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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5.12.01 (목)
12월 1일 SBS 지상파 DMB 개국을 맞아 특집으로 [김미화의 U]를 선보인다.
[김미화의 U]는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 속에서 아직도 세상은 살만한 곳이며 시청자들 각각이 희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적인 쟁점을 부각시키기보다 타인의 삶을 통해 감동을 전달 받는, 보고 있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토크쇼’가 되기를 원한다.

저널리즘과 휴머니즘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김미화의 U]는 한국판 를 지향하며, 요일별로 이슈토크와 인물토크, 집단 앙케이트 토크 등 다양한 토크를 선보인다. 여기서 김미화는 ‘바른편’에 선 진행자의 모습으로 세상을 향해 이야기하는데, 필요한 경우에는 조언과 문제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첫 회 방송에서는 윤희정, 박준규, 김신영, 강원래, 오한숙희, 강지원 변호사, 최일도 목사, 전재산 1500만원 기부한 김춘희 할머니, 고향 대학에 80억 기부한 유양순 할머니 등이 출연해 앞으로 [김미화의 U]에 바라는 점을 들어보는 스페셜 토크를 마련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지상파 DMB 개국과 더불어 열리게 될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 왜 김미화인가?

1) 역경을 이겨낸 사람은 어떤 인생과도 이야기할 수 있다
: 지독한 가난, 어머니의 성을 따라야 했던 사연, 이혼의 아픔 등 온갖 역경을 이겨냈으며, 살인적인 활동량에도 불구하고 올 2월에는 정확히 4년 만에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는 등 인생 자체가 “도전과 극복”이다.

2) 바른 눈으로 세상을 보고 옳은 일을 실천한다
참여연대, 녹색연합, 여성단체연합 등 50여개 시민사회단체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면서 무보수는 당연, 후원금 내면서 자원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10년 전 KBS [백세퀴즈쇼] 특집으로 독거노인, 고아와 후견인을 맺는 프로그램을 참여했는데 아직까지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김미화씨 뿐이다.

3) 시사프로그램까지 성공시킨 풍부하고 폭넓은 방송경험
개그우먼으로 시작하여 오락프로그램 및 교양프로그램 MC로 활약하였고,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맡아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진행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가장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책에 대한 프로그램까지 망라함으로써 프로그램 진행자로서의 폭과 깊이가 상당하다.

4) 발로 뛰는 열정의 MC
주 5일 방송량도 엄청나지만 출연자들과의 사전만남까지 이 프로그램에 MC가 쏟는 시간과 열정은 상당하다. 출연자들과의 사전만남은 MC의 체력을 걱정하여 제작진은 말리고 싶었으나, 본인이 나서서 꼭 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