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8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1148회 3부
방송일 2014.03.15 (토)
[행복시대] 우리는 80년 단짝, 쌍둥이 할아버지 얼굴도 똑같다, 하는 일도 똑같다, 발걸음까지 똑같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늘 함께였던 80세 쌍둥이 김상구, 김상국 할아버지! 80세인 고령에도 무거운 망치를 들고 일하며 찰떡 호흡 자랑하는 두 사람의 직업은 전통 방짜유기장이다. 방짜유기란 사람이 망치로 일일이 두드려서 만드는 한국 전통 놋쇠 기물(器物). 한국민속촌 내 유기공방에서 근무하는 두 사람은 벌써 61년째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둘도 없는 형제지간이다. 19살 때부터 방짜유기를 만들기 시작해 함께 망치질을 맞춘 그 긴 세월, 아무리 일이 고돼도, 형제가 주거니 받거니 기울이는 막걸리 한잔이면 피로한 줄을 모른단다. 일을 할 때도 함께, 공방일을 마치고 나서도 둘은 늘 함께다. 서로의 집은 10분 거리지만, 헤어지기 아쉬워 저녁 내내 얼굴 맞대고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 건 물론이요, 휴일 역시 둘이서 꼭 붙어 다닌다. 맛있는 것이 생기면 가장 먼저 쌍둥이 형제생각이 나고, 좋은 것이 있으면 형제에게 먼저 해주고 싶다는 이 못말리는 형제애. 하지만... 그런 두 사람 때문에 가슴 답답한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가족들!! 둘이서 늘 부부처럼 붙어다니느라, 정작 할아버지의 부인들은 질투가 날 정도라는데... 두 사람의 형제애에 할아버지의 양쪽 가족들은 이미 두손두발 다 들었다. 서로가 있어 행복한 80년 단짝, 못 말리는 쌍둥이 형제를 만나본다!! [한국민속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번지 / 031- 288-0000 [토요 미스터리 극장] 진흙 속에 수압으로 캐는 보물이 있다? 전북 김제시, 진흙 속에서 수압으로 캐내는 보물이 있다? 서울에서 4시간을 달려 김제에 도착한 제작진! 진흙 하면 떠오르는 바다 갯벌?! 갯벌에서 캐내는 보물이라면 조개일까, 굴일까, 아니면 칠게일까? 하지만 김제시 바다 갯벌은 휑하기만 한데~ 진흙 속 보물은커녕 조개 캐는 사람조차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보물 있는 진흙은 갯벌이 아니라 육지의 늪이란다~! 육지의 늪 찾아 다시 길을 떠나는 제작진, 물어물어 보물이 숨겨진 늪을 찾아보지만 도착한 시골마을에 있는 것이라곤 살풍경한 논밭 뿐! 혹시 그 늪의 정체가 모내기 할 논두렁? 하지만 논조차도 텅 비어있다. 갖은 고생 끝에 주민들의 도움으로 겨우 도착한 보물이 숨겨진 늪! 성인 남자 허벅지까지 빠질 만큼 깊은데~ 여기에 보물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을 포착했다! 파이프가 달린 기계를 끌며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 파이프엔 강한 수압의 물이 뿜어져 나오는데~ 이들이 수압으로 찾는 진흙 속 보물은 바로 연근! 수압으로 수확해 더욱 특별해진 연근의 비밀을 토요엑스파일에서 알아본다! 연근문의: 김계숙 010-4611-3365 [신애가 간다!] 황금 털을 찾아라 ! - 봄의 여왕, 털게 대한민국 구석구석 진귀한 보물과 신기한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신애~ 이번 주엔 이맘때면 남해 바다에 나타난다는 ‘황금털’을 찾기 위해 출동~ 황금알, 황금열매도 아닌 황금털이라니? 아름다운 남해의 비경이 펼쳐지는 길을 따라 도착한 어촌 마을은 돌아 온 황금 털을 찾는 사람들로 분주한데~ 뜻밖에 얻은 귀한 정보! 고등어를 미끼로 만든 통발을 가지고가면 황금 털을 찾을 수 있단다.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함께 따라나선 신애! 깊은 바다 속에서 건진 황금 털은 바로 온몸에 황금빛 털을 두른 남해바다의 별미, 털게 되시겠다~! 온 몸에 털을 두른 모양새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털게’라 부르며 이맘때 별미로 즐겨왔단다. 하지만! 남해안에서 잡히는 털게는 털게가 아니라는데~?! 동해안의 털게와 생김새부터가 다르른, 왕밤송이게로, 털게과에 속하는 남해안에서만 나는 별미 중 별미! 그 깊은 맛과 풍미 덕분에 대게 부럽지 않다는데~ 산란을 맞아 연안으로 찾아온 털게 왕밤송이게들! 이번 주 [신애가 간다]에서 남해안 ‘털게’의 황금빛 자태를 공개한다! * 남해 바래길 앵강다숲길 원천마을 (털게 및 체험문의) : 김성우 010-6202-8975 * 털게요리 및숙박 :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1138-12, 055-863-2391 [2014, 학교] 시험 없는 학교의 비밀’편 2014년! 경기도내 학교에서는 다양한 혁신바람이 불고 있다. 그 변화의 이야기를 다루는 [2014, 학교] 그 첫 번째 편, “시험 없는 학교의 비밀”! 과열되는 입시 경쟁 속에 아이들의 시험에 대한 부담감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그런데 시험 없는 학교가 있다!? 실제로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없다는 한 초등학교를 찾은 제작진! 시험이 없는 대신, 학교만의 특별한 평가방법이 있다는데... 바로 평소 수업시간에 아이들을 평가하는 상시평가! 수업이 곧 시험인 셈이란다~ 평가방법이 바뀐 후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향상은 물론 수업 집중도도 높아졌다는데... 도대체 이 학교만의 평가방법은 무엇인지, 이번 주 [2014, 학교]에서 공개한다. [토요화제] 죽을 만큼 아프다! - 대상포진 응급실에 실려 온 한 환자.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고통 때문에 쇼크가 온 것이라는데. 그가 느낀 건 근육통을 동반한 감기 기운 정도. 하지만 그가 걸린 질병은 감기가 아니었으니!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극심한 통증이 수반돼 일명 ‘통증의 왕’이라 불리는 질병, 바로 대상포진이다.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대상포진.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발병하여 오는 질환으로, 피부발진과 함께 극심한 통증, 뇌수막염, 운동저하, 심하면 사망에도 이르는 무서운 질병인데! 특히, 50대 이상 연령층의 경우 신경통을 동반한 후유증까지 남을 가능성이 높아 그 악명은 더욱 더 높아져가고만 있다. 황혼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대상포진, 그 원인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 서울성모병원 1588-1511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가톨릭대학교 * 나은마취통증의학과의원 02-2605-8575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10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