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85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6.04.12 (수)
김미화의 U 85회

[이슈토크] : 사후에 어디서 사시겠습니까? “바람직한 장묘문화”

대한민국을 차지하고 있는 묘지의 면적은 무려 서울의 1.6배!
묘지 설치로 매년 여의도 면적 이상의 토지가 잠식되고 있다. 그야말로 ‘묘지대란’

전통적인 유교사상과 풍수사상에 의해 명당과 길지를 선호하는 오랜 관습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매장을 선호하는 장묘문화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가뜩이나 부족한 국토에 매년 수많은 묘지들이 들어서다보니, 묘지대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

이에 정부는 지난 2001년부터 화장 장려정책을 펴 왔고 그 결과 1999년 30%에 불과하던 화장률이 최근엔 49%로 늘어나면서 매장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른 화장시설이나 납골당 등이 턱없이 부족해 또 다른 화장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납골묘 또한 이미 90% 가 다 찬 상태.

사후에 어디에서 사시겠습니까?
요즘 ‘친환경 산골’이 바람직한 장묘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추모와 환경을 고려한 자연장인 친환경 산골은 골분을 나무 밑에 뿌리는 수목장과 꽃동산에 뿌리는 정원장, 그리고 바다에 뿌리는 해양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자연장은 부족한 묘지문제를 해결하고 자연파괴를 막는다는 점에서 장묘법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외국에서는 일반화 된 장묘문화.

김미화의 U [이슈토크] 시간에는 심각한 묘지대란의 대안으로 장려되고 있는 자연장에 대해 알아보고 이 시대 바람직한 장묘문화가 무엇인지 얘기 나눠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패널]
*박복순 교수
(서울보건대학 장례지도과 교수/ 한국장묘문화개혁범국민협의회 사무총장)
*정재학 기자
(국민일보 기자/ ‘이제는 수목장이다’기획기사로 서울 언론인 클럽 언론산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