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2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1192회 3부
방송일 2015.01.24 (토)
[양귀비의 끝장 체험] 온몸이 짜릿! 100세까지 팔팔한 건강 비법,‘걷기’ 바야흐로 100세 시대! 인간의 평균 수명이 100세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질병 없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운동!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중에 하나인 ‘걷기 운동’은 각종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고, 다른 운동에 비해 비교적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덜 받는다는 장점 때문에 한때는 전 세계적으로 워킹붐(walking boom)이 일었을 정도인데. 특히 노인들에게는 이러한 ‘걷기 운동’이 노화현상을 지연시키고 심폐와 근육의 지구력을 오랫동안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전문의들이 권장하는 운동 중에 하나라고. 아흔을 넘긴 나이에도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 박병용 할아버지(91세). 할아버지를 만나러 간 곳은 대구의 어느 등산로 앞. 매일 아침 이 산을 오르신다는 할아버지는 오늘도 씩씩하게 산을 오르기 시작하시는데. 그런데 할아버지의 발이... 맨발?!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72세부터 맨발로 걷기 시작해 20여 년째 맨발로 산행을 하고 계신다는 할아버지. 실제로 ‘맨발 걷기’는 발바닥 전체를 지압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신발을 신고 걸을 때보다 발근육(내재근)이 강화돼 발이 좀 더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그런가 하면 15년째 뒤로 걷는 맨발 할아버지도 있다! 꾸준한 뒤로 걷기 운동으로 뚱보에서 몸짱이 되었다는 김선태 할아버지(73세). 덕분에 허리둘레가 38인치에서 32인치로 6인치나 줄었다는데! ‘걷기 운동’을 사랑하는 두 할아버지와 함께 맨발 걷기부터 뒤로 걷기까지, 끝장체험에서 끝장나게 걸어보자! [X파일] 눈이 번쩍! 국제시장이 궁금하다? 한국영화로는 11번째로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영화 ! 20대는 물론 40년 만에 극장을 찾았다는 주부들부터 70대 후반의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감동과 눈물을 이끌어내고 있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 영화관만큼이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는 곳이 바로 영화 속 배경이 된 부산의 국제시장. 이들이 감동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부산 국제시장을 찾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6.25 이후 격동의 한국 근대사를 헤쳐 온 영화 국제시장의 주인공 ‘덕수’를 실제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전쟁 통에 목숨만 건져, 영화처럼 이북에서 내려와 국제시장에 자리를 잡았다는 아흔의 한복집 할머니부터, 일본에서 건너와 닥치는 대로 ‘도떼기’를 팔며 국제시장에 청춘을 바쳤다는 철물점 할아버지, 가족들을 위해 한국에서 밤낮없이 일한다는 야시장 파란 눈의 덕수까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아온 국제시장 아버지 어머니들의 이야기. 물건 이상의 추억과 감동을 팔고 있는 국제시장의 ‘덕수’들을 찾으러 X파일 출발합니다. *국제시장 / 051-245-7389 부평깡통시장 / 051-243-1128 [내 생애 최고의 날] 향기 가득! 우리 영감이 60년 만에 처음 생일상 차려준 날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600년이 넘는 아리랑 역사를 간직한 강원도 정선군. 이곳 산골 마을에는 아리랑만큼이나 오래된 사연을 담은 노부부가 있다. 수령마을에 터를 잡고 60년 동안 청실홍실로 살아가는 홍연표 (81세) 전정자 (77세) 부부! 강원도 산골짜기에 흰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날, 평생을 그랬던 것처럼 부부의 아침은 눈 치우는 일로 시작한다. 여든 나이에 버거울 만도 하건만 마을길에 쌓인 눈까지 척척 치우는 부지런한 노부부! 하지만 어느새 세월에 허리가 굽어버린 홍연표 할아버지는 요즘 들어 할머니에게 미루는 일이 많다고~ 부지런한 전정자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일을 척척 해낸다. 평생 10남매와 남편, 밥상 차려주다가 청춘을 다 보낸 전정자 할머니, 할아버지는 가난한 농사꾼에게 시집와 평생 고생만 한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다. 코앞으로 다가온 할머니의 77번째 생일! 고마운 아내를 위해 할아버지는 ‘특별한 밥상’을 준비하기 위해 난생 처음 부엌에 들어섰다고 하는데~ 할아버지의 서프라이즈 파티는 성공할 수 있을까? 에서 만나본다. [식품명인1] 반가 전통의 맛, 천리장 윤왕순 명인 (식품명인 제 50호) 전통의 맛과 맥을 잇는 명인을 만나는 시간 . 명인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전북 완주. 너른 밭과 장독대가 어우러진 한적한 농가에서 명인을 만날 수 있었다. 윤명인의 명인지정품목인 천리장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장이지만 예부터 궁중과 반가에서 먹어온 귀한 장이라고. 집안 대대로 음식 맛이 좋아 고종도 그 솜씨를 인정했다는 파평윤씨 가문의 딸로 태어난 명인. 집안 여인들의 손과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장맛을 지키기 위해 콩농사를 직접 지으며 장을 담가오고 있다. 일반 장에 비해 수분이 적게 들어가 보관성이 좋고 소고기가 들어가 맛이 더욱 깊은 천리장. 집안 내림장인 천리장을 원형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오랜 연구에 연구를 거쳤다는 명인. 이번 주, 전통 장의 명맥을 이어나가는 윤왕순 명인의 이야기를 에서 소개한다. * 대둔산산내골식품 063-261-1020 / 전북 완주군 경천면 죽림길 70-98 [식품명인2] 땅속의 보물-복령으로 만든 떡, 복령조화고 김영숙 명인 (식품명인 제 53호) 전통의 맛과 맥을 잇는 명인을 만나는 시간, . 4~50년 된 죽은 소나무에서 자라는 땅 속 보물, 복령! 전남 진도에서 이 귀한 복령으로 떡을 만드는 김영숙 명인을 만났다. 예부터 진도는 산약초가 지천에 나고 소나무가 많아 복령도 흔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명인의 집안에서는 약재를 이용해 만든 떡을 대접하는 일이 흔했고, 떡을 맛 본 손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단다. 집안의 내림음식 복령조화고를 계승, 발전시켜 지금의 자리에 이른 명인은 아들 부부에게 자신의 비법을 전수중이다. 입에 머금고 있으면 침이 저절로 고여 소화가 잘 되게 하고, 원기회복에도 도움을 줘 약떡이라고도 불린 복령조화고. 우리네 전통 떡 복령조화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는 김명인의 이야기를 이번 주 에서 소개한다. * 진도전통식품 061-542-0011 / 전남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 345-4 * 방송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