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0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1190회 3부
방송일 2015.01.10 (토)
[양귀비의 끝장 체험] 눈이 번쩍! 완도의 보물을 지킨다-겨울 완도의 보물, 매생이 수상한 배 한척이 표류중이라는 전남 완도의 한 어촌 마을. 작년 11월 갑자기 마을 앞바다에 나타나, 해를 넘긴 지금까지 차와 한 남자를 태운 채 표류를 이어가고 있다는데. 하루 종일 바다만 바라보는, 목적도 이유도 알 수 없는 배 위의 노숙생활이 벌써 한 달째. 결국 배 위에 올라 직접 의문의 남자를 만나보기로 하는데. 마을에 멀쩡한 집도 있고 바다 위도 너무 추워 당장이라도 들어가고 싶다는 이 남자. 하지만 결코 이 바다 위를 떠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바다 속 나무발에 매달려 자라고 있는 초록빛 매생이 때문! 수질, 수온, 파도, 오염 등 바다환경에 민감한 매생이의 품질을 유지하려다 보니, 매생이가 자라는 11월부터는 아예 집을 나와 바다 위에서만 지내게 된다는데. 매생이를 다 뜯기 전에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이 남자. 결국 끝장체험 양귀비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매생이 뜯기를 돕고 나섰는데. 발 가득 올라오는 초록빛 매생이들. 하지만 물 먹은 매생이의 무게는 점점 더 무거워만 지고 얼음장 같은 바닷물의 습격에 온 몸은 꽁꽁 얼어붙어 가는데. 과연 양귀비는 최고의 매생이를 지켜내기 위한 이 고단한 근무를 끝낼 수 있을지! 끝장체험에서 공개합니다. *매생이삼남매 / 010-5789-8831 [X파일] 귀가 쫑긋! 양의 해, 떴다! 복돌이, 효돌이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미스터리를 찾아 전국을 헤매는~엑스파일! 2015년 새해, ‘청양의 해’를 맞아 이번에는 아주 특별한 양(羊)을 찾아간 제작진! ‘복돌이’와 ‘효돌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주 귀여운 형제라는데. 그런데 이 양(羊) 형제를 만나러 간 곳은 산도 아니요~ 들도 아닌, 경남 창원의 어느 한적한 바닷가 마을! 설마 이 바다에... 양이 있다??? 실제로 이곳에서 양 두 마리를 목격한 적이 있다는 현지 주민의 말에 기대를 품고 바다 앞에서 무작정 양을 찾는 리포터 우영. 하지만 양은 고사하고 그 흔한 갈매기 한 마리조차 보이질 않는데... 그때! 우영의 눈에 포착된 차량 한 대. 그 안에는 양으로 추정되는 어떤 동물이 타고 있는 듯 했는데! 황급히 차를 쫓는 우영. 과연 그 동물은 제작진이 찾던 복돌이와 효돌이 형제였을까? 에서 확인해본다. [내 생애 최고의 날] 향기 가득! 93세 호호 할아버지, 70년 전 할머니 보던 날 경상북도 예천에 있는 한 마을, 여기 한겨울 추위도 단숨에 녹여버리는 원조(?) 닭살 부부가 있다!? 70년이 넘도록 고소한 깨 볶는 냄새를 풍기는 권병관(93세) 윤사연(87세) 부부! 눈만 마주쳐도 연신 쓰다듬고 뽀뽀하는 할아버지는 마을에서도 알아주는 애처가라고~ 농사꾼은 겨울엔 한가하다고 하지만 권병관 할아버지는 매일 더 바쁜 하루를 보낸다. 바로 어떻게 하면 할머니를 더 기쁘게 해줄까 연구하기 때문이라고! 할아버지의 노력 덕분인지 윤사연 할머니 얼굴에선 언제나 꽃 같은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평생을 농사꾼 아내로, 오래된 시골 가옥에서 단출한 살림살이로 살아왔지만 남편과 함께라면 그곳이 바로 ‘대궐’이라는 윤사연 할머니, 그런 아내를 금이야 옥이야 아끼고 사랑해온 권병관 할아버지! 어느 새 호호백발에, 얼굴엔 주름이 가득하지만 70년이 넘는 세월 중 가장 최고의 날을 꼽으라면 단연 처음 만난 그 날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에서 함께 만나본다. [식품명인1] 200년 전통떡맛을 지켜온 명인!- 승검초단자 이연순 명인 (식품명인 제 52호) 전통의 맛과 맥을 잇는 명인을 만나는 시간 . 명인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예부터 한약재의 집산지로 유명한 충북 제천. 그 곳에서 약재인 승검초로 만든 떡, 승검초단자를 빚어온 이연순 명인을 만났다. 200여 년 전의 古 조리서에 나올 만큼 역사가 깊은 우리네 전통떡, 승검초단자. 명인은 할머니, 어머니에 이어 3대에 걸쳐 승검초단자를 빚어왔다. 약재의 은은한 향기가 일품인 승검초단자 원형 그대로를 지키기 위해 힘든 일도 많았다는데... 이번 주, 고집과 정성으로 전통 떡의 명맥을 이어나가는 이연순 명인의 이야기를 에서 소개한다. * 이연순 향토음식개발연구원 043-645-3050 [식품명인2] 500년 명맥을 이어온 막걸리 명인! - 산성막걸리 유청길 명인 (식품명인 제 49호) 전통의 맛과 맥을 잇는 명인을 만나는 시간, . 명인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부산 금정산, 해발 400m 분지에 자리 잡은 산성마을. 그 곳에서 500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막걸리 맛을 지켜온 유청길 명인을 만났다.산성마을 사람들은 예부터 누룩을 빚어 생계를 유지했고, 그 막걸리 맛에 반한 박정희대통령이 산성막걸리를 대한민국 민속주 1호로 지정했다. 마을 사람들이 대를 이어 지켜온 막걸리 맛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발로 밟아 누룩을 빚는 '족타식'을 고집하고 보름간 발효시킨 누룩만을 이용해 막걸리를 만든다. 막걸 리가 발효되는 소리를 들으면 희열을 느낀다는 유청길 명인.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온갖 시행착오를 겪었다는데... 이번 주, 마을의 전통 내림주인 산성막걸리의 맛을 이어나가는 유청길 명인의 이야기를 에서 소개한다. * 금정산성토산주 051-517-0202 * 방송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