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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0.05.15 (토)
 [건강지킴이7330 ]
걷기로 건강을 지킨 사람들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운동이자 생활운동, 걷기!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걸으면 당뇨, 심장병, 뇌졸중도 예방할 수 있다는데... 특히 숲길을 걸으면  심신의 안정은 물론 스트레스까지 해소해주는 피톤치드 효과로 삼림욕을 하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 이번 주 
에서는 걷기로 건강을 지켰다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첫 번째 주인공은 잦은 음주, 담배로 건강을 잃고  심근경색, 위종양, 담낭수술까지 큰 수술을 세 번이나 겪었다는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 집근처 호숫가를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 건강을 지켜내고 있다는데... 6년째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 그만의 걷기철학을 들어본다!! 그리고 두 번째 주인공은 맨발 등산가 이주선 씨!! 11년 전 간암이 폐로 전이까지 돼 의사조차도 치료를 걸 포기했지만, 걷기를 통해 지금은 그 누구보다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이렇게 자신만의 걷기 방법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걷기비법은 물론 걷기의 올바른 방법을 통해 걷기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되짚어 본다.


[이찬휘 기자의 건강테크]
탈모 
나이가 들면서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것이 세월이요~ 머리카락! 탈모인구가 천만을 넘었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탈모는 아주 가까운 질병으로 자리 잡았다. 게다가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탈모는 최근 20-30대의 젊은 환자와 여성 환자가 늘면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든 세대의 골칫 병이 되고 있다는데... 이런 탈모의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유전! 또,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심한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들이 탈모에 영향을 주고 있다. 게다가 중년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면서 머리가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여기에 잦은 염색과 파마, 무리한 다이어트 또한 머리를 빠지게 만드는데.. 사람들이 머리가 빠지는 유형은 크게 두 가지! 남성은 앞머리 부분에서 정수리 부분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많고, 여성은 정수리 부분을 중심으로 머리가 빠지는 경우가 많다. 탈모는 한 번 진행되면 아무리 열심히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처음으로 돌아가기는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쑥쑥 빠지는 머리카락, 탈모! 그 유형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 일상생활에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습관에 대해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