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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의 U 165회 

주식인 끼니와 끼니 사이, 허기와 부족한 혈당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간식’!
성장기 아이들에게 간식은 떨어진 혈당을 높여 뇌, 신경, 폐조직의 기능저하로 인한 어지럼증과 집중력 저하를 막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에너지 보충을 해 주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간식도 간식 나름! 
패스트푸드, 과자, 청량음료 등의 잘못된 간식습관은 소아비만과 아토피 등을 유발할 뿐 아니라 아이들의 정신건강과 성격형성에 악영향을 미친다.

아이들 건강을 위협하는 잘못된 간식문화를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아이들 건강을 지키는 방법! 함께 알아봅니다.

◈ Tip 하나 [간식의 법칙]
1.주식은 꼭 밥으로
2.먹고 싶어 한다고 아무 때나 먹여서는 안 된다
3.간식은 허기를 면할 만큼 최소량, 다음 주식에 영향을 주지 않는 양이면 충분
4.간식은 단백질 지방 함량이 적게! 청량음료와 함께 먹이지 않는다

◈ Tip 둘 [간식을 만드는 7가지 원칙]
1.백미 대신 현미, 흰 밀가루 대신 통 밀가루를 이용한다
2.육류와 생선, 버터, 치즈와 같은 고단백.고지방 식품은 피한다
3.콩과 견과류, 씨앗류는 충분히 사용한다
4.과일은 되도록 껍질째 사용하고 통째로 먹인다
5.여력이 없을 땐, 감자가 고구마 단 호박 찐 것을 먹인다
6.튀김, 오븐요리, 전자레인지 사용은 되도록 줄인다
7.요리방법은 되도록 간단히 한다

[패널]
김수현 소장 (식생활 상담소)
구헌종 (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