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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6.09.06 (수)
김미화의 U 162회 

최근 계속 벌어지고 있는 가짜 명품 사기 사건들!

일부 상류층과 명품족들 사이에 꽤 유명한 상표로 알려지며 불티나게 팔리던 ‘빈센트 앤 코’ 시계는 원가가 10만원 내외로 유럽 왕실에서 사용하는 최고 명품으로 둔갑해 많게는 1억 원까지 부풀려져 팔렸는데,,,

이 뿐만 아니라 화장품, 가방, 자동차까지!! 가짜 명품 사기 사건이 계속 일어나면서 자나 깨나 명품을 찾는 우리 사회 심각한 ‘명품 지상주의’ 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세계에서 몇 개뿐인 명품! 스타가 가지고 있는 명품!
이런 달콤한 말로 유혹을 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사는 것이 마치 자신의 신분이 상승하는 것처럼 착각하거나 스타와 동격이 된다는 심리를 가지게 된다는데, 이렇게 되면 수 백 만 원  짜리 가방도 수 억 원대의 승용차도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이러한 명품 열광으로 인해 우리사회 VVIP 마케팅이 온갖 소비시장을 물들이고 있고, 이로 인한 부익부빈익빈 양극화 현상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지나친 과소비와 허영심을 불러일으키고 사기, 절도 등 수 많은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빗나간 명품 신드롬’ !

김미화의 U에서는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빗나간 명품 바람과 그 실태를 진단해 봅니다.

[패널]
최창호 (심리학 박사)
김동민 (한국경제 신문 생활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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