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6.01.10 (화)
김미화의 U 27회 : 퇴직남편은 미운 늦둥이? 정년을 채우고 은퇴한 가장, 사오정 오륙도 조기퇴직 가장. 이제 더 이상 직장에서의 은퇴나 퇴직한 이야기가 남의 가정 일이 아니다. ■ “때늦은 시집살이가 시작됐다.” “내가 엄마인줄 안다” 남편, 자식 뒷바라지도 끝나고 지금부터 내 인생 한 번 즐겨볼까? 하는 주부들. 그러나 하루 종일 집안에 머물면서 아이처럼 집을 어지럽히고 옆에 붙어 잔소리를 하는 ‘미운 늦둥이’ 남편. 이런 퇴직한 남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주부들의 하소연이 늘고 있다. ■“미운 늦둥이 신세” 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런 퇴직으로 직장에서 가정으로 돌아온 남편들은 ‘미운 늦둥이’가 된다. 그동안 어머니와 부인의 ‘돌봄 서비스’에 익숙한 남편들은 퇴직 후 변화된 생활에 적응하지 못 하고 있는데,,, 퇴직 후 집으로 돌아온 남편들 시중으로 부인들이 때 아닌 시집살이를 하고 있다. 두문불출, 집에서만 생활하는 남편과의 갈등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데.. 황혼 이혼으로까지 이어지는 은퇴한 남편 증후군, 김미화의 U에서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