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5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1165회 3부
방송일 2014.07.19 (토)
[토요화제] 눈이 번쩍! 초대형 산나물?! 남한 백두대간 640km 중 110km가 관통하는 경북 대표 산악지역 문경. 이곳 해발 1,000m 고지에 아는 사람들만 먹는다는 초대형 산나물이 있다는데...그 맛과 향이 뛰어나, 베테랑 산나물꾼들도 산행 중 ‘이것’을 만나면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곰취도 다 버리고 ‘이것’만 딴단다! 초대형 산나물의 정체는 바로~이름도 생소한 병풍쌈! 산나물 중, 가장 크다는 병풍쌈은 그 크기가 무려 높이 1m, 지름 80cm까지 자란단다. 해발 1,000m 전후 습한 그늘에서만 자라는 탓에 크기는 커도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더욱 귀하다고. 평생 산에서 보낸 나물꾼들조차 쉽게 만날 수 없다는 병풍쌈! 그 모습이 더욱 궁금해지는데...그래서~! 문경지역 전설의 산나물원정대가 떴다! 병풍쌈을 직접 채취해서 보여주겠다는데...산나물로는 최고의 명예를 갖고 있다는 병풍쌈을 이번 주 에서 만나본다. [내 생애 최고의 날] 향기 가득! 101세 할머니, 효자 아들 본 날! 대전 동구 신하동. 뼈대 깊은 종가집의 대단한 안주인이 계시니, 바로 경주김씨 충암공파 16대 종부 101세 최진하 할머니다. 20살에 시집을 와서 올해 101세이시니, 무려 81년간 종부로 살아온 종부 중의 종부! 워낙 건강하셔서 지금도 7000평 종가집을 직접 돌보고 계신다. 그런 할머니에겐 제일 가는 보물이 있으니, 바로 큰아들 김응일씨. 응일씨는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서울 생활을 접고 대전에 내려온 효심 깊은 아들이다. 20살에 경주김씨 종가집 큰며느리로 시집와서 고생하며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의 은혜를 갚고 싶다는 응일씨의 소원은, 어머니가 부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는 것. 그래서 응일씨의 하루는 어머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어머니와 함께 일어나고,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함께 아침을 먹고, 어머니의 손발톱을 다듬어주고, 어머니와 함께 시장도 가고, 이야기도 들어드린다. 심지어 잠잘 때도 고령의 어머니가 적적하시지 않게 늘 곁에서 함께 잠을 청한다고. 늘 웃음으로 어머니를 대하는 아들은 그간 한 번도 속을 썩인 적이 없었다. 그러니 어머니에겐 아들이 가장 귀한 보물이요, 세상에 가장 사랑스러운 이라, 아침에 아들이 나갈 때면 101세의 고령에도 아들을 대문 앞까지 나와 배웅하고, 아들의 뒷모습에 대고 두 손 모아 무탈하길 기도를 하신다. 101세 최진하 할머니 인생 최고의 날을 만나보자. [식객어사] 침이 꼴깍! 청산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탕!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향토의 숨은 맛을 찾아다니는 식객어사! 오늘 어사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에 걸음을 한 까닭은 바로 이곳 청산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 특별한 ‘탕’을 찾아 백성에게 널리 알리라는 어명을 받았기 때문! 빨리빨리를 외치는 도시에서 떨어져 한 박자 느리게 흘러가는 섬, 사시사철 푸른 청산도에서 이름 모를 ‘탕’을 찾아 이곳저곳을 떠도는데... 정자에서 무엇인가 맛있게 드시고 계시는 마을 어르신들을 발견한 식객어사! 국물도 없는 이것이 바로 청산도의 별미, 탕?! 갖가지 해물로 끓여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꼭 올라간다는 이 탕의 이름은 바로, 청산도탕! 힘든 보릿고개 시절부터 먹어왔다는 이 탕은, 지금은 이전보다 먹을 것이 많아 해물도 함께 넣고 끓이지만 그 옛날엔 풀뿌리와 쌀가루로만 만들었단다. 소소한 재료들로 만들어지지만 이곳 사람들에게는 오랜 추억이 담겨 있다는 별미인 청산도탕. 과연 식객어사는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이 별미를 찾을 수 있을까. * 느린섬 여행학교 ☎)061-554-6962 [Really?] 말벌의 습격, 마른 장마 때문?! 때 이른 말벌들의 습격으로 전국은 비상! 지난 주 11,12,13일 단 3일 동안 경기 북부 지역에서만 무려 19명이 말벌에게 공격을 당했다. 피해 장소도 놀이터, 야산, 농장, 집 안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았는데… 결국 13일 울산에서는 밭일을 하던 전모씨가 말벌에 쏘여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전국에서 말벌 관련 신고만 하루에 850여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말벌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는 가평군 하면 119안전센터에서는 말벌 때문에 하루에만 10번 이상 출동하고 있다는데...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말벌퇴치의 생생한 현장과 다른 해보다 한두달은 빨리 찾아온 말벌공격, 그 비밀까지! 또한, 말벌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을 리얼리에서 알아봅니다. [알뜰 장보기] 알뜰 장보기(15회차) / 무 매일매일 가족의 밥상을 고민하는 주부들을 위한 시간~ 알뜰 장보기! 이번 주 알뜰 장보기에서는 인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 토지금고시장을 찾았다. 사람으로 치면 중학교 2학년, 15년 전 처음 문을 연 토지금고시장은 신생시장답게 깨끗한 시설이 눈길을 끈다. 무료배송서비스, 취미교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로 까다로운 요즘 고객들을 사로잡았다고 하는데~ 활기 넘치는 토지금고시장 상인들이 추천해 주는 오늘 저녁 밥상 메뉴는 바로~무! 생으로도 먹고,육수, 조림, 국, 김치 어디에나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 식재료인 무. 특유의 단 맛과 아삭한 식감도 뛰어나고 양질의 수분, 비타민도 풍부해 여름철 밥상 식재료로 딱이라고… 토지금고시장 상인들이 알려주는 좋은 무 고르는 법, 무 보관법, 무의 아린 맛 제거 노하우와 함께 금주의 물가정보, 다음 주 농수산물 가격 예보까지~ 몽땅 에서 제공한다. *토지금고시장 ☎)032-887-8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