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5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1.08 (토)
[에이미의 떠나~휴(休)] 눈(雪)으로 즐긴다! 강원도 설피마을 오늘의 여행지는 해발 700m. 하늘 아래 첫 동네 설피마을! 첩첩산중의 오지마을이라 어느 계절에나 운치를 만끽 할 수 있지만 한 겨울, 특히 눈이 많이 내린 이맘때가야 제대로 된 경치를 볼 수 있다고~ 디디는 곳곳. 눈 속에 발이 파묻혀 걷기가 쉽지 않은 에이미. 그 앞에 눈길을 너무도 편하게 다니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마을 주민들! 그 비법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설피'속에 있다? 설피를 신고 종횡무진 눈밭을 누비고, 얼음낚시와 썰매를 즐기는 가운데, 고소~한 냄새 가득한 설피마을의 스페셜한 파티까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호수의 겨울 요정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간 곳! 얼음 위에 모여 있는 사람들 틈으로 보이는 것은~ 은빛의 작은 생선, 빙어! 한 겨울 빙어 잡는 손맛에~ 빙어튀김, 도리뱅뱅 등 다양한 빙어 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 한 겨울의 하얀 눈 속으로 떠난 여행길. 그 곳에서 느낀 겨울의 정취!! 그 매력 속으로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맛있는 대결] 氣찬 보양식! 매서운 칼바람과 함께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강추위! 이런 때일수록 든든한 음식으로 기력을 보충해야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법! 그래서 준비했다. [맛있는 대결]표 겨울보양식~ 특히 이번 주엔 요리 좀 한다는 주부들에겐 이미 유명인사가 되어, 그 덕에 쿠킹클래스까지 운영하고 있는 ‘아주 특별한 관계의 그녀’들이 신군과 현학을 찾아왔다는데- 재료는 평범하지만, 남다른 비법으로 무장한 도전자들의 겨울철 보양식, 통삼겹 숙채 편육과 해물영양솥밥! 그리고 또 한 번 막강 도전자들의 출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승부욕에 불타는 우리의 신군, 현학 쉐프가 준비한 오리마늘주물럭과 모둠버섯 장어개장까지! 동장군 기세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기운찬, 육해공 보양식~ 으라차차! 기운 넘치는 맛 대결이 지금 펼쳐진다. * 한국외식조리전문학교 //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85-8 그랑프리빌딩 ☎032-524-1500 [스타다큐] 64세, 신혼 3년차! 배우 김민정의 러브스토리 올 해 나이 64세! 그러나 외모도 말투도~ 전혀 예순넷이라 보기 어려운 연예계 최고 동안~ 중견배우, 김민정 씨가 바로 이번 주 스타다큐의 주인공! 그녀의 최고 기록~ 여기서 그치지 않았으니~! 결혼은 이제 겨우 3년차요, 연하 남편과의 나이차는 무려 10년! 대단한 기록의 김민정 씨를 만나러 찾아간 곳은 경기도 광주의 전원주택. 열세마리의 견공과 함께 남편의 외조 속에서 생활하는 김민정 씨의 표정은 행복 그 자체였다. 첫 번째 결혼 실패 후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앓았다는 그녀. 외조의 왕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부터 생활 방식은 물론, 취향까지 달라졌다는데.. 까까머리 중학생시절부터 배우 김민정에게 팬레터를 보냈다던 남편 신동일 씨. 그의 첫 사랑이 이루어진 사연! 그리고 김민정 씨가 그를 마지막 사랑으로 지목하기까지... 영화 같은~ 총 40여년의 러브스토리가 모두 공개된다. [형자와 계현이의 건강여행] 산골 가족의 따뜻한 일기 강원도 오지 중에 오지, 민둥산자락! 이 첩첩산골로 들어온 별난 가족이 있다는데... 그들은 왜 산골로 들어간 걸까? 그곳에서의 생활은 또 어떤 모습일까? 그래서 형자와 계현이가 떠났다! 때 묻지 않은 민둥산 일대. 사락사락~ 포근하게 내린 눈이 감싸고 있었는데... 그때, 꽁꽁 얼어있는 겨울 산에서 수련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의 주인공! 몸도 마음도 따끈따끈, 따뜻한 산골 가족~ 아빠 김종수 씨와 엄마 현미정 씨, 쌍둥이 딸 정하, 인하, 막둥이 현하~ 따뜻하기로 소문난 가족답게 뱃속 온도를 높여주는 운동을 하고 있던 이들~ 해발 700미터,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흙집에서 오순도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번듯한 식품업체의 과장 생활을 했다는 김종수 씨. 과연 이곳의 어떤 매력이 그를 여기까지 이끌었을까? 훌훌~ 도시 생활을 털어버리고 문명과 철저하게 고립된 육지 속 섬으로 들어오게 된 사연부터, 자연의 이치를 통해 배웠다는 따뜻한 건강비법, 거기에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뜨끈뜨끈 음식까지... 알콩달콩~ 그들의 특별한 건강 이야기가 시작된다. [노래는 사연을 싣고~] 권성희의 ‘ 나성에 가면 ’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1977년 ‘나성에 가면’이라는 노래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최초의 혼성 그룹~ ‘세샘 트리오’! 그 중 홍일점이었던 권성희씨는 화려한 드레스에~ 남미 타악기를 연주하는 등 독특한 컨셉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런 그녀의 무대만큼 이슈가 됐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노래 속 ‘나성’의 의미였다. 처음 들어보는 ‘나성’을 두고~ ‘우리나라 지명이다’ ‘은하계의 성이다’ 등등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알고 보니~ ‘나성’은 로스앤젤레스인 LA의 한자어~!! LA에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온 작곡가 길옥윤씨가, 편지를 쓰며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던 노래가 바로 ‘나성에 가면’이라고~ 그래서였을까. 노래가 히트될 당시 연애편지가 확산되는 건 물론, 펜팔 붐이 더 뜨겁게 일기도 했다. 밤새 공들여 쓴 편지를 보내고, 답장j을 기다리던 그 설렘들! 실제로 이렇게 편지를 주고받다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성공한 커플도 있단다! 예쁜 꽃 농장을 운영하는 50대 부부는~ 서로의 얼굴조차 모른 채 시작한 펜팔로, 6년간 장거리 연애를 했다는데.. 편지로 수년간 마음을 나누며 단 10번의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는 부부! 백여 통이 넘는 부부의 연애편지와, 그들의 사연을 담은 노래가 지금 공개된다! * 옛날 잡지들 “토끼의 지혜” 02-337-1457 * “바람꽃” 061-381-7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