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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회 김미화의 U

김미화의 U

방송일 2006.10.30 (월)
16살 준비 되지 않은 임신으로 엄마가 된 리틀맘 이주영씨. 
엄마가 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였고 처음엔 아이를 지울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이미 임신 4개월을 넘어섰고 손가락 발가락까지 생겼을 아이를 
지울 수는 없었던 주영씨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아이를 낳고 시작 된 시댁에서의 생활!
혹여나 어린나이에 아이를 낳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이나 받지 않을까
걱정했던 친정 부모님의 권유로 주영씨는 시댁에서 생활을 하게 됐다.
아이를 키우는 것도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해 내는 것도 모두 낯설었다.
하지만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인터넷에서 찾아가며
최선을 다 하는 엄마,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딸 윤현이를 키우면서 느낀 점을 쓴 육아일기에 
하루하루 커가는 윤현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조회수 2백 만 명을 이상을 기록하며
주영씨는 얼짱 리틀맘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18살! 윤현이가 태어나고 한 달 만에 군대에 입대 했던 남편을 
손꼽아 기다리며 네 살 배기 딸아이의 엄마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주영씨.
부모님들이 도움으로 윤현이를 키워왔지만 
요즘 주영씨는 윤현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부쩍 많이 생겼다. 
스스로 뭔가를 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17살에 엄마가 된 리틀맘 이주영"
10월 30일(월) 오후 1시 SBS "김미화의 U"에서 만나본다.