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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6.08.21 (월)
김미화의 U 152회 

기획 ) 고령화 사회, 행복한 장수는 가능한가?
      -1부 新 재앙, 초고령화 사회가 온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100세를 사는 장수 노인들이 늘고 있다.
건강한 장수는 축복이지만 늙고 병든 장수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를 불행하게 만드는 재앙과도 같은데,, 행복한 장수를 위한 해답!! 김미화의 U에서 알아보자.

기획) 고령화 사회, 행복한 장수는 가능한가? 

1부 -新 재앙, 초고령화 사회가 온다 (8월 21일 월요일)
2부 -노년이 두렵지 않은 복지선진국의 노인들 (8월 22일 화요일)
3부 -‘인간다운’ 노년, 노인수발보험제도 (8월 23일 수요일)

전 세계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60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0%에 이르고, 
이런 속도라면 지금 40세의 장년층이 60대가 되는 2030년대 접어들면 노인비율이 1/3에 가까울 전망!

게다가 80세가 넘는 노인절반이 치매끼가 있고, 34만여 명의 치매환자를 통계 기준으로 볼 때, 어르신을 모시는 문제는 가족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치매나 중풍 등은 가족 전체가 전적으로 희생해야 할 만큼 수발의 부담이 크다.

이에 따라 가족들은 병수발에 지쳐 갈 수밖에 없고 노인들은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버려지거나 학대를 당하고 심지어는 자살까지 택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고령화 사회,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계속 증가하고 노인의 간병과 수발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정부와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숙제로 등장했다. 그래서 최근 정부에서 노인수발보험제도를 추진! 2008년 7월 시행에 앞서 전국 8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미화의 U 기획시리즈 [고령화 사회, 행복한 장수는 가능한가?] 그 첫 번째 시간에는
新 재앙으로 떠오르는 고령화의 문제점과 2008년 시행되는 노인수발보험제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패널]
차흥봉 (前보건복지부 장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동선 (고령화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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