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5.12.02 (금)
토크쇼 김미화의 “U" 눈으로 말하는 희망, 루게릭 홍보대사 박승일! 2005년 12월 2일 낮 1시 김미화의 “U" 에서는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현대 농구단 모비스 코치 박승일의 루게릭 병과의 눈물겨운 사투를 함께한다. 농구 코트에서 펄펄 뛰던 박승일이 온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루게릭 병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에 걸려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MC 김미화가 박승일을 찾아가 함께한 희망의 시간들... 농구 코치로 새 삶을 시작함과 동시에 그에게 닥친 현실은 너무나 가혹한 형벌인 샘이다. 김미화와 박승일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 1500명 루게릭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김미화의 “U"에서 만나본다. 산소 호흡기를 끼고 온 몸을 꼼작도 못한 채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박승일을 찾아간 보건복지부 장관 김근태! 극빈의 삶 속에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비롯해 박승일을 만나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김근태 장관을 만나본다. “세상이 고통스럽더라도 희망의 날을 위해 꼭 살아있어야 한다고...” 박승일의 손을 잡고 고개를 떨구었던 김근태 장관의 특별한 병문안을 함께 한다. 박승일의 15년 지기인 미국인 친구 김미남은 박승일에게 “삶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이다. 움직일 수 없는 친구를 위해 매번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들고 승일을 찾아오는 김미남. 미남이 만들어 온 음식을 먹을 수는 없지만 박승일은 그런 친구에게서 ‘희망의 내일’을 만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정 “박승일과 김미남 두 남자의 데이트” 김미화의 “U"에서 함께 한다. 힘겹지만 안구 마우스로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박승일. 그의 곁에서 3년 반 동안 24시간 간병하며 치료법을 찾아다니는 그의 부모님이 계신다. “이렇게 살 바엔 같이 죽자” 고 울분을 터트린 날도 있었지만 어머니 손복순에게는 승일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들’이 틀림없다. 팔에 앉은 모기 한 마리를 ?i을 힘이 없어 보고만 있었다던 박승일은 세상을 향해 말한다. “ 나 여기 살아있다 ” 고... 루게릭 병과 싸우고 있는 박승일의 눈물겨운 투병 일기. 김미화의 “U"에서 함께 합니다. * 퀵글랜스 (안구마우스) 문의 - 연락처/031-737-4020 - 박정민 팀장 010-303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