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8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1198회 3부
방송일 2015.03.07 (토)
[양귀비의 토요화제] 귀가 쫑긋! 솔가지를 모으는 마을의 비밀 경북 청도의 어느 산중. 무언가를 찾으며 산속을 헤매는 수상한 사람들. 그들이 찾는 것은? 바로 솔가지! 청도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각 마을마다 솔가지 줍기에 여념이 없다는데. 200여 개가 넘는 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모으는 솔가지의 양은 무려 300톤! 이 방대한 양의 솔가지는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 저녁에 달맞이를 하면서 태울 ‘달집’ 만들기에 사용한다는데. 높이 20m, 지름 15m의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는 청도의 달집. 군민들이 직접 ‘달집’ 제작에 손을 걷어붙이고 나서면서 자연스레 마을 간의 화합이 이뤄진다는데. 청도의 정월 대보름날은 여느 날보다도 활기차고 풍성하다. 동군(청도읍)과 서군(화양읍)으로 편을 나눠 줄을 당기고 승부를 가르는 ‘도주줄당기기’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중 하나. 길이가 무려 100m에 달하는 대형 줄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옹기종기 붙어서 줄을 당기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는데. 신명나는 줄 당기기가 끝나고 어스레한 저녁이 오면 사람들은 대형 달집 앞으로 모여들어 대보름달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한다. 달집과 함께 활활 타오르는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들. 음력 1월, 가장 큰 보름달이 밝게 빛나는 경북 청도로 토요화제가 찾아가본다. [X파일] 눈이 번쩍! 낙동강을 맴도는 수상한 사내들? 도움이 필요하다는 다급한 요청을 받고 도착한 곳은 경남 창원에 인접한 낙동강의 한 지류. 그곳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장탐정을 맞이하는 한 무리의 사내들이 있었는데. 양손 가득 뜰채와 덫, 그물을 준비하고 있는 의문의 사내들. 장탐정과 그들이 오늘 낙동강에 모인 이유는 다름 아닌 바로 뉴트리아와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는데. 외래종으로 들어와 남다른 크기와 식성으로 농작물 피해는 물론 재래종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뉴트리아. 낙동강유역 환경청에서는 벌써 7년째 뉴트리아와의 전쟁을 이어오고 있지만, 뉴트리아들은 꾸준히 낙동강 유역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결국 2015년 뉴트리아에 대한 대반격을 시작한다는 환경청. 각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다양한 분야의 뉴트리아 실력자들을 하나의 팀으로 모아 8000여 마리에 달하는 낙동강 유역 뉴트리아와의 전면전에 들어간다는데. 그리하여 오늘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는 일명 낙동강 뉴트리아 전담반. 하지만 아직은 분야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 요원들. 결국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기 위한 실전과 같은 교육에 들어 간다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뉴트리아에 대한 대반격을 성공할 수 있을까? [내생애 최고의날] 향기가득! 억척 농사꾼 분임 씨, 대학교 첫 수업 듣는 날 새 학기가 시작된 3월의 대학 캠퍼스, 스무 살 새내기들 사이로 보이는 조금은(?) 특별한 학생! 바로 환갑을 넘긴 나이에 당당히 한방제약학과에 합격한 예순 둘 엄분임 씨가 그 주인공이다. 평생 인삼밭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주인공은 대학교라곤 딸 졸업식 축하해주러 왔던 게 전부라는데... 입학 첫날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넓은 대학 캠퍼스에서 교양수업 교실을 찾는 것이 첫 번째 미션!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찾아간 교실엔 아무도 보이지 않고... 모든 게 낯선 상황도 문제지만 무려 40살이나 어린 동기들과 함께하는 대학생활은 산 넘어 산이라고~ 초등학교 문턱만 간신히 넘긴 분임 씨는 중학교 교복 입고 학교 가는 게 소원이었다. 가난한 부모 아래서 형제들 뒷바라지 하느라 손이 부르트도록 일만 해온 지난 세월, 그 때 다짐한 게 바로 ‘돈 벌고 형편이 나아지면 꼭 학교에 가리라, 가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가서 공부해야지!’ 였다고~ 어깨 넘어 더듬더듬 배운 한글 몇 자를 발판 삼아 2011년이 돼서야 학력 인증되는 학교에 입학! 단 한 번도 지각한 적 없이 중·고등학교를 졸업, 2015년 당당히 대학교 입학장을 거머쥘 수 있었다. 꿈에 그리던 대학에 입학해 첫 수업을 듣는 오늘이 바로 인생 최고의 날이라는 주인공!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를 몸소 보여준 62세 왕언니(?)의 좌충우돌 대학생활 이야기를 에서 만나본다. [알뜰장보기] 알뜰장보기(5회차) / 딸기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성큼 다가온 봄기운 맞으며 알뜰제작진이 찾은 곳은 서울시 중랑구의 대표 시장인 망우시장! 오늘은 아주 특별한 손님과 함께 했다! 쌉쌀한 봄나물향 가득한 시장에 싱그러움을 더할 손님의 정체는 바로~ SBS 신입 아나운서, 김윤상! 토요특집 모닝와이드의 식구가 된 기념으로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김윤상 아나운서에게 주어진 장보기 미션은, 환절기 면역력 높여줄 식재료 찾기! 과연 김윤상 아나운서의 장보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김윤상 아나운서가 소개하는 환절기 건강 먹거리와 함께 금주의 물가정보, 다음 주 농수산물 가격 예보까지~ 몽땅에서 공개한다. * 우림시장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02-436-3598 * 딸기구입 및 딸기따기체험 문의-남양주 딸기나라 011-347-1400 * 방송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