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5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0.06.12 (토)
[건강지킴이 7330] 제 7편 관절에 좋은 생활체육 지긋지긋한 관절염을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서울의 한 수영장.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물속에서 춤을 추는 아쿠아로빅이 한창인데... 아쿠아로빅을 한 후로 관절염을 극복했다는 탤런트 이숙 씨!! 물에 부력을 이용해 운동하는 아쿠아로빅은 열량소모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지만, 무엇보다 물속에서 운동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특히 중장년층에게 가장 좋은 운동이라는데~ 관절이 좋지 않았던 이숙씨도 관절염 극복 효과 톡톡히 봤다고! 그리고 건강지킴이 7330에게만 공개하는 무릎관절에 좋은 이숙 표 스트레칭까지 소개한다! 여기에 관절 지키는 생활체조 하나 더!! 오랜 산행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 방법 바로 노르딕워킹! 등산을 하면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기 일쑤지만 스틱을 이용한 노르딕 워킹은 체중이 분산되어 전신운동도 되고 관절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시원한 아쿠아로빅부터 노르딕워킹까지!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운동도 하면서 관절까지 지킬 수 있는 생활체육! 에서 공개한다. [이찬휘 기자의 건강테크] 황반 변성 황반변성이 노인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황반은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망막에서도 빛을 감지하는 시세포가 밀집된 중요한 부위로 전체 시력의 80%를 담당한다. 그런데 이 황반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들이 자라고 이 신생혈관들이 터지거나 찢어지면서 출혈을 일으켜 시력을 손상시키는 것이 바로 황반변성이다.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나이! 그 외에도 비만이나 흡연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황반변성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 하지만 나중에는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거나 시야의 중심부가 흐리게 보인다. 더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는 아주 무서운 병인데... 이런 황반변성 환자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2004년 5만 7천명이던 환자수가 2008년 9만 1천명으로 4년 만에 60%가 증가했다. 하지만 단순히 노안으로 착각해 병이 훨씬 진행된 이후에 병원을 찾는 일이 많아 문제라고! 한 번 시력을 잃게 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조심해야 하는 황반변성! 그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고 집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