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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6.07.25 (화)
김미화의 U 139회
 
‘김미화의 U 천사’- 세 가지 소원

간절히 바라면 희망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김미화의 U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감동 프로젝트 ‘김미화의 U 천사’
가슴 속에만 간직해왔던 여러분의 소원을 U천사가 이뤄드립니다.

첫 번째 소원...
-엄마, 아빠의 웃음소리가 듣고 싶어요
5년 전, 초등학교 6학년 여름 매미소리를 시작으로 점차 소리를 잃어간 수인이. 
수인이의 청력은 점점 더 심각해져갔고 결국은 학업마저 중단해야 했다. 이제 남은 희망은 ‘인공와우수술’뿐이라는데.. 이런 수인이가 안쓰러워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는 부모님. 
나도 이제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 부모님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두 번째 소원...
-명랑 11세, 유민이의 특별한 바람
2살 때 엄마, 아빠가 차례대로 집을 나간 후 현재 84세의 할머니와 고2 오빠와 살고 있는 초4의 유민이. 훗날 자라면 훌륭한 국어교사가 돼서 할머니에게 효도하고 싶다는 유민이의 소원은 할머니의 건강과 예쁜 책상을 갖는 것.
나도 친구들처럼 예쁜 책상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아하는 책도 마음껏 읽고 싶다!

세 번째 소원...
-휠체어에 꿈을 싣고, 나도 이제 사장님!
한 집안의 가장으로 남부럽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살아오던 한종일 씨는 어느 날 갑작스러운 장애 진단을 받았다. 그 후 모든 것이 달라졌고 그는 절망 속에 지쳐갔다.
하지만 자신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아준 ‘도자기 공예’로 인터넷 창업을 계획! 제2의 인생을 출발하려한다.
나도 비록 장애의 몸이 되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절망의 그늘에서 희망의 빛을 찾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
김미화의U 천사가 여러분의 꿈★을 이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