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2.11.24 (토)
[토요내비 양귀비] 제주도의 숨은 비경, 추자도를 가다! 추위를 피해 토요내비가 찾아간 곳은 따뜻한 남쪽 나라 제주도! 그런데 여기를 보지 않고선 제주도를 봤다 하지마라? 바로 숨겨진 절경을 자랑하는 추자도가 오늘의 목적지!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추자도는 제주항에서도 배로 70분을 달려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어렵게 도착한 추자도는 어디에 카메라를 대도 달력화보일 만큼 아름다운 풍경! 가는 길의 고생이 절로 잊혀지는데... 특히 요즘 볼 수 있는 추자도의 진미가 있었으니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살이 오르기 시작해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 삼치가 그 주인공! 추자도에서 잡히는 삼치는 6~70cm의 크기에 무게도 무려 5~7kg으로 한 손에 잡기도 버거운데... 크기만 큰 게 아니다! 그 맛도 특등급이란 말씀~ 일반 회와는 달리 간장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에 참기름 넣은 양념장을 묻혀 김에 싸먹으면 이게 바로 입에서 살살 녹는 추자도 스타일 삼치회! 토요내비는 바다 위에서 직접 잡은 삼치로 맛봤다는데... 여기에 추자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한 향의 엉겅퀴국까지... 소박하지만 생명력 넘치는 제주도의 숨은 비경, 때 묻지 않은 섬 추자도로 떠나보자! * 제일식당 (삼치요리) :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8-4 / ☎) 064-742-9333 * 중앙식당 (엉겅퀴국) :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5-10 / ☎) 064-742-3735 [동엽이의 탐구생활] 청어의 컴백~홈 봄 도다리, 가을 전어, 그렇다면 겨울은? 바로 과메기! 그런데 꽁치를 말려 만든다고 알려진 과메기, 그 원조는 따로 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청어! 과메기라는 이름조차 청어의 눈을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뜻의 ‘관목어(貫目魚)’에서 유래한 것이라는데... 과메기를 둘러싼 원조 논란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탐구박사 동엽이가 출동했다. 과메기 만들기가 한창인 덕장에서 과메기로 말려지고 있는 것은 꽁치가 아닌 청어였다! 옛날부터 ‘맛 좋기는 청어, 많이 먹기는 명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어획량이 풍부해 가난한 집안에서도 쉽게 사 먹을 수 있을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인에게 사랑받던 국민생선, 청어. 하지만 1960년 이후 한반도 주변 해양 환경의 변화로 청어는 차츰 귀한 생선이 되어갔다. 게다가 과메기가 되기 위해 말리는 시간도 꽁치보다 몇 배나 걸리는 탓에 과메기의 원료 자리도 꽁치에게 내 줘야만 했다는데...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청어가 화려한 귀환을 시작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도 좋은 등 푸른 생선, 청어! 특히 오메가3가 많아 성인병을 예방하고 골다공증에도 좋단다. 우리의 밥상에서 그리고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던 청어의 화려한 귀환을 《동엽이의 탐구생활》에서 탐구해봅니데이~ * 포항 오대양 물회식당 : 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동 67-5 / 054)244-7164 [스타다큐] 가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낭만에 대하여~" 가을을 닮은 고독함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중년 남성들의 쓸쓸함과 낭만을 노래하는 가수, 최백호! 그가 12년의 긴 공백을 깨고 "다시 길 위에서"란 곡으로 돌아왔다. 환갑을 넘은 나이지만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청바지와 운동화는 여전했는데 하지만 오랜만에 내 놓은 그의 곡은 예전과는 많이 다르단다. 데뷔 후 35년간 "영일만 친구""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등 진솔하면서 감성적인 자작곡만을 발표해 왔다는 최백호. 하지만 이번 앨범은 후배 기타리스트 박주원. 말로 등에게 모든 곡을 맡겼고, 재즈 탱고 등 색다른 장르에도 도전했다고 하는데.. 흘러간 과거만을 노래하는 가수가 아닌 젊은 층과도 소통하며 영원한 청춘으로 남고 싶다는 그의 낭만을 담은 결과란다. 그리고 그가 포기 할 수 없다는 또 다른 낭만이 있었으니 바로 그림! 어린 시절부터 화가를 꿈꿔왔지만 가정형편상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최근까지도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데... 예순 셋의 최백호가 말하는 청춘과 포기 할 수 없는 낭만에 대하여~~ 스타다큐에서 만나보자. [형자와 계현이의 힐링 라이프] 곤충에 빠진 한국의 파브르 부부! 힐링 라이프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로 떠난 형자와 계현이! 산속에서 썩을 나무를 뒤져 애벌레를 찾고 있는 여인을 만날 수 있었는데.. 보기만 해도 징그러운 애벌레를 마치 아기 다루듯 조심조심 쓰다듬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그녀! 게다가 그녀의 집을 찾아가니 남편과 함께 곤충을 수 만 마리 키우고 있었으니 이들이 바로 한국의 파브르 부부 안상호(48세) 김경희(47세) 부부~ 유충부터 성충이 되기까지 각 방을 마련해 직접 만든 영양만점 먹이는 물론 최적화된 온도까지 세심하게 조절 해주며 무려 10만 마리의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키우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어릴 적부터 산을 돌아다니며 곤충 표본을 만드는 등 곤충사랑이 남달랐던 남편 때문이라는데... 결국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곤충사육에 뛰어들었고 아내 역시 그의 일을 돕기 시작했다. 그렇게 곤충에만 빠져 지낸지 어느덧 14년차, 처음엔 징그럽다고 애벌레도 못 만지던 아내도 이젠 남편보다 더 꼼꼼히 곤충들을 보살피면서 둘은 마음이 척척 잘 맞는 곤충박사 부부가 되었단다.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그 매력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곤충의 세계~ 그 못 말리는 사랑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는 한국의 파브르 부부의 이야기를 힐링 라이프에서 만나본다~ * 벅스팜 ☎) 033-762-8421~2 [알뜰 장보기] 알뜰 장보기 주부님들의 장보기 걱정을 한방에 날려주는 알뜰 장보기! 한국 농수산물 유통공사에서 제공하는 생생한 물가정보와 제철 먹거리. 그리고 다음 주 예보까지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정보가 한 가득~ 오늘의 제철 먹거리는 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 굴은 지방함량이 적고 칼슘이 풍부하여 빈혈에 좋다. 또한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트롤을 낮춰준다. 바다 속 돌에 붙어 자라기 때문에 석화(石花)라고 불리는 굴. 요즘 김장철을 앞두고 수확이 한창이란다. 리포터 아가가 직접 바다 속 영양덩어리 굴을 따왔다! 또한 물회부터, 굴국밥, 굴전까지 다양한 굴 요리도 맛봤다는데... 그리고 다음 주 밥상에 올리면 좋을 농수산물 가격에 대한 예보까지... 알뜰 장보기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