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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0.06.19 (토)
 [건강지킴이7330 ]
제 8편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승부를 떠나 건강을 위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생활 체육의 장! 
 대회 참가를 앞두고 전국에선 밤, 낮 가리지 않고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전국 16개 도시가 참가하는 큰 대회인 만큼 종목도 각양각색! 그중에서도 라인댄스 경합을 앞두고 틈틈이 모여 운동을 하고 있다는 주부들의 연습 현장! 가족들의 저녁준비까지 다 끝나고 나면 공원에 모여 늦은 밤까지 연습하며 건강도 챙긴다는데... 같은 방향을 보고 여러 사람이 율동을 취하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라인댄스! 자세교정 뿐 아니라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비만과 골다공증예방에도 도움이 돼 주부들에겐 더없이 좋은 생활체육이라고!! 여기에 육상에서 노익장의 힘, 제대로 과시하겠다는 장흥대 할아버지!! 올해 나이 81세! 47년째 꾸준히 남산을 맨발로 걷고 달리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데... 올해도 맨발 노익장의 힘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장흥대 할아버지부터 어린이, 주부, 어르신들까지 1만 2천여명 체육 동호인들의 열띤 경합의 장!! ! 태권도, 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트, 육상까지 모두 승부를 떠나 진심으로 생활체육을 즐기며 일상 속 스트레스도 싹 날리고 모두 함께 웃음과 활력으로 건강을 지켜내는 그 현장을 에서 함께 했다!!  


[이찬휘 기자의 건강테크]
대장암


서구형 암으로 알려진 대장암! 국내에서도 환자가 급증하면서 암 발생률이 위암 다음인 2위로 올라섰다. 대장암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해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지방질의 과도한 섭취, 섬유질 섭취의 부족 등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대장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각증상만으로는 일찍 암을 발견하기 어렵다. 따라서 정기검진이 중요한데 대장암은 용종이라는 작은 혹에서 시작해 수년에 걸쳐 암으로 진행되므로 건강검진만 꾸준히 받아도 암을 초기에 발견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대장암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대장내시경이 일반적! 내시경 장비를 항문을 통해 직접 삽입해 검사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가장 높다. 40세 이상 성인이라면 5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가하면 평소에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한데, 육류를 멀리하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 역시 대장암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서구식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불러온 대장암! 그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