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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지킴이 7330]
제 17편 주부들을 위한 생활체육
집안일 하랴~ 아이들 돌보랴~ 지친 주부들을 위한 맞춤 생활체육! 첫 번째 주인공은 결혼 30년차 베테랑 주부 탤런트 오미연씨!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그녀가 바쁜 스케줄과 가사에 짬짬이 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 주부들에게 강력 추천한다는 그 운동의 실체는?? 두 번째 주부들을 위한 생활체육은? 탄력 있는 몸매! 절도 있는 구령소리! 댄스스포츠 경력 16년차 강은하씨가 추천하는 댄스스포츠!! 30대 초반 난소암수술 후 혼자서는 계단조차 오를 수 없었지만 댄스스포츠로 건강도 되찾고, 동생과 딸까지 댄스스포츠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 댄스스포츠로 찾은 제 2의 인생. 그녀의 생활을 따라가 본다. 신나는 음악소리가 활기를 더해주는 곳! 주부를 위한 맞춤 운동. 그 마지막은 생활에어로빅! 온 몸을 흔드는 빨래판댄스부터~ 부부싸움 후 스트레스 싹 날려버리는 짐볼댄스까지!! 건강은 물론 주부들 마음 콕! 집어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생활체육! 에서 공개한다.
* 에어로빅  ☎ 033)256-6667


[이찬휘 기자의 건강테크]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우리나라 성인의 실명 원인 1위로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즉,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망막의 모세혈관이 파괴되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서 신생혈관들을 만들게 되는데 이 신생혈관들은 비정상적인 혈관이어서 작은 충격에도 출혈이 생기게 되고 따라서 시력저하나 실명을 일으키는 것!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데, 실제 당뇨병이 생긴지 15년 뒤에는 무려 80%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환자의 대부분이 초기 증상이 없어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문제! 망막의 중심이 손상되면 치료하더라도 이미 떨어진 시력은 회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두 번은 병원을 찾아 망막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시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는 당뇨망막병증, 그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  ☎ 1577-5587 // *  ☎ 02)2224-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