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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회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토요특집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9.08.29 (토)
◈ 토요화제

희망! 다시보기 2편 - 빚을 빛으로 만든 김영훈씨의 희망일기!
어둡던 인생에 빛을 주는 러브 프로젝트!! 그 특별한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바로 김영훈씨! 많은 빚으로 얻은 신용불량자라는 이름표 때문에.. 아내도 집을 떠나고, 세 아이를 혼자 키워야했다는데... 그렇게  절망적이었던 김영훈씨에게 한줄기 빛이 보였으니, 바로 채무재조정!! 금융기관과 대부업체에서 3천만원이하, 3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들과 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보증해서 이자는 없애주고, 원금만 8년 동안 나눠서 부담 없이 갚을 수 있는 제도~!! 선물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삼남매에게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공사 내 한마음봉사단에서 포근하고도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다는데~ 경기불황으로 돈도, 마음도 깜깜한 요즘! 환~한 빛 만나러 떠나보자!
*신용회복기금콜센터 : 1588-1288        *새희망네트워크 : www.hopenet.or.kr

◈ 국토순례

물길 따라 함께하는 패들링 캠프단!!~
고요한 낙동강에 보트들이 출동했다!? 4박 5일 동안 낙동강 순례에 나선 그린물길 패들링 캠프단!!이번 캠프단은 순수하게 노를 저어 이동 한다는데... 하루 평균 40km를 이동해야 하는 일정 때문에 캠프단은 대부분의 시간을 배 위에서 보내게 되는데! 배위에서 먹는 도시락과 간식맛이 상상초월!! 하지만!! 그런 대원들에겐 한 가지 말 못할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자연스러운 생리현상! 어쩌다 화장실이라도 급하게 되면 웃지 못 할 헤프닝까지 발생한다고 ...과연 대원들의 해결방법은? 한시도 쉬지 않고 노를 저어야 하는 패들링! 더위가 무르익는 오후시간이 되면 대원들도 슬슬 지쳐가기 시작한다. 그때, 찌는 더위 앞에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물속에 몸을 던져 버리면 어느새 시작되는 물놀이 한마당! 거기에 유쾌한 보트 기마전까지 더해주면 어느새 대원들 얼굴에 미소가 가득 번진다. 드디어 강 둔치에 도착하고, 재빠른 텐트설치로 금세 숙소를 마련하는가 하면, 대형보트를 방패삼아 간이 샤워실까지 뚝딱 만들어내는 �갭� % 리얼 야생 캠프!! 그 시원한 물길 속으로 함께 출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