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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9.17 (토)
[떴다! 강남영]
전복, 태풍 무이파 그 후
지난 8월,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간 태풍 '무이파'! 나흘 동안 계속된 어마어마한 위력에 한 순간에 폐허가 된 곳이 있다. 바로, 전남 완도 보길도의 전복 양식장! 무이파가 몰고 온 거센 파도에 연안에 있던 전복 양식장들이 통째로 해변까지 떠밀려와.. 총 피해액이 100억원에 달했는데.. 자식같이 기르던 전복들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어민들은 한동안 복구에 손댈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고. 그로부터 한 달 뒤, 완도 바다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본격적으로 양식장 시설 보수를 시작한 것. 힘쓰는 곳에 남영이가 빠질쏘냐! 밀려온 쓰레기 더미 수거는 물론, 양식장 재건 작업부터~ 다시 어민들의 힘이 되어줄 어린 전복들 돌보기까지~ 태풍의 상처를 희망으로 치유해나가는 곳! 완도 보길도에 남영이가 떴다!
 
[나는 전설이다]
전설의 엄마!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최고 전설들을 만나보는 시간 《나는 전설이다》 요즘, 전설 때문에 웃고 우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제보전화 역시 빗발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작진을 당황케 만든 제보가 하나 있었으니, 부산에 산다는 10살 어린이의 제보! 아이가 제보한 주인공은 바로 자신의 엄마였는데... 제보 한통에 부산까지 달려간 제작진! 놀이터에서 흙장난 하던 최연소 제보자를 만날 수 있었다. 아이가 자랑처럼 건넨 한 마디~ “우리 엄마는 잘 쪼갭니데이!” 대체 뭘 쪼갠다는 건지~ 아이의 엄마를 찾아가 봤는데... 진짜 엄마가 뭔가를 마구 쪼개고 계신다?! 그저 맨손으로,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너무도 쉽게 턱턱 쪼개고 있는 그것은, 다름 아닌 사과! 사과 쪼개는 게 뭐 신기하냐 싶겠지만, 이 엄마! 한 번에 사과 한 박스 분량을! 그것도 아주 빨리~ 쪼개버린다! 게다가 건장한 체격의 남편도, 제작진도 못 쪼개는 단단한 사과까지~ 아주 손쉽게 쪼개버리는데... 과연 엄마의 사과 쪼개기 비법은? 그리고 엄마가 사과를 쪼개기 시작한 이유는 뭘까?! 전설이 되고픈 사과 가족의 유쾌한 도전이 시작된다! 
 
[스타다큐]
당돌한 여자 서주경, 42살의 슈퍼맘 되다!!
“이런 나 당돌한가요~♬ 술 한 잔 사주실래요~♬” 직설적인 노래가사와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던 당돌한 여자, 서.주.경! 19살 어린나이에 데뷔해 어머니와 언니들을 부양하며 살아온 서주경에게는 늘 ‘효녀가수’ 혹은 ‘노처녀가수’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녔다. 그런데 그런 그녀에게 숨겨놓은 아들이 있다?! 사실 그녀는 10년간의 열애 끝에 대학교수와 비밀리에 결혼했고, 올 3월에는 자신을 꼭~닮은 아들까지 얻었다는데... “이렇게 잘~생긴 녀석이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라며 아들 자랑 삼매경에 빠진 서주경.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지만 그녀의 남다른 아들 사랑에는 이유가 있다. 처녀 때부터 앓아오던 천식과 신장다낭종이라는 지병, 여기에 결혼 전 자궁근종으로 개복수술까지 한 그녀에게 아들 ‘선우’는 기적같이 찾아온 고마운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아들을 향한 사랑 하나로 42년째 고수해온 생활습관을 고치고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났다는 열혈슈퍼맘 서주경! 그리고 그녀의 보물 1호, 아들 선우가 《스타다큐》를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형자와 계현이의 건강여행]
건강을 나누는 휴게소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요즘, 산들산들 불어오는 건강바람을 따라 형자와 계현이가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해발 690미터,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도마치 고개를 넘던 중 발견한 통나무집 한 채! 과거에 머물러 있는 듯 허름하고 낡은 통나무집의 정체는 무엇일까 슬쩍.. 살펴보는데~ 천장에 매달려 있는 한약재며, 바닥에 말려놓은 산나물, 다양한 모양의 술병들. 식당인지?! 한약방인지?! 헷갈리던 찰나에 나타난 엄재훈, 홍순석씨 부부. 이곳은 이들 부부가 13년째 운영하는 쉼터란다. 누구든~ 언제든~ 와서 목이 마르면 물을 마셔도 좋고, 배가 출출하면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도 좋은 휴게소 같은 곳이라는데! 하지만 처음부터 여행객들이 들르는 곳은 아니었다고... 유방암에 걸린 아내 순석씨를 위해 남편, 재훈씨가 산을 다니며 상황버섯, 엄나무, 다래 등을 캐서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준 곳이었다. 그렇게 아내가 건강을 되찾자.. 이 모든 것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이곳을 개방했다는 것! 비록 전기도 수도도 들어오지 않아 불편한 점이 많지만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삶이 즐겁다는 부부. 아내를 위한 쉼터에서 사람들을 위한 건강 쉼터가 된 이곳에 숨겨진 따뜻한 건강비법을 들어보자. 
 
 * 늘푸른칡골쉼터: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엄재훈 010-4049-6207, 010-9019-6207 
 
 
[토요 화제]
물에서 나는 수박을 찾아라!? 
특별한 맛을 찾아 떠나는 맛 탐정, 동엽이가 풀어야 할 오늘의 미션은~ ‘물에서 나는 수박을 찾아라?!’ 수박밭도 아닌, 비밀하우스도 아닌, 물에서 수박을 찾으라니... 동엽이가 모르는 신기술~ 수중재배법이라도 생긴 걸까? 막막하기만 한 가운데~ 물 좋고, 공기 좋기로 소문난 경남 합천이 소문의 근원지라는 제보를 받고, 바~로 출동했다. 물에서 나는 수박을 찾기 위해 잠수복에 스노클링 장비까지 갖추고 강으로 나왔건만, 수박은 보이지 않고! 마을 주민들에게 수소문한 끝에 낚싯대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결정적인 단서를 얻게 되는데... 대체 물에서 나는 특별한 수박의 정체가 무엇인고~ 했더니, 바로, 맑고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산다는 자연산 은어! 갓 잡은 은어는 살에서 은은한 수박향이 나기 때문에 물에서 나는 수박이라고 부른다고. 그런데, 지금 당장 잡을 수가 없단다. 과연 어찌된 일일까? 쉽지 않은 미션, 은어~ 잡을 수 없다고 먹지 못할 쏘냐!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은어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데... 특유의 수박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은어회부터~ 은어튀김, 은어 소금구이, 은어를 통째로 푹 고아서 만든 사계절 보양식 어탕국수까지~! 수박향 나는 은어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자. 
 
*《파도식당》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251-3 ☎055-972-2074 
*《늘비식당》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267-23 ☎055-972-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