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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9.24 (토)
[떴다! 강남영]
천일염, 작은 알갱이 속~ 희망을 품다! 
경기도 대부도. 쨍쨍 내리쬐는 햇볕 아래~ 수확이 한창인 소금밭에 남영이가 떴다! 그런데 김장철, 대목 준비를 맞아 웃음이 떠나지 않아도 모자랄 이곳에 한숨소리가 깊다. 가득해야 할 소금창고에 소금이 반도 차 있지 않은 것! 소금생산의 적기는 4월~9월! 이때, 한 해~ 대한민국 밥상을 책임 질 소금을 모두 거두어들여야 하지만 올여름 어마어마하게 내린 비와 태풍 때문에 두 달 넘게 손을 놓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때문에 생산량이 평년의 고작 5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지금 당장 팔 소금도 모자랄 지경이다. 그래도 다행히 요 며칠 날씨가 좋아서 작업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대부도 염전. 막바지 소금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곳에 남영 일꾼이 출동했다. 소금 수확부터~ 장마에 쓸려 내려간 염전 둑 보수 공사까지~ 천일염을 지키기 위한 남영이의 활약을 기대하시라! 
 * 《동주천일염》 김옥순 011-441-6829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동 657번지)
 
[나는 전설이다]
전설의 천냥식당 1탄 - 전설의 천 냥 식당!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최고 전설들을 만나보는 시간 《나는 전설이다》. 컵라면도 캔 커피도 천원이 넘는 요즘, 전라도의 한 전통 시장에 가면, 천원으로~ 아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는데... 첫 번째 천 냥 메뉴는 바로~ 뜨끈한 팥죽! 하지만 너무 저렴한 가격 때문일까? 이 집 팥죽엔, 팥죽의 생명 같은 새알이 빠져있다! 그래도 저렴하니까, 하는 마음으로 숟가락을 넣은 순간! 놀랍다! 단 돈 천 원짜리 팥죽에... 새알을 능가하는 oo이 들어있다! 천원만 내면, 팥죽과 oo까지 같이 먹을 수 있는 천사표 식당. 게다가, 팥죽 값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00원만 받는다는데... 단돈 100원도 더 내면 혼나는 식당! 주인장에겐 수십 년째 팥죽 가격을 올리지 않고 오로지 1000원만 받는 이유가 있다는데... 쌀쌀해지는 요즘, 저렴하고 든든한 한 끼로 서민들 마음까지 뜨끈하게 만들어주는 전설의 천 냥 식당을 찾아가보자.  
  * 《천원 팥죽》 과역 팥죽집 061-835-5749 (전남 고흥 과역시장 내)
 
[스타다큐]
나는 아빠다! - 배우 염동헌
몇 해 전부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감초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염동헌! 최근에는 SBS 아침드라마 《미쓰 아줌마》 주인공 오현경의 친정아버지로 출연중인데... 극중에서 42살 오현경의 아버지이자 7살 손녀를 둔 60대 할아버지로 출연하고 있는 염동헌은 실제로 6살배기 아들을 둔 44살의 젊은 아빠다.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한 때 연기를 포기할 결심까지 한 그가 감초 캐릭터로 연기성격을 바꿔가며 TV출연을 결심한데는 이유가 있다는데? 바로 육교에서 뛰어 내리는 용기로 쟁취해낸 어여쁜 부인,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아들 때문이다. TV에 출연하기 전 20년 동안 연극무대에 올랐던 염동헌. ‘배우 염동헌’에게 연극하는 자의 배고픔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아빠 염동헌’ 이 된 후에는 달랐다. 당장의 아이 분유 값과 기저귀 값을 벌기 위해 41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드라마 데뷔를 하며 제2의 연기 인생을 시작한 것. 아들을 위해 신인의 마음으로 죽기 살기로 연기에 몰두했고 그 덕분에 이제 ‘염동헌’이라는 이름 석 자도 서서히 알려가고 있지만, 아직도 가족을 생각하면 가야할 길이 멀다 싶다는데... 배우 그리고 아빠 염동헌,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스타다큐》에서 공개된다.
 
[형자와 계현이의 건강여행]
불 술이 빚은 인생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하지만 40년 지기 친구 형자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없게 돼서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한 계현이~ 이렇게 외로운 마음을 달래는 것은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건강비법이 있다고 해서 강원도 삼척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만난 옛 시골 고향집 같은 자그마한 집 한 채. 오순도순 술을 빚고 있는 김씨 어머니(77세)와 아들 박병준씨(56세)를 만날 수 있었는데... 사실, 이 모자 사이는 혈연으로 맺어진 것은 아니라고. 오직 삼척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술, 불 술이 맺어준 사이란다. 삼척 산간마을에서 어르신들의 손에서 손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불 술을 빚을 수 있는 사람은 김씨 어머니, 한 명뿐! 사라져가는 불 술의 명맥을 잊기 위해 박병준씨가 불 술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이들은 피보다 진한 모자(母子)사이가 되었단다. 50년 가까이 불 술만 빚던 어머니는 그 술을 통해 아들까지 생긴 것인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준 것은 물론, 일상의 피로와 외로움까지 잊게 해주는 술. 붉은 빛깔 속에 담겨져 있는 불술 속,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토요 화제]
해인사에 장풍이 분다!?  
특별한 맛을 찾아 떠나는 맛탐정, 동엽에게 찾아온 황당한 오늘의 미션은~ ‘해인사 장풍의 비밀을 찾아라?!’ 장풍이라면 무인들 중에서도 고수들만 쓸 수 있다는 바로 그 장풍(長風)? 매주 특별한 맛을 찾는 낙으로 사는 동엽이에게 이게 웬 날벼락이란 말인가? 그래도 미션은 미션! 특별히 공수한 쿵푸복까지 갖춰 입고 해인사로 출동했다. 그런데 장풍의 기술을 전수 받으려면 해, 물, 불 세 가지 힘의 수련이 필요하단다. 역시 무인의 길은 멀고도 험한 법. 뜨거운 햇볕 아래 명상, 물지게 나르기, 산더미 같은 장작패기의 수련을 끝내고 나서야 얻어낸 해인사 장풍의 비밀! 그런데 그 비밀이 장독대 안에 숨겨져 있다? 해인사 장풍의 비밀은 바로, 장풍(長風)이 아닌~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특별한 장(醬)이라고! 가야산 일대를 내리쬐는 햇볕과 바람과 물이 만나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장을 만들어낸다는데... 청정고장으로 소문난 합천 해인사에서 찾은 천년의 비밀~ “장풍”의 베일이 벗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