 탤런트 조경환씨의 권유로 8년 전 한국으로 돌아올 결심을 하게 됐다고 하는데...하지만 한국에서도 시련은 끝이 없었다. 어느 날 다리가 너무 아파 찾았던 병원에서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과 동시에 6개월간의 기나 긴 투병생활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이제는 가수 조경수가 아닌 배우 조승우씨의 아버지로 더 유명하지만, 방송에서 아들 이야기를 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조경수씨! 그룹 사운드를 걸쳐 76년 솔로로 데뷔해 아니야, 행복이란, 번안곡 YMCA, 징기스칸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던 그의 화려한 음악 인생! 그리고 그의 대표곡 을 부르게 된 비화까지!!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가수 조경수씨와의 추억의 음악 여행, 이번 주 스타다큐에서 함께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